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어
니콜라스 하이델바흐 지음, 전은경 옮김 / 길리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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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나의문어
#니콜라스하이델바흐
#전은경_옮김
#길리북스
고맙습니다♥

🐙(마리나)로 알게 된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의 신간을 만났다.

독일 청소년 문학상 특별상 수상 작가로
즐거운 상상력으로 환상적인 이야기를 보여준다.

여름 바닷가에서 만난 친구 문어 루이제!
면지의 다리를 맞잡고 있는 문어들로 가득한 그림이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느끼게 된다.

📖바닷속 엄마 문어는 쉰다섯 마리 아기문어를 낳았다.
그 중 습득력이 제일 빠른 루이제가 있다.

해변가에는 수영을 잘 못 하는 루이스가 방학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다.
루이제와 루이스의 첫 만남.
바닷속과 모래 위의 다른 세상이지만 같은 공간에 함께 있는 둘.

루이제를 머리에 올리고,미역을 덮은 루이스를 멋지다고 칭찬하는 루이스의 엄마도 멋지다.
펜션으로 루이제를 데리고 가고,먹물 뿜는 문어,글씨를 아는 문어 루이제도 집으로 함께 간다.

그동안 엄마 문어는 루이제를 찾아다니는데.....

루이스를 괴롭히는 아이들에게 먹물을 쏘는 루이제.
우정을 나누는 둘의 모습에 흐뭇하게 느껴진다.

엄마 문어가 루이제를 찾는 여정도 모험과 신비로움으로 가득하고.루이스의 집으로 간 엄마문어와 루이제가 발과 발이 연결된 모습,루이스의 집 벽지가 8자로 가득한 것도 의미를 생각해 보게 된다.

우정을 나누고,작별인사를 하고.

둘의 우정은 끝이 아님을,
몸도,마음도 자라고,발전하게 된다.

차별과 억압없이 자유로운 이야기에 신비롭고,상상가득 하게 된다.


💜길리북스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신간소개 #신간그림책 #니콜라우스하이델바흐 #바다 #생명 #차별 #친구 #우정 #배려 #환경 #판타지 #같이봐요👀 #그림책샅샅이보기 #책육아 #0세부터100세까지 #그림책추천 #초등추천도서 #책과함께자라는아이들 #책과일상 #독서맛집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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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산 빙수 가게 올리 그림책 42
정현진 지음 / 올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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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얼음산빙수가게
정현진그림책
#올리출판사 @allnonly.book
고맙습니다♥

🍨🍦6월 5일 환경의 날에 의미있는 그림책을 만났다.

벌써부터 30도 후끈한 여름날씨에 자주 먹을 빙수 가게 이야기.
얼음산 빙수그릇 속 멸종위기 동물들이 있어 마음이 아프다.

앞면지의 얼음과자,아이스크림을 지나
거대한 얼음산 밑자락 빙수가게로 도착!

가진 건 얼음 뿐인 빙수가게 아저씨.
입소문을 타고 문전성시를 이룬다.
거대한 크루즈를 타고 빙수가게로 오는 손님들.
배 보다 더 큰 동물들이지만 그것을 지켜보는 거 밖에 방법이 없다.

한없이 내어줄 것 같던 얼음산은
점점 줄어들고....
동물들은 떠난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자연은 사라진다.

욕심많은 아저씨는 아주 작아진 얼음산을 지킬까?

얼음산 위 동물들이 갈 곳을 잃고 사라지는 그림이 너무 슬퍼서
눈을 감고 떨어지는 동물들에 시선이 고정된다.

매주 분리수거날만 봐도 산더미 같은 쓰레기가 나오는데
그만큼이 우리동네에서만 나와도 무시무시한 양이다.
환경을 위해 걸어다니고,대중교통을 이용하고,배달음식은 먹지않는다.
뒷면지의 쓰레기를 보니 쉽지 않은 일이지만,
우리를 위해,후손을 위해 환경을 위한 노력은 계속 되어야 한다.

귀여운 그림이지만 무시무시한 경고를 하는 그림책!
유아부터 성인까지 환경그림책으로 강추한다.

💜올리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신간소개 #그림책추천 #어린이책추천 #얼음 #산 #빙수 #환경 #환경그림책 #환경의날 #책육아 #책육아맘 #맘스타그램 #유아책 #책과함께자라는아이들 #책과일상 #독서맛집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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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숲속은
황현희 지음, 이수미 그림 / 섬집아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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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지금우리숲속은
황현희_글
이수미_그림
#섬집아이
고맙습니다❤️

🦌🐻🐿️🐇🐏선녀와 나무꾼이 연상되는 표지그림.
자연 속에서 사슴에 기대어 책을 보는 선녀의 모습은 평화롭다.

반짝반짝 꼭 실물로 봐야하는 제목도
우리에게 지금 우리 숲속의 현실을 돌아보게 한다.

가까운 호수둘레길,수목원,공원에서 만나는 자연.
매일 조금씩 변화하고,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자연에 감사한 시간.

작은 숲속 동물들 비 내리는 초록풍경은 최애 초록색으로 힐링되는 그림책을 만났다.
촉촉한 흙냄새가 상상되고,비 내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한 그림에 빠져든다.

톡톡톡,
반가운 비가 내리고 신난 동물들의 표정에 덩달아 편안하다.
선녀도 옥빛으로 물들고,
초록,파랑 자연빛을 따라가며 떨어지는 빗방울을 반갑게 바라보게 된다.
춤을 추고,눈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빗방울을 바라보고
빗소리를 느껴보고.

내리는 비 만큼 여유로워진 동물들을 보니 흐뭇해진다.

비가 오면 파티가 열리는 숲속이
내리쬐는 햇빛 속에서
원망의 목소리로 바뀌는 장면은 소름돋고,강렬하다.

자연을 짓밟은 발은 누구일까.
신나게 파티를 즐기던 동물들의 시무룩하고,원망어린 표정에
미안하다.

햇빛 강렬한 여름,
시원하게 자연의 선물을 받지만
쓰레기를 주고 간 것은 누굴까.

동물모양 튜브와 주변의 쓰레기들을 보며 씁쓸하다.

반짝이는 초록,반짝이는 생명.
생기있는 모습이 초점없는 눈동자가 두 눈에 콕 박힌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공존할 수 없고,일방적인 관계에 따른 결과물에 상처받고,아픈 건 과연 동물들 뿐일까.

💜섬집아이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북스타그램 #신간책 #그림책 #환경그림책 #숲 #동물 #주인 #사람 #불청객 #환경 #자연 #인간 #비 #햇빛 #자유 #폭력 #관계 #여름 #계곡 #쓰레기 #그림책전도사 #책과일상 #독서맛집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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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엔 무적의 여름이 숨어 있다 - 꺾여도 다시 일어서는 몸과 마음의 과학
바스 카스트 지음, 유영미 옮김 / 갈매나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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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우리마음엔무적의여름이숨어있다
#꺾여도다시일어서는몸과마음의과학
#바스카스트
#유영미_옮김
#갈매나무
고맙습니다❤️

📖🩹'즐거운 지식과 더 나은 삶'이 모토인 갈매나무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서포터즈가 아니었으면 읽지 않았을 책들을 접할 수 있어서 성숙하고,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사소한 일로도 마음 상하고,반성하며
새로운 하루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한다.

서포터즈 마지막 책인
<우리 마음엔 무적의 여름이 숨어 있다>를 받고,
성큼 다가온 강렬한 여름을 느끼게 된다.

"겨울의 한가운데서 드디어 나는 깨달았다.
내 안에 영원한 무적의 여름이 있다는 것을."
(알베르 카뮈)

불안과 스트레스에 소모되지 않고
생동감 넘치는 마음을 되찾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전략

[영양-음식으로 불아늘 물리칠 수 있다
운동-회복탄력성을 트레이닝하는 최고의 방법
호르메시스-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강하게 한다.
자연-자연의 부드러운 자극이 심신을 치유한다
수면과 꿈-밤사이 일어나는 심리치료
빛-밝은 빛은 마음까지 밝혀줄 수 있다
명상-생각이 생각에 불과함을 깨달아라
스토아철학-지금 당신의 힘이 닿는 일에 집중하라
환각치료-놀라운 자가 치유력을 생생하게 경험하기
사회적 관계-우리는 다른 사람과 함께할 때 행복하다]

책날개에 있는 방법들을 먼저 읽고,
본문을 보며 자연치유와 마음안정을 찾아본다.

과잉 자극의 시대,
무너진 삶의 중심을 되찾는 법.

고자극을 찾게 되고,갈수록 매사 심드렁하게 되는데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으며 마음을 다스린다.
순수한 그림책 세계부터 시, 에세이,상상의 세계로 가는 소설.

꺾여도 다시 일어서는 몸과 마음의 과학.
그 비법을 찾고,실천하기 위한 시작으로 이 책을 강추한다.

나팔을 불며 당당하게 서 있는 여인의 강건해 보이는 뒷모습부터 용기내게 한다.
커다란 스트레스가 아니어도,일상의 힘듦에 지친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

음식으로 불안을 물리친다
먹는 것이 뇌가 된다

주위에서 듣는 이야기들이지만 막연하지 않게 과학적으로 보여주고,사진과 그림으로 설득력을 더한다.
몸의 근력 뿐 아니라 마음의 근력도 길러야 한다는 것!

48쪽의 비상경계 태세를 갖추게 하는 요인들을 보며
타고난 예민함도 있지만,
스트레스와 수면부족,근육손실 등으로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는것을 알 수 있다.

스트레스 많은 현대인들.
책을 보고,산책을 하며 자연을 바라보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힐링하며,마음안정을 하려고 한다.

작은 연습들로 바뀔 수 있다.
아픈 경험들도 받아들이고,내적으로 스스로를 괴롭히지 말자고 토닥이게 된다.

거창한 경험이 아니어도 집이 아닌 새로운 공간에서의 경험을 조금씩 늘이며 나를 챙기는 연습을 해 봐야지.

무적의 여름을 만날
영혼의 휴양센터도 내 안에 있음을,
마음먹고 실천을 하며
매 해 다가올 여름과,
내 안의 휴양과 안식처를 기다리며 되새겨본다.

💜갈매나무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책 #회복탄력성#과잉자극 #불안 #번아웃 #심리 #철학 #건강 #책 #추천도서 #책추천 #독서 #추천도서 #책추천 #직장인책추천 #심리학 #몸 #마음 #과학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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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hole - 나와 우주를 이어주는
표영민 지음, 바림 그림 / 이디X그로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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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홀
#표영민_글
#바림_그림
#이디그로

🌱이디그로의 첫그림책.
홀(hole)이란 제목부터 우주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표지그림에 반하고,
표영민 작가님의 신선한 이야기에 본문이 더욱 궁금해졌다.

(박물관에서)의 바림 작가님 그림에 책을 보는 내내 우와~감탄 연발하게 되고,표지부터 장 마다 구멍 뚫린 그림들에 그 속으로 같이 들어가게 된다.

작은 점에서 끝을 알 수 없는 거대한 우주가 시작된다.
갓 태어난 지구의 뜨거운 모습,
생명체들이 태어난 지구와 1억 년도 넘게 살았던 공룡,
운석과 부딪힌 지구의 진화.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지구가 점점 생명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변한다.

지구의 변화와 함께 인류의 변화,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의 발전과 계속되는 도전.
그것으로 인해 환경도 망가지고 있지만,
인간도 자연의 일부라는걸 깨닫게 한다.

인류의 이야기를 이 책 한 권에 담아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볼 수 있다.
가로형식으로 보다가 세로로도 볼 수 있게 해서 지루할 틈 없고,
우주선을 타고 미지의 세상을 탐험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생긴다.

작은 홀 하나에서 시작해서,
더 넓은 세상을 기대하게 한다.

💜이디그로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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