테러리스트의 파라솔
후지와라 이오리 지음, 민현주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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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가 될 것 같냐고 묻던 소녀.
그 소녀와의 인연은 이렇게 짧게 만나고 끝인 걸까.
아닐 것 같은데.

신주쿠 구립 중앙공원에서 폭발사건이 발생했다.
프로 술꾼은 방금 만난 소녀를 찾는다.
소녀는 다행히 폭발의 직접적인 피해를 받진 않았다.
방금 바이올린 켜는 걸 얘기했는데
켤 수 없게 되면 얼마나 암담한가.

소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나'는 죽는다니.
그렇게 말을 하고 떠나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리고 폭발사건을 일으킨 자는 누구일까.
아무 잘못 없는 시민들이 다쳐야할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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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은일당 사건 기록 - 사라진 페도라의 행방 부크크오리지널 3
무경 지음 / 부크크오리지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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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오는 조선인인데 외국 이름을 쓴다.
조사를 받을 땐 자신의 조선 이름을 대기도 하다만.
그는 왜 이렇게 외국 이름을 쓰는 건가.

조선인이라면 마땅히
서양의 발달한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
이름부터 서양식으로 지은 것이라 한다.
팬심(?)으로 '에드가 알란 포'에서 따온 이름으로.
사건의 전말도 해결이 되어야 하지만,
시대적 배경이 일제강점기인만큼 그의 생각이 바뀌는 계기라든가..
뭐 그런 것들이 있을지 일단 기대가 된다.

이 책, 진짜 페이지가 술술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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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은일당 사건 기록 - 사라진 페도라의 행방 부크크오리지널 3
무경 지음 / 부크크오리지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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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오가 아끼는 페도라가 사라진다.
누군가가 가져간 것이 분명한 것 같은데 대체 누가 가져갔을까?

억울하게도, 사건의 목격자가 된 에드가 오는 피해자로 몰려
일본순사의 고문까지 겪게 된다.

에드가 오가 조사를 받을 때 또 하나의 사건이 발생해서
일단 풀려나게 되긴 하는데,
그 끔찍하고 말도 안 되는 고집을 가진 일본 순사들이
그를 이렇게 순순히 놔주고 끝날까 우려도 되고....

어쨌든 일제강점기가 시대 배경이라서 분노가 치밀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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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은일당 사건 기록 - 사라진 페도라의 행방 부크크오리지널 3
무경 지음 / 부크크오리지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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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일제강점기 때 조선 배경으로 쓰인 소설이다.
'은일당'은 에드가 오가 의사선생님 추천을 받은 사람이 자신이라며,
과외를 맡겠다고 숙박하게 된 곳이다.
과외 학생이자 이 집의 딸인 선화는 예사롭지 않은 것 같다.

홈즈에게 왓슨이 있었다면,
에드가 오에겐 선화가 있는 걸까?
이 둘이 조력을 하게 될지,
어떤 관계가 될지 궁금해진다.

선화는 에드가 오의 거짓말을 간파하였다만,
선화의 부모가 알게 되었을 땐 또 어찌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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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의 파라솔
후지와라 이오리 지음, 민현주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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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들의 감정선까지, 인기를 떨친 소설답게 꼭 읽고 싶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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