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레즈비언 딸을 둔 엄마의 시선에서 진행되는 책.문학적 재미는 없고, 이런저런 생각은 남긴다.동성애자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라든지 치매 노인에 대한 책임이라든지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주제 자체는 일리가 있는데, 소설적인 재미가 너무 없어서 그냥 밋밋했다.두 번은 읽기싫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