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한 걸음 스페인어 회화 -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배우는
천예솔 지음 / PUB.365(삼육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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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스페인어 산티하고 순례길은 내가 요즘 많이 꽂힌 단어이다. 산책, 하이킹, 트레킹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 꿈에 그려볼 만한 목적지가 바로 산티아고 순레길인데, 이 산티아고 순레길의 이정표를 따라가듯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스페인어를 정복할 수 있는 회화책이다.

스페인어를 한마디도 못하더라도 4주 챌린지와 함께 날마다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

책의 구성은 아주 보기 쉽게 나와 있다. 스페인을 여행할 때 정말로 쓸 것 같은 회화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회화뿐만 아니라 문법의 틀을 함께 배울 수 있다.

기초 문법이 탄탄하면 이 배운 문장들을 여러 상황에 여러 문장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기초를 고스란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가벼운 필수 표현이 체계적으로 들어가 있어서 그냥 눈으로만 읽는 언어가 아닌 말로 연습하고 익힐 수 있으니 더 실용적! 이를 위한 mp3 음성 파일이 제공이 된다. 원어민의 발음을 들으면서 나도 원어민처럼 음정과 발음과 감정을 살려 연습할 수 있다. 또한 많은 다양한 대화 주제들이 들어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배울 수 있다. 좋은 아침이에요. 이름이 뭐예요? 스페인어 할 줄 알아요? 몇 살이에요? 날씨가 좋아요 같은 스몰토크부터 고마워요. 조심하세요. 힘내요와 같은 필수 표현, 그리고 몇 시에 일어나요 화장실이 어디 있어요? 얼마예요? 도착하는 데 얼마나 걸릴까요와 같은 여행하면서 꼭 쓸 만한 표현들도 들어가 있다. 인스타 계정이 뭐예요? 가족이 몇 명이에요? 와인 한잔 할래요? 와 같이 친구를 사귀는 주제도 있어서 실제 상황에 내가 들어간 것 같이 스페인어를 배울 수 있다.

책은 글자가 시원시원해서 배우기 좋고 각 구성 구성이 군더더기 없이 굉장히 깔끔하다.

그래서 책을 읽듯이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스페인어가 나에게 장착되어 있는 것을 언젠가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기대된다. 이 책을 가지고 산티아고 순레길까지 정주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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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컬쳐블룸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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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를 위한 픽사 스토리텔링
딘 모브쇼비츠 지음, 김경영 옮김 / 동녘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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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건 참 매력적인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스토리를 창작하는 작가를 만나면서 어떤 과정으로 글이라는 것을 쓰고 스토리를 구상하는지 너무나 궁금했다.

특히 멋진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픽사는 어떻게 다양한 스토리 라인을 구성하고 또 사람의 마음을 건드리고 오래 여운을 남길 감동을 주는지 그 내막을 알고 싶었다.

창작자를 위한 픽사 스토리텔링은 전부터 너무 기대했던 책이다. 창작자를 위한 픽사 스토리텔링 아이디어부터 결말까지 픽사를 통해서 배우는 완벽한 스토리 만드는 법, 이 자체로 너무나 신선한 기대를 걸고 기다렸다.


픽사가 성공을 거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픽사가 자랑하는 스토리텔링 기법이다. 그래서 픽사 영화를 보면 영화마다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고, 또 어른이든 아이들이든 눈물을 글썽이게 만든다.

픽사는 아이디어를 먼저 찾는데 갈등과 감정적 위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열심히 만들어 내야 한다고 한다. 특히 주인공의 삶을 극도로 힘들게 만드는 방법을 찾는 다는 말은 재미있으면서도 신선한 충격적이었다. 즉 불편할수록 스토리가 된다는 말이다. 그러고 보면 토이 스토리에서 장난감을 학대하는 취미를 가진 이웃집 아이가 등장할 때 그런 스토리 라인을 볼 수 있다. 또한 주인공의 세계에서 기존의 결점을 찾았다면 그 결정을 극단으로 치닫게 만드는 이야기를 만들라고 하는 부분도 인상 깊다. 그러면 관객은 감정적으로 크게 영향을 받으며 이 이야기에 더 깊이 빠져든다고! 

또한 픽사는 각 캐릭터만의 고유한 특성을 보여주는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을 입힌다. 

무엇보다 관객의 관심을 끌려면 주인공이 무언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데 완전 공감했가. 주인공이 관심을 쏟아야 우리도 관심을 쏟는 법이니. 이 이야기를 보고 픽사 애니메이션 하나하나를 떠올려보니 정말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무언가 애정을 쏟는 것들이 있었다. 확고한 애정은 확고한 신념에서 나오고 

이러한 신념은 극적인 효과를 증폭시키기 때문이라고. 또한 이 신념은 고통스러운 경험에서 나온다니 이런 플로어가 실로 놀랍다. 

픽사의 스토리라인 과정을 엿보고 나니 픽사물은 그냥 아이들이 보는 애니메이션이 아닌 역시 진짜 삶과 교훈이 들어있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생각이 든다.

고통스러운 경험에서 신념이 나오고 그 신념은 애정을 품게 하고 그 애정을 가진 사람을 볼 때 우리가 깊이 공감하고 동정하고 빠져들기 때문이라는 말은 이 책에서 건진 큰 교훈이다.

위험을 생생하고 더 과장되게 묘사

한다는데 이게 만화라서 더 가능한 것이지만 우리는 완전히 몰입하게 된다. 인사이드 아웃을 봤을 때

감정에 대한 이야기지만 엄청난 많은 감정을 영화를 보면서 같이 느낄 수 있었는지! 

글을 쓸 때 공통된 것은 진실되게 쓰라는 것이라는 말도 기억에 남는다. 

픽사는 독창적이고 아름다우며 복합 복잡한 세계관을 만들어내기로 유명하다. 우리의 머릿속을 그린 인사이드 아웃, 죽음 이후의 세계를 그린, 코코 탄생 이전의 세계를 그린 소울, 우리 침대 및 몬스터들이 사는 곳을 그린 몬스터 주식회사 등 다양한 상상의 세계로 우리를 데려가니.. 

내가 몰랐던 부분은 픽사에서는 클라이맥스가 두 번 나온다는 것이다. 이 두 번째 클라이막스는 좀 더 내적인 스토리를 풀기 위한 목적이라고.

이 책을 보니 픽사의 영화 애니메이션을 한 번 더 보고 싶어진다. 구조와 플롯, 그리고 스토리의 핵심을 찾아내는 기법을 보면서 이 스토리를 만드는 방법을 글을 쓸 때 혹은 이야기할 때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좋은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도 이것을 생각하면서 스토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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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교과서 4 : 직원편 - 직원을 변화시키는 사장의 교육과 장사 철학 장사 교과서 4
손재환 지음 / 라온북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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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장사교과서 사장편>을 읽고 너무너무 많은 것을 배웠다. 장사에 관해서는 정말 교과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너무 실질적이고 좋았기 때문에 직원편을 무지하게 기대했다. 직원편도 역시나 현실적인 내용이 꽉 차 있어서 정말 집중해서 단숨에 읽을 수 있었고 많은 공감을 했고 여러가지를 느꼈다. 이 책은 장사 하는 사람이라면 시리즈 별로 다 읽어야 한다. 정말 실제적인 조언과 생각지 못한 깨달음을 많이 준다.


모든 변화는 사장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너무나 괜찮은 직원이 혜성처럼 나타나 매장을 변화시키는 일은 없다는 것. 사장이 자리 비우고 놀러 다니면 당연히 존경심이 안 생긴다. 사장을 보고 인정하는 마음과 존경심이 우러날 때 사장이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하는 법이라는 말은 직원으로서 공감한다.


사장의 입장에서 직원 관리란 가장 어렵고 고민되고 마음대로 되지 않는 부분일텐데, 어떻게 직원을 움직이게 하는지 너무 궁금했다. 먼저 사장의 장사 철학을 공유해야 한다고 하는데, 철학을 공유하는 마인드 교육을 하지 않으면 직원들은 고객을 매출로만 보고 일할 거라는 말은 맞는 말이다. 


직원에게 최고의 경험을 많이 선사하려면 사장이 직원들을 움직이는 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도

완전 공감되는 부분이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고객의 입장에서 물건을 팔아야 하는 것처럼 직원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직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쌓고 마음을 움직이는 교육이 필요하다. 직원과 면담할 때 직원의 성장에 포커스를 맞춰서 대화를 이어가면 좀 더 수월해진다는 문구는 읽으면서 소름이 돋았다. 매월 초에 직원들에게 개인적인 목표가 뭔지 써 달라고 하는 것도 너무 좋았고. 책 리뷰나 리포트 같은 숙제도 좋은 자극이 되겠다.


장사는 사람의 감정이 발휘되기 때문에 원칙과 기준이 있어도 어느 정도 융통성이 발휘돼야 되는 일인데, 매뉴얼이 없을 때는 계속 지적하면서 화를 내는 일이 많은데 ‘사장 자신’을 위해서 매뉴얼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도 의미심장했다. 나의 철학과 기준과 원칙을 공개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뉴얼대로만 하면 사장이 화를 낼 일도 없고, 직원과 싸울 일도 없다는 말.


같이 일했던 정을 생각해서 내가 모르는 게 있으면 하나만 가르쳐주면 고맙겠다라는 말로 퇴사하는 직원들과 면담을 하는 것도 숨겨진 문제를 찾는 리스크 관리법이라는 것. 또한 직원들 중에 4배, 5배를 파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게 추가된 순이익에 대해서는 사장이 모두 자기 주머니에 넣으면 돈은 내가 다 벌어다 줬는데 주인이 다 가져간다고 생각하면 직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지 못한다. 딱 현타감이다. 


사장의 동력 중 하나는 직원을 발전시키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직원이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직원이 더 나은 인생으로 갈 수 있게 어른으로서 선배로서 가르칠 수 있는 게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직원의 성장을 밀어주는 사장이 있으면 진짜 직원도 주인의식을 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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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트레이너의 진정성에 끌린다 - S급 트레이너의 아주 특별한 고객 관리 비법
손지혜 지음 / 대경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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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트레이너인 저자가 2년 동안 바디 컨설트로 일하면서 회사 역사상 최고의 고객 만족도와 월 매출을 기록하였는데, 진정성을 주축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나도 여러 명의 학생, 즉 고객을 상대하는 사람으로서 진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항상 느끼고 있는데, 기술보다는 마음을 읽고 이해하고 만져주고 감동을 느끼게 하는 이 진정성이라는 주제에 완전히 통감하면서 읽었다. 책을 읽는 내내 저자와 친구가 되고 싶다, 저자에게 트레이닝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불쑥 불쑥 들었고 저자는 누구를 만나든 어디에서 일하든 이 진정성 있고 진솔한 태도 하나만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사랑받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어렵다고들 하는 사람을 상대하는 일을 이렇게나 멋있게 해내기 위해서는 이 일을 즐기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고객을 위해서 식단을 조언하면서 직접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서 건네주거나 마사지 볼을 예쁘게 포장하여 선물하거나 깜찍한 상장을 주거나 ‘먹으면 안 돼요’ 스티커를 제작해서 고객들이 식탐을 억제하게 하는 귀여운 방법도 너무 재미있었다. 고객을 친한 친구처럼 대한다는 느낌이 들었고, 배려 깊은 여자친구 같다는 느낌도 받았다. 아기자기하고 유치할 수 있는 방법까지도 고객은 너무나 좋아했고 반가워했고, 감명받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건 계속 고민해야 할 방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도 내 분야에서 이 진정성을 발휘하기 위해 부단이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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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 습관의 힘 - 100세까지 자유롭게 움직이는 몸 만드는 10가지 필수 훈련
켈리 스타렛.줄리엣 스타렛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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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바빠져 ‘운동 해야 되는데’ 라는 생각만 졸졸 따라 다니는 요즘 이 책의 제목이 너무 강력하게 다가왔다. 이 책은 노화나 부상을 당했을 때 또는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온갖 전자기기를 옆에 끼고 카페인에 의존해 사는 것이 일상인 세상에 살면서 어떤 일이나 통증이 닥쳐도 이겨낼 수 있도록 몸을 대비시키는 법에 대한 지침이 담겨 있다.


몸을 망치지 않고 의자에 잘 앉는 법이라는 파트는 의자에 앉는 시간이 많은 나에게 큰 좋은 팁이 되었다. 의자 등받이에 기대지 않으면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하고 안정성을 더 기르고 허리 통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근력 약화를 피할 수 있다는 꿀팁.


또 평소에 숨쉬기에 관심이 많은데 이 책에서 효과적으로 호흡하며 몸을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도와주는 호흡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가능하면 언제든지 심지어 힘든 운동을 할 때도 입이 아니라 코로 천천히 숨쉬라고 한다.

또한 이산화탄소 내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호흡하라고 하는데 숨을 더 천천히, 더 오래 내쉴수록 산소를 더 많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 호흡법을 명상 때나 가만히 책 읽을 때 꼭 실천하리!


신체 활동 시 뇌의 변화를 나타낸 그림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20분 걸은 후에 뇌와 조용히 앉아 있을 때의 뇌가 확연하게 차이가 났다. 걷기가 얼마나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지, 스트레스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실히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음식에 대해서 아주 정확하게 말해주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매일 과일과 채소를 800g씩 섭취하는 것이라고! 명명백백한 지침이다. 800g이면 꽤 무거운데 이만큼의 과일과 채소를 먹으면 심혈관 질환과 일부 암, 모든 사망 원인의 위험이 낮아진다는 결론이 도출되었으며, 특히 사과, 배, 감귤류, 녹색 잎채소, 샐러드용 채소,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 등 이러한 야채는 심혈관 질환 발병률과 사망률을 낮췄고, 녹색 빛, 노란색 잎채소와 십자화과 채소는 암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힘주어 강조한다. 또 콩 제품 및 녹황색 채소를 섭취하면 노화와 관련된 근력 감소가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양가 있는 음식으로 구성된 샐러드 그림을 보면서 정말 식단을 다시 이렇게 바꿀 필요가 있다는 결심을 한다. 또한 함께 강조하는 것은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라는 것이다.


이 책의 결론으로는 가만히 있지 말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항상 무엇이든 하라는 말이다. 지금 매일 최소 1만 보 이상 걷고 숙면을 취하고 채소를 먹고, 그러다 할 수 있을 때 운동을 하라고 강조 또 강조한다. 활동적인 사람이 되면, 움직여야 하는 몸으로 되면 100세까지 자유롭게 움직이는 몸을 만들 수 있다. 유용하고 실질적인 팁들을 나에게 적용해서 갖고 간다. 지속할 수 있기를 오늘도 다짐하고 계획을 실행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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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컬쳐블룸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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