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독성 좋은 웹소설 읽듯 술술 읽히긴 했지만, 결국 진부하고 지루했다.서스펜스가 약해서 추리소설인데도 계속 중간에 끊어 읽었다^^;하트시그널 미스테리 버전인가 싶기도 했고.2000년대 중반에 유행했던 인터넷 소설 정도의 수준이랄까.기대 보다 작품의 완성도가 많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