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감성 미스테리 소설의 대가답게 좋은 작품이었다.로맨틱 스릴러 영역에서는 거의 최고의 작가가 아닐까?사건의 전개, 전개 속도, 캐릭터, 상징, 로맨스, 서스펜스, 교훈, 감동 모든 걸 조화롭게 풀어내는 능력이 상당하다.한국에도 한국인이 주인공인 버전의 이런 감성 추리소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