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59
다자이 오사무 지음, 유숙자 옮김 / 민음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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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실격’만큼 암울하지만 이 소설은 주인공이 여자라서 좀 더 낭만적이고 묘한 백치미가 있다.
오래전 소설임에도 가독성이 좋고 공감되는 포인트가 많아 시대를 뛰어넘어 작가와 교감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 감동이 배가 되었다.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을 두권째 읽어보니 좀 더 그가 와닿는다. 아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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