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페이지 짧고 깊은 지식수업 365 : 마음 편 1일 1페이지 짧고 깊은 지식수업 365
김옥림 지음 / MiraeBook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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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마음, 근육을 만드는 365일의 지혜가 담겨있다는 이 책은 짤막짤막한 명언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볼 때마다 교훈이 되고 힘이 났다.


참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삶의 영원한 화두이자 목적이었는데, 참 행복을 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이렇게 말하더라. 남을 행복하게 하면 자신의 행복은 더 커진다고. 우리는 관계 속에서 살아야 하는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관계 속에서 남을 행복하게 하면 내가 더 행복해진다는 말은 절대 진리임에 틀림없다.


좋은 습관에 대한 글귀도 너무 기억에 남는다. 좋은 습관은 자신을 이기게 하는 습관이라고 말하는데, 철저하게 자신을 통제하면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다는 말에 적극 동의한다. 자신을 이기고 자신과 잘 싸우는 사람은 정말로 멋있다.


행복은 남에게 의존하지 말라는 말은 마음에 항상 담고 살아야 하겠다. 타인이 주는 행복은 짧고, 내가 만드는 행복은 길기 때문에 내가 해서 행복한 일을 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는 거지 한 군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에게는 행복이 따르고, 멈추는 사람에게는 행복이 멈추는 법이라는 것은 정말 좋은 지적이다.


즐거움을 주는 삶의 법칙 10가지는 방 안에 써놓고 싶을 정도로 맞는 말이었다. 늘 기분 좋은 생각만 하고 기분 나쁜 생각은 하지 않기, 긍정적인 말을 하고 부정적인 말은 하지 않기, 남이 도움을 요청하면 도와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도와주기, 나는 행복하기 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기분을 좋게 해주는 책을 읽고 실천하기, 이기심을 날려버리기, 이기심은 즐거움을 가로막는 벽과 같다. 배려하는 마음을 생활화하기, 유머를 적극 활용하기, 감사의 말을 자주 하고, 매사를 감사한 마음으로 살기, 정말 이렇게 만 살아야 하겠다.


또 마지막으로 내가 너무 마음에 담고 싶은 말은 자신에게 부끄러운 일이 있을 때,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했을 때, 욕심에 사로잡힐 때는 자신을 마음의 유배지에 가두라고,  마음이 맑아질 때까지 깊이 자신을 돌아보라는 말은 두고두고 마음에 새기고 내 자신을 잘 다스려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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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컬쳐블룸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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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너는 금융 부자로 살아라!
김한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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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과목 혹은 필수적으로 가르쳐야 하는 과목이 뭐냐고 묻는다면 나는 경제 그리고 금융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내가 학창시절에는 경제라는 과목이 있었지만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론적으로 배웠을 뿐, 실제로 경제를 어떻게 활용하고 돈을 모으고 쓰고 버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했다. 이 책은 어릴 때부터 아이들에게 돈의 가치, 숫자, 그리고 금융 상식에 대해서 찬찬히 가르쳐주는 좋은 지침서이다.


저자는 아이가 물건을 사고 싶어질 때가 금융 교육의 적기라고 말한다. 사고 싶고 배우고 싶다는 욕구가 있을 때 아이는 비로소 배움의 자세를 갖게 되니까. 처음에는 큰 돈을 작은 돈으로 교환하는 것부터 가르치고, 마트서 장을 보면 영수증을 받는 것, 일정한 금액 안에서 간식을 골라오게 하고, 스스로 장을 보게 하고, 여행지를 계획하고, 예산 안에서 숙소, 식비, 주유비 등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교육 정말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방법보다 마인드를 먼저 장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부모의 사고가 말로 표현죄고 부모의 교육관이 전달되기 때문인듯.


이 책은 이 책의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얼마나 꼼꼼하고 열성적인지 느껴졌다. 돌이 지난 아이가 이유 없이 찡찡거릴 때 저자는 거실 귀퉁이에 잉잉 방석 자리를 만들어서 떼쓸 때마다 단호하게 인민 방석에 앉히고 진정될 때까지 기다렸다는 사례는 오은영 박사님의 박사님이 아이를 진정시키는 방식과 흡사해서 신뢰가 갔다. 그리고 부모가 자녀에게 취미를 만들어주고 싶다면 꼭 돈과 연결지을 수 있는 취미를 만들기를 권한다고 했다.


이 책에서는 가난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의 차이는 자신에게 없는데 갖고 싶고 닮고 싶은 것이 확실한 사람. 그런 사람은 눈앞에 보이는 것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생각하는 5년 후, 10년 후, 20년 후를 머릿속에 그릴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저자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최선을 다했지만 부자가 되지 못했던 것은 간절함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간절함이 없다는 것은 꿈이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말이 이 책에서 가장 큰 가르침을 준 말이었다. 


워런 버핏은 자신과의 점심 식사를 경매로 진행했는데, 어떤 사람들은 20억에서 30억 원까지 지불한다고 한다.

그의 마지막 점심식사 경매 가격은 256억 원이었다고 한다. 이렇게 돈이 되는 사고를 가진 워런 버핏의 돈이 되는 사고를 사려고 하는 상황을 보고 깜짝 놀랐다.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 -을 위해 경제공부를 나도 시작해야지.


강한 엄마는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스스로 원하는 사람, 자신을 생각하는 사람, 그런 강한 사람이, 그런 강한 엄마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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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나는 500개의 계단 Q&A - 2026 최신판
이혜송.이혜홍 지음 / 바른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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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을 맞아 나에 대해서 더 알아가고 더 이해할 수 있는 매개체를 찾고 있었다. 

명상, 산책, 일기 등 많은 계획을 세우는 가운데 완전한 tool을 찾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나에게 질문하는 책! <나를 만나는 500개의 계단>이다.


이 책<나를 만나는 500개의 계단>은 

나의 어린 시절, 학창 시절을 거쳐 옛 시절을 회상하고 

현재의 나를 마주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질문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내가 모르는 숨어 있는 나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진실된 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도 있다.

또한 미래의 나, 내일의 나와 마주하는 도약의 계단까지.

500가지의 질문에 찬찬히 답하면서 

나를 더 잘 이해하면 내가 나를 더 잘 아끼고 

또 치유되는 시간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질문이 다양하고 나를 알기에 너무나 알찬 내용들로 짜여져 

마치 연인이 나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들을 풀어내는 느낌이 났다.


개인적으로 캘리그라피 자격증과 예쁜글씨 자격증을 따고 

손글씨로 업체나 사업자들 혹은 개인들의 글씨 의뢰를 받아 오면서

500가지의 글씨체를 이 책에 다 써 보는 좋은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그야말로 나에겐 일석삼조다!


매일 아침, 매일 밤 나를 만나면서

예전의 나를 용서하는 시간이 되기를,

현재의 나와 화해하고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나의 미래도 탄탄히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이 책을 쓰며 오늘도 나에게 나의 마음을 열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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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멘토 - 돈이 보이는 명품 코칭
정미경.오두환 지음 / 대한출판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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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성공한 부자들을 멘토링하는, 부자들보다 더 성공한 부와 명예, 머리가 대단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책 표지에서부터 압도되었는데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불과 몇 년 전만해도 힘들었던 작가의 과거 이야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 반지하 세입자였고 코로나 19 때는 해고당해 죽고 싶기까지 했던 작가가 지금은 130억원 대 자산가로 살고 있다는 이야기가 놀라웠다. 점포 없이 차 판금, 도색을 하셨던 아버지의 일을 위해 다른 사람과 아버지의 차이를 찾아 쇳덩이 다루는 솜씨, 페인트칠 경력을 강조하고 생계를 위해 아버지 일을 광고해야 하는 불우한 고시생의 사연을 써서 홍보물을 만들고 온라인 카페를 개설하면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한 달도 안 되어 회원 수가 3000명을 넘었다는 사연은 정말 흥미진진했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은 막무가내로 열심히 한다고 해서 브랜드가 생기지는 않는다는 것. 효과적인 알고리즘이 중요하고 또 남을 돕겠다는 대의, 선한 마음은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는 사실이다. 작가가 일하면서 회사를 일으킨 이야기는 영화 같았는데 인생을 걸고 확신을 가지고 일한 투철한 주인 의식은 정말 대단했다. 이 책에서 머리에 확 와서 박힌 이야기는 유명 연예인이 아닌데도 연예인보다 더 광고 효과를 높여 주는 사람들에 관한 건데 백종원, 김미경, 오은영, 강형욱 같은 최고가 아니어도 최고처럼 보이는 사람이 되는 것, 유명한 사람이 되는 것, 대체 불가능한 특별한 사람이 되는 것인데 이 시대에는 정말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스치더라. ‘이 사람뿐이다’ 라는 느낌을 만들고 독보적인 존재로 보이면 고객들이 돈을 싸들고 찾아온다고. 이 책의 진솔한 이야기를 하나씩 대입하면서 지경을 넓히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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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끝 위스키 (화이트 에디션) - 마케터의 시선으로 본 스코틀랜드 증류소
정보연 지음 / 모요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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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만 보아도 작가의 위스키 사랑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 책은 넘기면 넘길수록 정말 위스키에 빠진 사람들에게 여정과 같은 사전이 아닐까 생각한다. 작가는 위스키에 월급을 너무 많이 쓴다는 생각이 들자, 위스키 스터디를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위스키에 관련된 외국 원서를 읽고 5년 동안 100회 가량 스터디를 하면서 지식과 이야기를 쌓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을 책으로 쓰고! 그 사이에 일본 핀란드, 호주에 가서 증류소를 방문했고 드디어 스카치의 고장, 스코틀랜드를 밟은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위스키의 가장 큰 매력은 다채로운 향기 속에 적힌 ‘세월을 담은 이야기’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이 책은 스코틀랜드 증류소를 직접하면서 마케터로서 경험한 위스키 산업의 여러 얼굴을 담았다. 위스키의 맛과 역사 뿐만 아니라 상품 기획, 생산 관리, 브랜딩, 판매 전략과 미래 경영 등을 하나하나 그려서 정말 깊고 풍미 짙은 위스키에 대한 정보를 알아갈 수 있었다. 증류소의 시간이 얼마나 길겠는가? 증류소에서 만난 공간, 브랜드, 문화를 움직이는 생산자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 사람 냄새나는 소통의 기록을 보면서 정말 위스키에 진심이구나, 거기에 와서 위스키 향을 맡는 듯한 착각도 하게 한다. 위스키 페어링 노하우에 대한 부분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위스키와 물의 페어링이 중요하다는 것. 물은 위스키의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하고 복잡함과 깊이를 드러낸다는 것.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진리는 좋은 사람과 함께 마시는 것. 이건 어딜가나 진리인 듯 하다.위스키를 만들 때 중요한 점으로는 기후와 같은 환경적인 요소와 더불어 보리, 물, 효모, 오크통 등 재료의 중요성, 그리고 술을 만드는 사람을 중요하게 언급했다. 오크통도 중요하지만 그걸 관리하는 사람도 너무 중요함을, 장인이 맛을 낸다는 건 김치나 위스키나 같구나. 한국인 디스틸러 정성운 씨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독톡했다. 위스키의 매력에 푹 빠져 한국인 최초로 스코틀랜드 증류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그의 이력은 정말 멋짐 그 자체였다. 나도 퍼스트필 아메리칸 오크에서 11년간 숙성한 위스키를 한 잔 하고 싶다. 꼭 스코틀랜드에 가서 증류소에서 이 이야기를 알고 마시는 위스키는 정말이지 더 특별할 것 같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위스키의 향이 코 끝에 슬며시 나는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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