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노트 - 위너가 되는 글쓰기
알파(최지훈) 지음 / 좋은땅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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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변에 블로그 글쓰기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들이 몇몇이 생겨났었다.

갑자기 뭔가.. 유투브도 아니고 뭔 블로그? 레트로인가 하고 흘려보냈는데.

나중에 보니 글쓰기의 일환이었다.


이 책 위너노트를 읽을 기회를 얻게 되어 책을 펴는 순간.

아~ 저자도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언급을 하고, 글쓰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글쓰기가 우리에게 주는 긍정적인 변화를 알려주고 있었다.


이 책은 이러한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고 글쓰기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글을 쓰는 저자의 노하우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주제는 다양하다. 

누구나 글쓰기에 호감을 가지고 도전을 시작해볼 수 있겠지만 이를 끝까지 지속하기가 쉽지 않고 그 과정 중에 만나는 쳐짐? 등을 극복하는 것 그리고 문장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등등

글쓰기 습관들이기,  글쓰기 슬럼프 극복 방법, 탈고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직장생활을 하고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학교 다닐 때 하던 글짓기도 없고, 그나마 보고서 등을 통해 개조식으로 작성하는 업무용 글쓰기를 할뿐이었던 나에게.. 글쓰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책이다.

그리고 요즘 한글 공부를 하는 아이에게 글쓰기를 권유할 때 어떤 점에 포커스를 두고 지도를 할지에 대해서도 유익할 것 같다.


여튼 요증 다시 부각되는 글쓰기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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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보다 피드백 - 팀을 성장시키는 요즘 팀장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백종화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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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을 기회를 갖게 되어 회사에서 인사 평가 업무를 했던 것을 되돌아보니

당시에는 피드백 보다는 평가까지의 단계에 모든 역량이 집중되어 있었던 것 같았다.

평가 결과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생겨나면, 평가지표의 문제인가?

지표간 가중치의 문제인가? 평가군의 문제인가? 등등등

모든게 평가 단계에만 고민이 집중되어 있엇던 것 같다.


문제는 이 책에서 강조하는 "피드백"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인식하지 못했던 단계였던 것 같다.

아무래도 피드백은 인사팀이 직접하기 보다는 현업 부서 평가자들 보고..

피드백도 중요하다고 하면서... 정작 방법은 "알아서~~"였던 것 같다.


피드백이 없다면 평가는 절름발이가 될 뿐이라고 생각한다.

평가가.. 보상에만 포커스가 있고 성장은 외면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조직의 성장을 위해 피드백을 하는 기법 등에 대해 매우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인사평가 피드백에 포커스를 둔 매뉴얼 처럼.. 매우 내용이 알차고 컴팩트하게 반영되어 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이 5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1. 피드백에 대한 오해

2. 올바른 목표설정

3. 성과를 관리하는 대화

4. 성과를 만드는 피드백

5. 셀프 리뷰와 리더십 피드백


내용은 이해를 돕는 표와 각종 도표 등 나중에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내부 보고를 할 때 유용할 만한 내용도 많은 편이다.


평가를 담당하는 인사 담당자라면.. 이 책을 한번 꼭 권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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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초월하는 부의 마인드 - 3대를 이어가는 부자되는 습관
세렌시아 지음 / 북스고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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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자녀 교육에 신경이 쓰이는 건 사실이다.

성품이나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보면 재정을 관리할 줄 아는 재정 분야의 교육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제목대로 여러 세대를 거쳐오면서도 일관되게 인정된 부의 마인드를 자녀에게 가르치는 것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책에 나오는 상황과 질문을 아이에게 들어본 기억이 있다.

특히나 돈에 대해 부모가 일관된 태도와 관점을 심어줘야 한다는 것.

사실 내 아내와 나의 관점은 너무나 배치된다.

나는 절약 절약.. 아내는 흘려보내는 것 쓰는 것에 포커스가 있다..

그래서 아이들은 용돈이 필요하거나 자기가 원하는 답을 얻어야 할 때면 아내에게 가서 답을 구한다..


이 책에서는 부자가 되는 마인드 3가지로 책을 구성하고 있다.

1. 돈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라

2. 잘 저축하는 것 보다 잘 소비해야 한다

3. 품격있는 부의 마인드를 가르쳐라


그리고 주제는 마지막 부록으로 나이별로 가르쳐야 할 실전 재테크를 담고 있다~!!


솔직히 나의 자녀가 어떤 재정에 대한 관점을 가져야 할까 하는 관점에서 읽기시작했는데.. 몇페이지 읽다가.. 어어~~ 자녀가 아니라 나의 재정 마인드가 너무 심각하다는 반성이 들었다.

아무리 자녀 교육에 대한 책을 통해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그 책에서 배운 내용을 내보내는 나의 마인드가 적절하지 않다면...

온전한 지혜를 전달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 책은 자녀의 재정 교육을 하기 전에 아버지 어머니의 재정 마인드 개조/재무장을 하는 책이라고 보는 게 맞을 듯하다.


적은 분량은 아니나.. 너무 실감나고.. 내 마인드를 진단하면서 읽다보니.. 흥미롭게 독서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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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력 - 남보다 빠른 성장을 실현하는 최소한의 기본기
류룬 지음, 최지희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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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이크로소프트, 바이두, 하이얼 등 익히 들어본 세계적인 기업의 전략총괄 및 컨설턴트를 거친 저자 "류준"이 개인의 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원리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개인의 성공 여부는 근본력에 달려 있다고 하고,

해당 근본력이라는 것은 현대사회를 헤쳐나가는 데 꼭 필요한 5가지 능력을 총괄한 것다.

저자는 이러한 5가지 능력은 자신이 알게 된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 거기서 뽑아낸 것이다라고 한다.


근본력을 이루는 그 다섯가지 능력은 다음과 같다.

자신의 주관을 명확히 세우는 사고력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잠재력

자신의 권리를 절대 빼앗기지 않는 주도력

자신만의 차별성으로 승부의 세계에서 승리하게 하는 경쟁력

전체를 아울러 변화를 만드는 통찰력


이 책은 이러한 5가지 능력을 각 목차로 하여 구성하고 있다.


이 책은 다른 일반적인 자기계발서 처럼 기법이나 일시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책이 아니다. 5가지 능력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자신의 가치관 부터 다룬다 즉 사안을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부터 언급하고 있다.

그 만큼 이 책은 개인의 근본적인 사고력과 생각의 재정립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다양한 자기계발서를 읽어더라도 근본적인 변화로 연결되지 않는다고 생각된다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 부터 전체를 이 책을 통해 재정립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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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온보딩 - 직장인의 완벽한 시작을 위한 90일간의 여정
최규철 지음 / 리브레토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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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직이 빈번해지면서 기업은 우리 조직에 새로 들어온 인재가 잘 정착하여 이직하지 않고 성과를 제대로 내길 바라고, 해당 이직 직원은 새로운 환경에 빠른 시간내에 잘 적응하고 조직에 잘 스며들기를 바랄 것이다.


이 책은 이직하는 사람이 잘 적응하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이직 후 90일을 세단계로 나누어서 정리하고 있다.


이 책에서 온보딩으로 표현하고 있는 부분은 해당 이직한 개인에게도, 그리고 그런 인재를 선발한 회사에게도 서로 중요한 부분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직이론이나 인사관리라는 게 구성원들이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고 최대의 성과를 내고 그것을 조직의 성과로 연계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이 다루고 있는 부분도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온보딩을 위한 3가지 단계를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1단계 (수용하기)에서는 조직 내의 문화, 시스템, 업무에 필요한 기본 사항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단계로, 저자는 해당 조직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이해하고 흡수하는 것을 강조한다.

2단계 (구체화하기)에서는 내 역할과 업무에 필요한 지식, 스킬, 정보를 구체화하는 단계로, 조직문화에 잘 스며들고 조직의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활용하는 것을 강조한다.

3단계 (확정하기)에서는 원하는 결과가 가능하도록 사고와 경험을 확장하는 단계로, 원하는 결과를 창출하기 위한 신속한 도약을 애 해야 하는데 자신의 성공요소를 정립하고 차별화하는 것을 강조한다.


이 책의 분량은 적정하다. 온보딩을 위한 90일 간의 단계를 설명하는 책이라면 그만큼 단기간에 최대의 내용을 전달하기에 적절한 분량이어야 할 텐데.. 그에 걸맞는 분량이라고 생각한다.


내용을 서술하는 문체도 인사관리 그런 책과는 다르게 술술 읽히는 책이다.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사람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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