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역사의 쓸모 - 자유롭고 떳떳한 삶을 위한 22가지 통찰
최태성 지음 / 다산초당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구어체라 가독성이 좋고 산뜻하게 재밌었다.
쉽고 가벼워서 평소에 책 잘 안읽는 사람에게 선물해줘도 좋을것같다.
역사를 ‘공부’라고 생각하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이거 보면 재밌게 접근할 수 있겠다 싶을 만큼 역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 선한 영향력을 가진 책이다.
역사는 시험 잘 보기 위해서 공부하는 ‘과목’이 아닌, 현재 우리 삶의 통찰력을 키워주고 역사 속의 수많은 ‘사례’들을 통해 개개인의 삶이 더 현명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하나의 매개체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고,
그야말로 ‘역사의 쓸모’에 대해 누구에게나 와닿게 잘 쓰여져 있다.
한번쯤 편하게 읽어볼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