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은일당 사건 기록 - 사라진 페도라의 행방 부크크오리지널 3
무경 지음 / 부크크오리지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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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오는 조선인인데 외국 이름을 쓴다.
조사를 받을 땐 자신의 조선 이름을 대기도 하다만.
그는 왜 이렇게 외국 이름을 쓰는 건가.

조선인이라면 마땅히
서양의 발달한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
이름부터 서양식으로 지은 것이라 한다.
팬심(?)으로 '에드가 알란 포'에서 따온 이름으로.
사건의 전말도 해결이 되어야 하지만,
시대적 배경이 일제강점기인만큼 그의 생각이 바뀌는 계기라든가..
뭐 그런 것들이 있을지 일단 기대가 된다.

이 책, 진짜 페이지가 술술 넘어간다


※ 리딩투데이 서평단으로 도서만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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