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튼튼 감사 일기 - 긍정적인 태도를 기르는
좋은생각 편집부 지음 / 좋은생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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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튼튼! 행복 착착!

마음 튼튼 감사 일기/좋은 생각/2021

아이와 잠자리에서 하는 일을 직접 적을 수 있는 [마음 튼튼 감사 일기]가 좋은 생각에서 나왔다. 좋은 생각은 학생시절 가끔 읽었던 책인데 이렇게 활동을 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는 사실이 반가웠다. [마음 튼튼 감사 일기]는 오늘의 기분을 표시하고, 감사한 일 3가지을 적고, 즐거웠던 일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마지막에 좋은 글귀를 적어두어 마음에 새겨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감사활동으로 그림을 그리기, 상주기, 만화그리기,내가 아끼는 물건 되새기기 등을 해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아이와 잠자리에서 하던 고마운 이야기하기를 직접 적어볼 수 있어 아이에게 제안했다. 아이들은 자기 이야기를 말로만 하지 않고 적어 둠으로써 자신이 '이런 일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구나 '하고 볼 수 있다.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른다. 아이와 함께 고마운 일을 적어가는 경험을 한다면 행복도 착착 쌓여갈거라 믿는다.

내가 힘든 시간을 견디면서 순간순간 고마운 마음을 갖고 사는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다. 힘든 순간에는 나밖에는 보이지 않았는데 아이에게 남편에게 "고맙다"는 말을 생활화하면서 아이와 남편에 내 곁으로 가깝게 왔다. 그러면서 내가 만나는 밖의 세상에 대해서도 고맙다는 말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이후 아이와 잠자리에서 그날 고마웠던 일 3개씩 이야기 하기를 했다. 아이의 말을 들으면서 작은 일에도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아이가 고맙고 내 마음에 고마운 마음이 모여 따뜻하게 된다. 하지만 이의 마음에 고마운 마음이 얼마나 쌓이는지는 잘 모르겠다. 차곡차곡 쌓여 세상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살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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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무는 무엇을 보았을까?
샤를로트 길랑 지음, 샘 어셔 그림, 김지연 옮김 / 반출판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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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친구로 삼아보자

그 나무는 무엇을 보았을까?/샤를로트 길랑 글/샘 어셔 그림/김지연 옮김/도서출판 서내(BARN)2021

우리 집 주변에는 메타세쿼이아, 느티나무, 수수꽃다리, 회양목, 앵두, 대추, 감나무, 목단이 있다. 그중 가장 큰 둥치를 가지고 놀이터 언덕 위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는 나무가 있다. 바로 참나무 중 하나인 떡갈나무다. 이 책을 보는 느낌은 그 나무를 보는 느낌 같고 내게 속삭이는 말 같았다.

 

 

 

[그 나무는 무엇을 보았을까?]는 바닷가 언덕배기에 떨어진 작고 동그란 도토리가 땅속에 묻혀 자라며 수백 년 동안 자기가 본 주변 모습을 이야기해 준다. 숲이었던 곳에 마을이 생기고, 농장이 생기고, 도로가 나고, 공장이 생기며 점점 도시화된다. 주변 나무는 모두 잘려나가고 자신도 여기저기 움푹 패었지만 언덕에 위치한 참나무는 찾아오는 동물과 아이들을 맞으며 쉴 공간을 제공해 준다.

나무는 말 없는 역사의 기록자이다. 온몸으로 역사의 흐름을 보고 몸에 마음에 새긴다. 자신이 간직한 역사를 직접 말하지는 않지만 찾아오는 이라면, 마음을 열고 듣고 싶어 하는 이라면 나무가 간직한 역사를 들을 수 있다. 모든 게 변했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사실 하나는 아이들이 찾아와 쉬고 놀기도 하면서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는 것이다. 나무가 긴 세월을 우리 곁에 함께 하면서 우리에게 쉼을 주는 존재라 하겠다.

우리 동네 놀이터에 있는 참나무도 놀이터가 몇 번이나 공사를 해서 바뀌는 과정을 보았다. 아이들은 그 아래서 도토리를 줍고 새가 날아와 지저귄다. 나무를 가만히 쓰다듬어 본다. 나무의 패임도 느껴본다. 수백 년을 살 수 있는 참나무라지만 우리 주변에, 산에 수백 년을 산 참나무는 얼마나 될까? 수백 년을 살아야만 기록을 하고 뭔가를 남기는 건 아니다.

뒤쪽에는 참나무가 자라는 1000년의 시간 동안 일어난 일이 기록되어 있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유행은 전 세계로 퍼져나갔고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몇 개월 동안 격리되어 생황을 하는 일이 벌어졌어요" 이미 지난 일로 기록되어 있다. 지금은 현재 진행 중인 이 사건도 가만히 지켜보면서 과거의 일처럼 이야기할 날이 오겠지.

[그 나무는 무엇을 보았을까?]는 참나무의 한살이를 소개하며 우리 동네 내가 본 참나무의 나이도 가늠해 보고 나무와 친구가 되어보기를 제안한다. 오늘 하루 친구가 아닌 해마다 찾아가 함께 하는 친구이길 희망한다. 나무는 보고 있다. 말없이 보는 나무는 내 곁에 언제나 있을 것이다. 예전의 사람들이 그 나무를 찾아가 느꼈듯, 앞으로의 나를 느끼도록 해줄 것이다. 내 마음속 이야기를 하는 친구를 하나쯤 가져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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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고양이 탐정 독고묭 햇살어린이 75
최연숙 지음, 국민지 그림 / 현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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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그리고 지금을 살아가는 방법

경성 고양이 탐정 독고묭/최연숙 글/국민지 그림/현북스2021

최연숙 작가의 [경성 고양이 탐정 독고묭]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독고준과 독고준이 구해서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 독고묭이 탐정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다. 가방을 잃어버렸다면서 찾아주는 사건을 시작해서, 사라진 아이를 찾아주는 사건, 인왕산 보금자리를 찾는 사건, 시계 되돌리기 작전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작가 최연숙은 [경성 고양이 탐정 독고묭]을 통해 '행함'과 '함께'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선 행함에 대한 이야기를 보겠다. 우리는 늘 말과 행동을 하고 있다. 이 말과 행동은 자기 생각과 뜻으로 상황에 맞게 표현한다. 탐정 일을 하고 있는 독고준과 독고묭은 우선 추리가 되면 사건을 검증하러 나간다. 우선 그 나감이 있어야 무엇이든 확인하고 할 수 있다. 고양이 묭이는 자기 엄마가 삵에게 물려갈 때 아무것도 못 하고 숨어있기만 했던 자기를 생각하며 자기는 용기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실종된 아이를 구하기 위해 한발 나선 묭이덕분에 아이는 할아버지 곁으로 갈 수 있었다. 모를 수 있다. 하지만 안 순간부터는 잘못된 일은 하지 않고 옳은 일은 하기 위해선 용기가 필요하다.

다음은 '우리'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 식구, 우리 반, 우리 동네. 우리는'우리'라는 말을 많이 한다. 우리라는 말이 들어가면 하나로 이어주는 끈 같은 힘이 작용한다. 인왕산에서 보금자리를 빼앗길 뻔한 고양이들이 함께 힘을 모아 보금자리를 지킨 것을 보면 작은 힘이지만 모여 우리가 되었을 때는 큰 힘을 발휘함을 보여준다. 나라를 빼앗기고 일본에 자유를 빼앗겼지만 우리는 우리의 자유와 권리를 찾기 위해 독립운동을 벌였다.

[경성 고양이 탐정 독고묭]은 고양이가 주인을 도와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지만, 고양이의 사회가 힘없던 일제강점기 우리 모습으로 보인다. 독고준은 친일파 아버지 덕에 일본 유학도 다녀왔지만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었다. 독립운동을 하는 사람을 우연히 도운 인연으로 우리나라 사람의 일을 도우면서 우리 민족이 일본에 얼마나 수모를 당하는지 알게 된다. 독고준은 민족을 위해 한 발 떼기가 어려웠던 사람이다. 하지만 자신이 뗀 한 발을 시작으로 한 걸음걸음 나아 결국 독립운동을 하기로 마음먹고 경성을 떠나려 한다.

최연숙 작가가 [경성 고양이 탐정 독고묭]을 통해 말한 '행함'과 '우리'의 이야기는 지금도 필요한 이야기다. 정의의 실현을 위해, 힘없는 사람과 힘 있는 사람, 가진 자와 못 가진 자가 어우러져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덕목이라 생각한다.

아이가 처음엔 재미있게 읽었는데 뒤로 갈수록 어렵다는 말을 했다. 뒷쪽에선 이야기의 순서가 살짝 뒤바뀌어 왔다 갔다 하니 정리가 어려웠나 보다. 하지만 다시 이야기를 읽어보면 주인공이 왜 이런 관계가 되었는지 알 수 있으니 2번 정도 읽어보면 좋겠다. 탐정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우리 민족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3·1절을 맞아 우리 민족이 어떻게 삶을 살았는지, 왜 독립운동을 하려고 사람들이 노력했는지 너무 무겁지 않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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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소녀 - 2017년 우수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2018년 우수환경도서 선정작 출판놀이 삐딱하게 1
정성희 지음, 염예슬 그림 / 출판놀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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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공존하는 삶

늑대와 소녀 /정성희 글/염예슬 그림/출판놀이

[ 늑대와 소녀]. 표지의 그림과 책 뒷표지의 설명, 마지막 페이지의 몽골말 몇 개를 제외하고는 책 속에는 저자의 말도, 차례도 없다. 18개의 이야기로 나누어져있다는 정보외엔 아무것도 없이 이야기를 시작했다.

정성희의 [늑대와 소녀]는 몽골 유목민인 타미르의 눈으로 보는 이야기이다. 타미르는 울란바토르시내의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다. 전교 2등을 할 정도로 공부를 잘 해서 교환학생으로 유학까지 제안받은 타미르에게 아버지는 성인식을 해야한다며 1년의 휴학을 결정하고 학교로 데리러온다. 타미르는 유목을 위한 게르로 돌아오지만 답답하기만 하다. 새끼 늑대를 보살펴 키워 자기 동생이라며 암스갈이란 이름을 지어준 동생 헤를렝과 헤를렝을 감싸고 도는 부모도 이해할 수 없다. 늑대 사냥에서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동생의 죽음을 경험하며 타미르는 암스갈과 여행을 떠난다.

이 책을 통해 정성희 작가는 공존하는 삶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망치는 요소는 무엇이란 말인가?

첫번째는 지식으로서의 공부라 하겠다. 지식으로 모든 걸 안다는 생각은 자연을 얕보게 한다. 타미르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유목민의 삶을 낮춰보고 암스갈도 책에서 본 과학 지식만으로 분석하려 한다. 하지만 헤를렝은 암스갈의 마음을 느낀다. 우리가 보는 책의 내용이 얼마나 사람을 자연에서 멀어지게 하는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머리로만 생각하고 말하는 것 같다. 늑대와 함께 하는 헤를렝을 보면서 타미르는 생명의 근원으로 돌아가야함을 느끼는건 아닐까?

두번째는 사람의 욕심이다. 가축을 유목하는 몽골의 특성상 늑대와 같은 야생동물은 위협이 되기 충분하다. 그게 피해를 준다면 더욱 그렇다. 처음엔 하루에 늑대 한 마리로 피해를 줄이는 정도로만 생각하던 사람들은 늑대의 가죽을 후한 값으로 쳐준다고 하니 늑대잡기에 혈안이 된다. 멋진 털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것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모습은 씁쓸하게 한다.

공존 을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 다시 돌아보게 한다. 우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느끼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식으로 배운 내용을 눈으로 머리로만 익히는 게 아니라 실제 경험에서 생명의 존중을 실천해야 한다. 몽골의 특성상 유목을 하고 가축을 잡아야 생존이 가능하다. 타미르의 아버지는 목숨을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만큼만 가축을 잡는다. 가축의 죽음과 고통이 당연한 게 아니라 그 죽음을 짧게 , 고통을 짧게 해줌으로써 나를 위해 생명을 다하는 가축에 대한 존중과 고마움을 표현한다.

둘째는 만족하는 삶이다. 내가 가진 것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면 더 많이, 더 좋은 것을 찾아 욕심을 내게 된다. 욕심은 결코 채울 수 없는 항아리 같은 것이다. 내 항아리를 들여다보면서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는 삶을 산다면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세상이 오지 않을까?

자연에서 온 우리다. 지구에 사람이 살게 되면서 우리는 자연의 도움없이, 자연에 의지하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자연도 마찬가지 사람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다치고 버려진 암스갈이 헤를렝의 보살핌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것처럼. 아이가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살기 희망한다. 자연에서 태어난 우리가 자연을 느끼며 살지 못한다면 우리는 내 생명이 온 근원을 무시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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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하루 24시간
파스칼 프레보 지음, 안느-샤를로트 고티에 그림, 김보희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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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처럼 살아보자

의사의 하루 24시간 / 파스칼 프레보 글/안느 샤를로트 고티에 그림/김보희 옮김/풀과 바람/2021

우리가 만나는 의사는 아플 때 찾아가 5분도 안되는 시간 동안 진료를 받고 아픈 곳을 치료받거나 약을 받아오는 게 전부다. 그걸로 의사의 하루를 우리가 다 보았다고 할 수 있을까? 풀과 바람에서 나온 [의사의 하루 24시간]을 통해 의사가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지 아이와 함께 경험해 보자.

속표지는 빨강과 파랑으로 그려진 그림이 자리 잡고 있다. 혹시 이발소 표시등에 있는 빨강 파랑 흰색의 의미를 알고 있다면 아~ 하는 느낌이 올 수 있다. 이발소 표시등의 빨강은 동맥, 파랑은 정맥, 흰색은 붕대를 의미한다. 의사가 생명을 다루는 일이니 그 의미를 되새기며 그렸구나 싶었다.

처음 두 장의 그림은 병원의 바깥 모습과 병원 대기실의 모습이다. 여기서부터 우리는 책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 보아야 한다. 여기 있는 환자들을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만나게 될지 모르니까 말이다. [의사의 하루 24시간] 은 병원에 견학을 가서 수련의처럼 따라다니며 병원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환자에 대한 진단도 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08시 30분. 의사가 첫 번째 환자를 맞는다. 아이는 자기가 아픈 곳을 설명하고 검사 결과도 책의 42쪽을 찾아가 보고 와야 한다. 그리고 그림의 마지막 이제 이 환자를 진단해서 치료해야 한다. 진단은 우리에게 주어졌다. 진단이 틀렸다면 다시 가서 증상과 검사 결과지를 보고 다시 진단을 내려봐야 한다.

첫 환자를 시작으로 다음날 05시 23분에 맞이하는 10번째 환자까지 우리는 따라다니며 진료하고 검사하고 수술이 필요하다면 수술을 함께 하고 병실로 이동 후 보살펴야 한다. 종합병원에 가면 우리는 검사를 위해 이리저리 검사실을 찾아 옮겨 다니고 결과를 확인하게 위해 다시 의사를 만나기도 한다. 환자나 의사들이 이리저리 다니며 생활하듯 이 책도 페이지를 옮겨 다니면서 봐야 한다. 처음에는 차근차근 보는 구성에 익숙해져 있어서인지 조금 불편하게도 느껴졌지만 아이는 찾아다니면서 보니까 더 재미있고 집중도 잘 된다고 했다. 병원의 복잡한 구조도 그려져 있어 병원의 내부 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 도움이 되었다.

[의사의 하루 24시간]에서 느낀 매력은 2가지이다. 하나는 이미 말했듯 의사와 함께 다니며 바쁜 일상을 체험하는 느낌이다. 또 하나의 재미는 숨은 그림 찾기다. 맨 앞 두 장은 바로 병원에 온 환자들이 있고 미스터리한 환자의 정체도 찾아보는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 책의 뒤표지의 소개한대로 실제 상황처럼 펼쳐지는 이야기를 아이와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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