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력 : 숏폼 커머스 시장을 선점하라 - 숏폼 전도사가 알려주는 숏폼 커머스의 비밀
윤승진 지음 / 이야기나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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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유투브 인스타 틱톡 중 유튜브를 주로 이용한다.

유투브에서는 숏츠라고 하는 숏폼 영상을 보면 시간이 언제가는지 모르고 몰입하게 된다.


내가 속한 사업분야에서는 아직은 숏폼을 통한 홍보가 많지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나도 언젠가는 시간나면 등등 핑계로 미루고 있지만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숏폼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접근하지 못한다면

막상 힘들게 만든 숏폼은 그냥 사장될 수도 있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 "숏폼력 : 숏폼 커머스 시장을 선점하라"는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던

생각을 좀더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되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은 단순히 사용법을 전달하는 매뉴얼은 아니다.

숏폼의 철학? 방향성? 그 특성에 대해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다고 그냥 방향성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책 중간중간에 실전 팁 코너를 두어서 다양한 실제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예를들면 내 계정의 알고리즘을 훈련시키는 방법,

그리고 케이스스터디 코너를 통해서 각 파트에서 다른 주제들이 실제 어떻게 구현되고 고민되는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숏폼으로 정착되는 커머스 시장의 분석, 플랫폼별 특징 분석 그리고 기획 등 이 책을 통해서 숏폼에 대한 이해와 방향성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제작 등에 대해 고민하고 배운다면

크게 유익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이 책은 크게 3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 숏폼 커머스 세계 입문하기

2. 숏폼 커머스에 대한 이해

3. 숏폼력을 위한 8가지 인사이트


올 한해가 가기전 이 책을 통해서 내년을 준비해보는 게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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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를 뒤흔드는 신인류의 등장 - 의미와 보상을 동력 삼아 성장하는 밀레니얼 리더 서가명강 시리즈 43
이찬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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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Z니 뭐니 하면서 새로운 연령대의 직원들을 구분짓고 특정해서 그들의 특성을 연구하고 바라보는 관점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그러한 관점이 과연 적절한 거인가 싶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사회 초년생일 때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어떻게 바라봤을까?

세대의 특성이라기 보다는 당시 구직 시장과 직장 상황을 봤을 때

최우선으로 여기는 가치와 조건이 다를 뿐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새로운 리더로 등장하기 시작한 밀레니얼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이다.

기업은 생명체이다, 구성원의 다양한 역량과 특성을 아울러 기업이 추구하는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내는 것이 중요하고, 인사관리 분야는 그러한 부분에서 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역할의 리더십을 발휘할 때 알아두어야 할 것 들을 전달해주고 있다.


이 책 앞부분에 '리더십은 타고나는 재능이 아니라 관계속에서  길러지는 감각"이라는 말에 적극 공감한다.

처음에는 생소해서 힘들더라도 그러한 부분을 회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마주한다면 더욱 단련되고 훈련되고 적어도 익숙해지는 과정에서 우리의 리더십 역량은 변화되고 성장하기 때문이다.


모른 팔로워는 리더가 된다. 이 책은 직장 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은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 모든 팔로워는 결국 리더가 된다.

2. 시대를 넘나드는 리더의 불가역적 자질

3. 좋은 리더가 포기하지 않는 것

4. 밀레이널 리더들이 놓인 격동의 일터


이 책은 정말 컴팩트하고 워크북과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저 추상적인 인사관리 교과서가 아니라, 지금 우리 상황에 대해 커뮤니케이션 하는 대화 스킬 부터 평가의 방법까지, 그리고 내용 자체도 실감나는 실제 상황이 담겨있어서

몰입하여 읽기 쉽다. 컴팩트한 책 사이즈도 출퇴근 지하철 등에서 보기에도 편리하다.


그리고 각 파트의 마지막에 질문답변 코너도 나름 생각을 하게 하는 이슈들도 있어서 흥미로운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 1달이 미처 남지 않았다.

이 책으로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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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전략 마스터클래스 - 비즈니스의 미래를 새로 쓰고 있는 18개 글로벌 기업 AI 대전환의 원칙
변형균 지음 / 한빛비즈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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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든 개인이든 AI 등장과 활용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리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전문직을 가진 입장에서 AI 활용에 대해 큰 관심을 두고 싶지는 않았으나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CHAT GTP 활용과 같은 간단한 활용 부터 시작해서

마케팅에 그리고 업무적으로 어떻게 활용을 할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개인도 이러한 데 기업들은 어떨까?

AI 미활용은 개인은 뒤쳐짐의 문제라고 하겠지만 기업에게는 생존의 문제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 AX 전략 마스터클래스는 바로 그러한 글로벌 기업들의 생존을 위한 AI를 만나서 전환과 변신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들과 분야들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AI의 특징이라고 하면 뭔가 공부를 하고 바로 이거야 하고 도입을 할려고 하면 이미 또 상황과 기술은 변형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런 특성을 고려하여 어떻게 접근할지에 대한 고민이 먼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바로 이 책이 그런 방향성과 로드맵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즉 도입하는 방법이 아니라, 생존의 방향성 그리고 일단 움직여라는 지시를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총 3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AI 시대에서의 일과 인간에 대해 알려준다.

2부는 실제 AI를 마주친 글로벌 기업들의 만남과 대응을 다룬다.

여기에는 월마트, 홈디포, 어도비, 테슬라, JP모건 등

제조업 부터 금융 등등 다양한 분야와 글로벌 기업들의 대응 노력과 움직을 보면서

나 자신의 대응 방향을 고민해볼 수 있게 한다.

3부 에서는 대응방향성을 정리하는 챕터이다.


전체적으로 쉬운 책은 아니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AI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지 않았고 구체적인 방법 등을 말 몰랐기 때문이지 않나 싶었다. 그래서 앞서 부터 쭉 읽다기 보다는 몇개 기업 중 관심이 있거나 나름 들어봤음 직한 기업들을 부분적으로 발췌해서 읽었다.


그럼에도 나보다 AI에 대한 많은 고민과 학습이 된 사람들은 이 책을 정말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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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트렌드 2026 - 당신이 놓쳤던 취업 & 채용 트렌드 국내 및 세계 전망
윤영돈 지음 / 경향미디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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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채용 트렌드 2026이 나왔다.

채용이라는 게 어떻게 매년 달라지는 게 있냐? 싶어서 무관심하게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한번 보게 된다면, 매년 챙겨볼 필요가 있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나의 경우도 마찬가지 였다, 인사나 채용 트렌드가 무슨 세금 제도 처럼 매년 바뀌는 게 있어?

그냥 비슷한 이야기겠거니 하고 무관심하다가 작년에 채용 트렌드 2025를 읽을 기회를 통해서

인사 담당자로서 트렌드 분석 책들은 꼭 읽어보길 권해보고 싶다.

업무에 변화나 개선을 고민할 때 도움도 되지만, 자신의 업무를 좀더 세련되고 풍부하게 컬러풀하게 만들고 싶은 동기부여를 주는 책이다.


26년에 저자는 "팀핏"이라는 화두를 제시하였다.

팀핏이란 개인과 팀 간의 적합성을 말하는데, 지원자가 배치될 팀 업무 스타일, 소통방식, 가치관, 협업태도, 갈등 대응 방식 등이 지원자와 얼마나 잘 맞는지 평가하는 개념을 말한다.


즉 기존에는 한 개인의 기술적인 역량과 스킬을 평가하였다면 이제는 그 개인과 조직간의 정합성? 즉 궁합?과 같은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어서..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물론 이런 부분도 기존에도 알고 있는 부분이다.

현대, 삼성 등 대기업을 보면 신기하게 그 구성원들 보면.. 현대맨 답네.. 삼성맨 답네...

기존에도 이런 부분은 있었으나 이 책은 그러한 부분을 좀더 트렌디하고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풀어주고 있다.


그리고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용어와 개념들도 매우 흥미로운데

그러한 용어와 의미 등을 숙지한다면 나의 업무계획과 내부 기획안에 트렌드를 입혀주는 데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총 10대 키워드를 제시한다.

팀핏시대, 스킬기반채용, 면접 피드백, ai리터러시, 컬처애드, 풀스택인재, 커리어 오너십, 인재 밀도 전략, 크로스 스킬링 확산, 시니어 크래프팅

자~ 각 키워드를 통해서 어떤 부분을 말하는지 추측이 되는가?

그리고 각 키워드를 한번 음미해보길 바란다. 

채용 담당자로서 또는 인사직무 관련자로서 내년에는 이 키워드를 중심으로 인사업무를 추진해나가면 업무에 좀더 흥미와 동기부여를 가지고 임할 수 있을 것이다.


벌써 25년이 가고 내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되어가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남들 보다 좀더 앞서나가길 권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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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은 흡수하라 - 경제 불황과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생존 전략
김지유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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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부동산버블, 자살률, 고령화 등 일본은 한국의 몇단계 미래를 비춰주는 거울과 같다고 생각한다. 물론 국민성과 정치지형이 다르기에 결론은 달라질 수 있겠으나 결국 우리 나라 국민이나 기업이 경험하게 될 여러 이슈는 일본이 미리 경험한 것들이 많다.

그런 측면에서 기업들은 일본 기업들의 경험과 그들의 생존 전략을 미리 공부하고 대비한다면

우리 기업들은 일본 기업들이 겪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최소화하거나 보다 잘 극복해나갈 수있지 않을까요?


바로 그러한 점을 담고 있는 책이 바로 이 책 "좋은 것을 흡수하라"이다.

저자는 국내외 특히 일본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위에 말한 부분을 느끼고 본인이 느낀 점과 여러 혜안들을 이 책을 통해서 풀어놓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일본 기업들은 여러가지이다.

그 중에 누구나 알만한 "소니"라는 기업도 있고 그리고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일본제철 

그리고 이전에는 몰랐던 여러 일본 기업들이 등장한다.


저자는 각 기업의 이야기를 풀어주고서 마지막에 해당 기업의 개요와 그리고 그 기업들의 "생존 키워드"를 정리하면서 각 기업의 사례를 독자로 하여금 정리하고 음미할 수 잇도록 친절하게 구성을 해놓았다.


이 책을 읽다보니 마치 이전에 즐겼던 일본만화인 시마 과장이 떠올랐다.

일본 버블 시기의 시마 과장의 조직내 파벌과 외부 경쟁 등 그리고 저성장 시대로 들어간 시기 까지...

이 책을 보면서 마치 한 기업의 이야기를 읽다 보니 비지니스 소설을 읽는 것 처럼 몰입해서 독서를 할 수 있었다.


저성장 저성장으로 주눅든 것 보다는 이 책을 통해서 위기에서도 생존한 사례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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