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산 - 2020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 반달 그림책
오세나 지음 / 반달(킨더랜드)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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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산... 


빙하.. 빙상.. 빙붕.. 빙산.. 

지인 중에 유독 지리를 싫어하는 분이 생각나는 밤이네요. 

작은 빙산이 하나... 

갑자기 여기저기서... 하얗고 투명한... 얼음... 빙하가... 온 세상을 하얗게 

빙하기가 온 건가? 아니면 빙상 또는 빙붕에서 떨어져 나온 빙산인가...? 

빙산은 사실 머리가 편평한데... 아니다 북극 빙산은 울퉁불퉁하다고... 


아 맞다. 

그림책이지... ^^; 


빙산이 녹는다!!! 작아지고 있어!!! 

그런데 점점 그 빙산이 사향소? 바다코끼리? 아니 하프물범인가? 바다갈매기? 북극곰? 북극토끼? 가만 여기 북극이야? 남극이야? 

자꾸 중요한 건 그게 아닌데... 


결국... 

북극곰 한 마리.. 

얼음이 녹아서 만들어진? 진짜 북극곰인지 모를... 북극곰 한 마리 마저... 


그리고 마지막 그림... 


역시 이번 책도 작가님의 시선을 따라 머문 듯하다(무슨 자신감?) 

얕은 지식으로 이것 저것 다른 생각을 많이 하긴 했지만...말이다. ^^; 


생각은 글로벌하고 행동은 글로컬하게 하라고 했나? 


내 집에서 

우리 동네에서 

지구를 위해 뭔가를 해야 할 때인 듯... 

더는 생각만 하지 말고...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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