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한 줄의 힘 - 소소하지만 매일 읽습니다 책 속 한 줄의 힘
자기경영노트 성장연구소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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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글이 목적이 아닌 삶이 목적인 23명의 선생님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나도 언젠가 나와 내 아이들의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해줄 수 있을까 상상하며 매일 글을 쓰고 있는데 

이 글을 읽으면서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사람들을 사랑하고 감사하고 

성장해 나가는 내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에 감동이 쌓이는 것을 목격했다.


이 책에는 의미심장하고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들이 참 많다.

한 사람 한 사람들이 다 본인의 마음에 크게 와 닿은 메시지들을 

꺼내 놓았기 때문에 그것들이 모여 더 큰 파장을 준 것일 터.  


인생의 묘미는 얼마나 소유했느냐, 

어떤 이치에 올랐느냐에 달려있는 게 아니라

얼마나 많은 것으로부터 자유로운지에 달려 있다는 말은

책을 덮고 이 말을 여러 번 곱씹게 했다.


상대를 이기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고

남에게 평가받는 삶을 살며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

나의 성장을 위해 고군분투하면 자유롭다는 말이 백 번이고 옳다.


어떤 일을 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신념과 가치지만

하루하루를 계속 이어가게 만드는 힘은 웃음에서 나온다는 김경일 교수님의 말에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는 사실을 다시금 확신하게 된다.


아이 셋을 낳고 일까지 하게 된 한 선생님은

아이들이 빨리 잠들기를 강요하는 엄마로 변해갔다며

혹여나 아이를 너무 즐겁게 해서 아이가 잠드는 타이밍을 놓칠세라

아이에게 내 시간을 내어 주는 것에 인색하게 굴었다고.

이 이야기는 오래도록 내게 주어진 시간과 공간 안에서 

가치를 만들어 내는 일이 결국 나를 성장하게 한다는 믿음을 주었다.

내가 지키는 것이 나를 지키듯.


그 밖에 기억하고 싶은 문구들을 내 일기장에 옮기며 

눈물도 흘리고 깊은 사색에도 빠졌다가 책을 안고 잠 들었다.

눈물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이해하고 있는 증거이다.

행복은 자기도 모르게 스스로의 힘으로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다.

당신의 자주 생각하는 것, 그것이 당신이 된다.


‘함께’하는 사람이 있기에 행복하고 

‘당신이 무슨 성취를 이루든 누군가가 당신을 도왔다.’ 는 말처럼

나는 주위의 도움으로 이렇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기까지 왔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큰 감사를 느끼는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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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컬쳐블룸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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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저력 - 53가지 지혜로 내 마음을 돌보는 법
판덩 지음, 유연지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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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맹자의 내용 중 우리 일상과 가장 밀접한 내용들을 골라 소개하며

맹자의 저력, 힘과 용기, 지혜를 속속들이 이야기해 주고 있다.


삶의 의미는 끊임없이 나 자신에게 다가가는 것이라 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꾸준히 자신을 수련해 나감으로써

아름답고 순수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

그것이야말고 사람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얼마 전 읽은 책에서의 글귀가 문득 머리 위로 떠 올랐다.

스스로의 힘으로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 행복이라는 말이..


삶을 결정짓는 건 내면의 풍족함이라고 말하면서

오직 내 안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내면에 충실하려고 노력해야만 ‘매사 득실을 따지는 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강조할 때는 머리가 절로 끄덕여졌다.

내 몸 이외의 것들은 남들이 관심을 보일 때만 비소로 가치가 생기지만

내면의 풍족함은 인생의 질과, 삶의 방향, 인생의 행복을 결정하는 분수령이니..


일상에서 이분법적인 사고에 빠지지 않으려면

사람은 끊임업싱 공부하고 자기 생각의 수준을 높이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한다.

항상 모 아니면 도로 생각하는 박스 안에서 빠져 나오는 건

공부하고 생각의 한계선을 넘을 때 가능하니 정말 중요한 말이다.


이 책에서 또 기억에 남는 문구는

자포자와 자기자는 인생의 빌런이라는 문구인데

스스로를 해치는 사람과는 어떤 말도 함께 하면 안 되고

스스로를 버리는 사람과는 어떤 행위도 함께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자신을 해치는 사람은 예의에 어긋난 발언을 서슴치 않고

자신을 포기하는 사람은 잘 해봐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나쁜 방향으로 몰아가기 때문에.


이 책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의 마음 속에 깊이 각인될 만한 진리를 

뼈 있는 격언과 이야기로 탄탄하게 정리해 놓았다.

불안을 잠재우는 지혜의 저력이란 이런 거구나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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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 네트워크 - 위기의 도시를 살리다
심재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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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저자와 인연 있는 두 도시인 서산시와 안산시 이야기 뿐만 아니라 

해외의 도시 개발 성공 사례들을 예로 들어 

미래의 첨단 산업이 어우러진 미속 가능한 미래형 도시는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

고퀄의 사진과 체계적인 설명으로 안내하고 있다.


서산시의 엄청난 개발/발전 사례를 보면서 

서산 사람들의 열린 생각이 도시를 완전히 발전시켰구나 목격하게 됫었다.

서산 사람들은 혼자가 아닌 이해관계자와 함께 발전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서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생 네크워크가 이와 더불어 큰 몫을 했다.

기업과 시민, 서산시가 서로를 인정하고 공존하며 가능한 발전 방향을 찾자는 것.

이러한 핵심 소통이 통한다면 우리 나라 어느 도시도 동일한 발전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정말 본보기로 삼아 널리 공유되어야 할 방법이 아닐 수 없다.


관계 인구라는 말은 처음 접하는 용어인데

이것은 바로 해당 지역의 주민은 아니지만 지역과 관계를 지닌 외부인을 말한다.

일본은 이 관계 인구에게 고향납제도를 운영해서 

특정한 지방 도시를 응원하고 싶은 사람들이 그 곳의 사업에 기부하고

향후 해당 지역으로 이주하도록 유도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이러한 참신한 제도의 꾸준한 개발은 시와 사람들 쌍방이 상생하는 도구가 되지 않을까?


나는 이 책에서 해외 도시 성공사례들이 너무 흥미로웠다.

런던의 테크 시티는 런던 도심과 가깝고 임대료가 저렴해서

금융위기가 시작되자 벤처기업들이 이 지역을 찾으면서 발전한 곳이다.

그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창조적 환경이 조성되면서 대박이 난 것!


22@바르셀로나의 성공 요인은 주거공간의 확보, 장기적 도시 재생,

민간 참여를 통한 사업비 마련, 민관 협력이다. 

도시마다 다른 특징으로 협력을 하며 공생하는 시스템은 동일하구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는

우수 인재의 보유, 인프라 환경, 정보와 대학, 기업 등의 협력, 

창업하기 좋은 환경, 전문적인 관리이다. 

여기서도 시와 민간체의 공생과 협력은 해답!


이 사례들 가운데 판교를 예로 들었는데

뛰어난 입지 환경+ 경기도의 차별적인 관리 방식으로 성공을 했다 한다.

특히 직, 주, 락 혁신 도시를 만들기 위해 조성한 배후시설도 큰 몫을 했다.

거기에다 근처에 대학들이 입지하면서 지식의 창출과 확신이 이뤄지도록 했다.


청년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계획이 이렇게나 중요한지 여기서 배웠다.

대학이 지역의 발전과 재생을 주도하는 혁신 플랫폼이 되어야

창업, 벤처기업, 연구시설 공유 등으로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의 중심이 된다고.

그 만큼 대학이 도시를 혁신시킬 공간으로 충분한다고 강조한다.


미국의 스마트 성장 정책은 실패했는데 

그 이유가 도시 외곽의 단독 주책 소유를 즐기는 미국인의 성향과

자동차 중심의 미국 교통 체제, 연방 정부가 정책을 추진한 것 등 미국 특유의 환경이었는데

이와 반대인 우리나라 상황에는 스마트 성장 정책이 완전 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파트를 즐기고 부동산 정책도 정부에서 주도하기 때문에.

선진국의 성공 사례를 그대로 들고 온다고 다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국가와 도시의 법과 정책, 요인들을 충분히 고려해서 

그에 적합한 체제를 정립해 가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을 이 책에서 배울 수 있었다. 


최근 도시 트랜드가 15분 내 도달 가능한 거리에서 직, 주, 락하는 것인데 

직, 주, 락이란 일하고 거주하며 놀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 책 후반에서 분석하는 SWOT 요소를 활용해서 

각 지역에 대입한다면 서산시와 안산시처럼

모든 지역에 콤팩트 네트워크를 이룩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컬쳐블룸리뷰단 #컬쳐블룸 #콤팩트네트워크위기의도시를살리다 #심재국 #매일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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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가 역사를 만날 때
임라원 지음 / 모길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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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커버를 처음 봤을 때 이 책에서 말하는 역사란 뭘 말하는 걸까? 감이 안 잡혔다. 

지식적인 역사를 말하는 건지, 인생의 스토리에 초점을 두고 말하는 건지 궁금했다.

책을 읽으면서 곧 그 의문은 풀렸다. 이 책은 두 가지를 긴밀하고 아주 절묘하게 연결해서

정말로 내가 역사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내고 있었다.


이 책은 7개의 역사 선물을 선사한다.

꿈, 기회, 선택, 집중, 이해, 존중, 그리고 기적.

그냥 좋은 말만 예쁘게 풀어 놓는 책이 아니다.

역사와 배경을 눈에 쏙쏙 들어오게 이야기 해 주고 

거기에서 내 가슴에 기억해야 할 메시지를 집어 말해 준다.

고등학교 다닐 때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역사 선생님 처럼

실제 역사를 말해 주는데 빠져든다 빠져들어. 

역사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이제야 알다니 아 억울해.

역사를 이렇게 꿰고 있는 작가님의 지혜의 깊이는 얼마나 깊을까.

아버지를 따라 역사에 빠진 작가님의 깨달음을 마음껏 공유해 주어 얼마나 좋은지.


차이코프스키가 절친에게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들려 주었을 때 혹평을 들었지만

파이코프스키는 굴하지 않고 그 누구보다도 자신의 꿈을 응원하기로 다짐하고 

흔들리지 않았던 기개를 읽었을 때 내 모습을 비추어 보게 되더라.

단 한 번뿐인 인생, 꿈을 꾸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로,

믿고 기다리고 그 누구보다 열렬히 자신을 응원하라고 박수치기로 했다.


대한민국 The Great Republic of Korea 에서 Great 가 빠진 이야기를 하면서

기회는 철저히 선포한 만큼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글귀를 읽고

이 말이 얼마나 처절하게 와 닿던지...


쿠바 이야기를 보면서 

아무 일도 벌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기다릴 게 없다는 글을 읽는데

역사에 비추어 한 마디를 던지니까 이게 내 마음에 들어와 둥지를 틀고 생명을 품는 느낌이다.


히틀러와 레니 이야기를 보면서

국민의 입에서 ‘내가 이럴 바에는’ 이라는 문장이 나오면 게임이 끝났다고 봐도 된다는 말을 읽고

가슴이 얼마나 미어지던지. 정치를 그렇게 포기해 버리는 국민들에게서 나온 것이 나치이다..


이 책에서 내가 두 번 읽은 구간이 권력, 권위, 권력의 차이점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이 차이점을 기가 막히게 설명해서 꼭 기록해 두고 싶었다.

권위는 논이나 밭과 같은 땅이고 

권력은 그 땅을 가는 도구인 쟁이

땅을 가진 주인은 권위를 가진 사람, 땅 주인으로부터 쟁기를 빌린 농사꾼은 권력을 빌린 사람,

그리고 땅 주인이 농사꾼에게 땅을 맡길지 고민하는 것이 권리.

권력의 핵심은 영원히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 빌리는 것,

권력은 쟁기를 빌려주는 권위있는 국민에게서 나오는 것,

국민은 권력자에게 땅을 맡길지 안 맡길지 고민하는 권리를 갖게 되는 것이라고.


남아공 역사를 읽으면서 몰랐던 남아공, 보어인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모든 권력은 균형과 견제가 있어야만 건강하게 존재할 수 있단 걸 뼈저리게 깨닫는 순간이었다.


작가님이 낭독 봉사를 하면서 식당에서 청취자 팬을 만난 이야기는 

감동에 사무쳐 큰 숨이 나에게서 나오더라.

그리고 이어지는 점자(브레일)과 브라유에 대한 이야기.

15세의 송곳으로 인해 눈을 잃은 아이가 송곳으로 점자를 만들고

마지막에 남긴 이 말을 할 때 가슴이 뜨거워졌다.

“사람에게는 각자에게 허락된 소망이 있습니다.

나는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도 세사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습니다.

나는 죽기 전에 내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이제 주님의 곁으로 갈 준비가 됐습니다.” 

 

작가님의 마지막 이야기를 읽을 때

팔레스타인에서 만난 여인 이야기와 UN에 가게 된 이야기를 읽을 땐

난 그만 울어 버렸다.

이게 역사구나.

존재만으로 소중하고 고귀한 나.

그리고 내가 만들어 나갈 찬란한 역사를 

나도 축배해야지.


이 책을 읽고 작가 임라원 님과 마주 앉아 식사를 하고 싶었다. 아마 참치김밥 ^^

너무나도 역사를 사랑하고 해박하고 또 마음이 따뜻해 녹을 것 같은. 

그런데 굉장한 에너지와 힘을 지닌 분이란 걸 글에서 다 느낄 수가 있다.


이 책은 근래 읽은 책 중에 단연 최고의 책이었다.

머리과 마음을 다 흔드는 훌륭하고 값진 책이었고

내가 역사 속으로 들어가게 해 준 멋진 글이었다.

손바닥보다 약간 큰 사이즈로 손바닥 위에 올릴 수 있는 무게이지만

큰 세상으로 나를 이끌어 준 엄청난 책이었다.

#당신의역사가역사를만날때 #임라원 #모길비 #컬쳐블룸리뷰단 #컬쳐블룸

 *이 책은 컬쳐블룸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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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게임을 하라 - 잔인할 정도로 솔직한 자기계발의 다른 접근
아요데지 아오시카 지음, 신예용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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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펼치고 눈이 동그래졌다.

서문에서 벌써부터 내 마음을 읽은 듯

“내가 왜 또 이런 책을 샀지?” 할 거라고 써 있고 

그 뒷 장에는 작가가 본인은 아마 성공에 대해 

15억 3298만 2367번째로 글을 쓴 사람이라고 웃픈 농담을 던지고 있는 게 아닌가?

하. 나도 자기계발서를 137권째 읽는 듯. 

하지만 여느 자기개발서와 다른 잔인한 정도로 솔직한 

이 책을 지금부터 소개하고 싶다.


이 책은 성공의 정의부터 달리한다.

돈, 지위, 완벽한 성공 로봇이 아니라,

자유, 어떤 일을 잘 하게 되는 것, 자신감과 자존감의 확보, 

정신과 영혼, 육체의 건강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래서 너무 신선하고 좋다.


이를 위해 작가가 끌어 모은 모든 기술과 도구, 통찰력에 대해 

전부 쏟아 부었다.

나의 강점 찾기, 싫어하는 일 그만두기, 글쓰기 경력 구축

절대 포기하지 않을 정도로 나 자신을 믿기,

무슨 일이 되었든 날마나 하고 싶은 일 하며 보내기.

이런 가슴 뛰는 메시지를 아주 직설적으로 전한다.


우리 삶은 지정학이나 뉴스에 나오는 사건보다

주로 내가 자라온 환경이나 나의 결정과 관계, 

중요한 순간들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아무도 우리를 구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가슴에 심고 여론에 휘둘리지 말고 직진하라고 말한다. 

너무 속이 시원하다.


시간 거래에 대한 대목에서는 충격이 컸다.

남은 평생을 워런 버핏처럼 살기 (억만장자이지만 88세)

VS

무일푼의 여덟 살로 살기(이상적이진 않겠지만 남은 시간이 많음)

이 둘 중 어느 쪽을 선택하겠냐고 했을 때,

너무나 의미심장했다.


그리고 죽을 때 가장 많이 하는 5가지 후회 중 한 가지가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한 것이라고..

지위와 돈, 특권을 가져다 주는 일 보다 더 중요한 건

실제로 소중한 것을 위해 지금 내 시간을 쓰는 거란 걸

깊이 새기게  했다.


일에 대해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랑할 것까지는 없고

궁극적인 축복과 열정까지 느끼지 않아도 되니까

그냥 하는 일을 즐기면 된다고 했다.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배우기 위해 일하라는 말이 

가슴에 확 사무쳤다.


실용주의가 겸비된 낙관주의가 성공으로 가는 비법이란 말에는 감탄했다.

이렇게 한 문장에 깔끔한 명언을 다 담다니.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알아야 하고

잘하지 못하는 일은 긴경 쓰지 말아야 한다.

강점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이 책에서 프리랜서에 관한 정보를 주고 있는데

당장 링크드인과 업워크 등의 외국싸이트와 크몽에 등록하기로!


“동기 부여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샤워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매일 하라고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정말 현실적이구나!

적나라하고 현실적인 조언들로 꽉 차 속이 시원하고

실제로 눈이 떠지는 느낌이다.

고리타분한 자기계발서 말고

간결하고 정확하고 솔직한 팩폭을 듣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컬쳐블룸리뷰단 #컬쳐블룸 #아요데지아오시카 #아름다운사람들 #이기는게임을하라


*이 책은 컬쳐블룸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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