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가 되는 고전 따라 쓰기 공부가 되는 따라 쓰기 시리즈 1
남수진 엮음 / 개암나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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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이가 글씨가 개판오분전이다.
어찌나 개판인지.. 마구 휘갈긴다.
나도 그렇게 잘 쓰진 못하는데 울 아이까지 저러고 있으니 넘 속상하다.
어릴때부터 글씨를 못썼었는데 커서도 못쓰니 어디가서 부끄러워 쓰지를 못하겠다.
그래서 글씨 잘쓰는 사람들이 부럽더라..
그래서 울 아이들은 글씨를 꼭 잘쓰게 하고 싶었다.
근데 넘 휘갈겨쓴다. 뭐라 쓰는지도 잘 모를정도로..
이런이런.. 어떻게 하면 잘 쓸수있을지..
천천히 또박 또박 마음을 가다듬으며 쓰는것도 좋을듯하다.
마음공부가 되는 고전 따라쓰기..
이책 딱이다.
울 아이에게 쓰게 해줄 책
좋은 글귀도 있고
글씨도 천천히 또박또박 써가며
한자도 익히는..
일석 삼조의 좋은 책이다.


이책에는
네글자로 익하는 바른 인성 사자소학
공자가 전하는 가치와 도덕 논어
착한 본성을 일깨우는 가르침 맹자
마음을 비추는 거울 명심보감
담백하고 진솔한 삶의 지혜채근담
이렇게 담겨져 있다.
다 너무 유명하고 좋은 고전들이다.
아이들이 꼭 보아야할 것들이기도 하다.


사자소학에 대해 간단히 정리되어있는 내용
사자소학 조선시대 서당에서 가르치던 교과서
지금도 이런 사자소학을 알고 갔음 좋겠다.
요즘 아이들 인성이 넘 안좋아..ㅠㅠ

소중한 나
아버지는 나를 낳으시고 어머니는 나를 기르셨으며,
배로 나를 품어 주셨고 나에게 첮을 먹여 주셨다.
부생아신 모국아신
복이회아 유이포아

중요한 내용인 만큼 맨 처음 나오는 구절이라고 한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아이들이 알고 넘어가면 좋은 한자도 따라쓰고
사자소학의 글귀도 따라쓰고
글도 배우며 한자도 배우고..
넘 좋은 따라쓰기책이다.

예전엔 서예학원이 많았었다.
그학원 다니는 아이들은 소란스럽고 정신없는 아이들이였다.
엄마들이 붓글씨를 쓰며 얌전해지기를 바라는 맘에 보낸 엄마들이 많았었다.
근데 지금 그친구가 커서 그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글도 잘쓸 뿐더러.. 공부는 못했지만 한자는 많이 알게 되어 커서 유용하게 많이 써먹었다고 한다.
지금은 서예학원같은건 없지만
이렇게 고전 따라 쓰기를 하며 마음공부를 하는것도 너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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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책 육아 - 대화력과 정서지능이 뛰어난 미래형 인재로 키우는 기적의 육아법
멤 폭스 지음, 신예용 옮김 / 로그인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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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니는 조카가 태어날때 멀리 떨어져 살았었다.
거의 조카랑 언니만 고립되다시피 살았었다.
너무 멀어 자주 찾아갈수도 올수도 없었으니까..
그때 친척이 준 전집을 받아들고 그책을 조카에게 읽어주기 시작했다..
글밥은 정말 대박 많은 전집책
유아도서도 있긴했지만 전집이 있으니 그냥 읽어준것이다.
할일도 없고 둘이 놀기 적적하고
그리고 언니도 책읽는걸 좋아해 조카랑 글밥많은 책을 거의 대부분 읽었었다.
그 전집은 지금보면..7세부터 초등학생 저학년 아이들이 읽어야할책?
그런책들을 3세부터 보아왔다..
언니는 조카를 너무 너무 사랑하고 계속 끼고 살았기에...
그래서 그런지 지금 그 조카는 말귀를 정말 잘 알아듣는다.
한번에 듣고 바로 바로 정확하게 수행할 정도니..
학교 쌤이 애정하는 아이가 되었다.
학교 쌤이 주임쌤인데 학교의 모든 심부름을 1학년 조카에게 시킨다고..
1학년 학생들중에 쌤의 의도를 정확하게 수행하는 아이가 몇명이나 있을까..
그래서 조카는 안가본 교실이 없다고..ㅎㅎㅎ
어릴때부터 글밥이 많은 책들을 많이 읽어놔서 그런지 말도 조리있게 하고 받아들이는것또한 다른 아이들에 비해 잘 이해한다.
이해도가 높다고 해야하나..?
언어력도 높고..
그래서 책육아를 나도 어릴때부터 계속 해왔다.
자고로 책이 많은 집이 책을 많이 접할꺼라 생각해 이곳저곳 책을 배치해놓고
언제 어디서든 책을 볼수 있게 해두었다.
그리고 잠자기전에 책을 꼭 읽어주었다.
아이가 골라올때도 있고
내가 무작정 들고올때도 있고
잘 받아들이며 잘 듣는다.
그래도 뭔가 좀 부족할때가 있다...
이 부족한 먼가를 이책이 채워주었다.


텔레비전..
하아...
한국 사람들만큼 아이들에게 티비를 많이 보여주는 나라가 있을까??
문명의 혜택을 너무 많이 받으니 책을 볼 여유가 없다고 할까..
엄마도 너무 힘이 드니 아이를 돌볼 겨를이 없어 티비에 의존할때도 많다...ㅠㅠ
텔레비전을 보기전에 책을 세권 읽으라고 해보았다.
휘리릭 보고 끝..
아.. 이건 아닌거같다..
안보자니 힘들고
보자니 끝도 없고..ㅠㅠ
티비는 굳이 나쁘게 볼 필요는 없다고..
좋은 티비 프로 에서는 엄청난 배움을 얻는다고 한다.
눈앞에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과 각양각색의 경험은 마음의 폭을 넓히는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고한다.
그것도 그런거같다.
굳이 안좋은 프로그램들보다는 가려서 좋은 프로그램을 보여주는쪽으로 틀어주는것도 좋을듯하다.
요즘 미술프로그램을 보여주는데 아이가 미술관을 가자고 한다.
모나리자도 알게 되며 미술놀이를 계속 하고 싶어하는 아이를 보면 이런건 좋겠다 싶다.
다만,
아침 등교전에 티비를 본다면 온화하고 느릿느릿한 프로그램을 시청하는게 좋다고 한다.
저급하고 빠르고 격렬한 프로는 낮시간 동안 진행될 아이의 집중력이 심각하게 손상을 입는다고 한다.


그리구 갓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게 그렇게 바보같은 짓인가..
갓난아이는 그냥 누워 바둥바둥 거리는게 다다..
앉기도 힘들고 바라만 봐도 좋고..
그런 아이에게 책읽기란??
생애 최초의 1년은 거대한 기회의 창이라고 결코 이시기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한다.
주위에서 앞도 잘 안보이는 아이에게 뭘 보여주며 책읽는거냐고 비웃는 엄마들때문에 위축이 되어 그만 둔적이 있었다.
엄마라면 그런건 무시하고 그냥 강인하게 내뜻을 굽히지 않고 갔어야했다.
아이들은 엄마의 목소리를 좋아한다.
반응은 미비하지만 몇년후 울 아이는 그 누구아이들보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되어있을것이다.
내가 요즘 울 딸에게 책읽기를 소홀히 했었다.
갓태어난 동생때문에..
근데 소홀히 할게 아니라 더욱더 열심히 읽어줬어야했다.
두 아이들을 위해서..
딸아이와 함께 동생 모유수유를 하며 같이 들을수 있게끔 책을 읽어주어야한다.
그래야 애착관계에 있어 두 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게 해줘야하는것이다.

아빠와 함께 책읽기..
이부분은 정말 중요하다.
어느 육아책을 보더라도 아빠와의 책읽기는 항상 강조를 한다.
그만큼 아무리 강조를 해도 부족함이 없다는거다..
요즘 딸아이가 아빠랑 거리감을 둔다.
이러다 정말 아빠 따당할꺼같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일주일에 한번 보더라도 책을 읽어주는 아빠가 있다면
가끔 보더라도 그아빠는 따당하지 않을텐데..ㅠㅠ
당장이라도 시행해야겠다.

하루 10분 책 읽어주기를 함으로써
평범한 부모가 아이의 미래를 더욱더 밝게 비춰줄수 있을거같다.
책읽기 많이도 필요없고..하루에 10분 투자만 하면 된다.
돈도 드는것도 아니고
힘도 안든다.
이것만한 교육지책은 없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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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 국내 최고 심장내과전문의 13인이 전하는 심혈관질환 예방에서 치료까지
최동주 외 국내 대표 심장내과전문의 12명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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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젊을때 커리어우먼으로 워크홀릭되었을때

내건강을 챙기질 못했었다.

그러다 이상이 생겼다.

심장이 이상하게 팔딱팔딱 뛰며 긴장감? 두려움? 두근거림증상이 있었던것..

그래서 내가 일에 대해 힘들어서 두려운건가? 싶었다..

아님 내가 사랑하는 사람앞에서 넘 좋아해서 두근거림이 더 심해지는건가..???

처음엔 그렇게 넘어갔었다..

근데 그이후로 손이 떨리고

화도 많이 나고..

조금만 걸어도 너무 너무 숨이 찼다

이상했다..

내가 변해간다.. 

병원을 가니 갑상선항진증이란다..

깜짝 놀랬다..

어쩐지 먹어도 먹어도 살이 빠지는게 넘 좋다고 신기해서 마구 먹었던 기억이 ㅎㅎㅎㅎ

그이후로 살이 너무 쪄서 돌아오지 않았다.. 예전몸매로..ㅋㅋ

그리고 조금만 무리해도 너무 너무 힘이 들었다.

그 모든게 심장에서 부터 경고가 시작되었었다.

난 그것도 모르고..

심장의 경고를 무시했었다.

그런데 지금 아이를 낳고 난후 또 심장이 이상이 있다.

심장이 쿵하는 느낌?

푹 꺼지는 느낌?

아... 이기분을 머라해야하지..

암튼 심장까지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그런거라는..

심장은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한다.

건강할땐 몰랐지만 심장이 경고신호를 보내면 정말 조심해야한다.

나의 심장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졌다.


심장이 평생건강을 좌우한다.

국내 최고 심장내과전문의 13인이 전하는 심혈관질환 예방에서 치료까지의 내용을 다뤘다.


이책을 위해 이렇게 많은 전문의가 집필했다.
이 많은 전문의를 직접만나 들으려면 정말 시간과 돈이 어마무시할듯..
근데 이책한권으로 이 유명한 전문의의 전문상담을 듣는것

심장이 약하면 평생이 괴롭다
심혈관 질환의 대표 병증과 치료법
심혈관 질환 예방과 치료의 진실
평생 건강한 심장으로 살기 위한 생활수칙

이렇게 크게 네가지로 나뉘어있다.


우리몸의 코어 기관 심장
심장부터 지켜야 평생 건강하게 살수 있다
평소 건강해 보이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 사망선고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 심장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불안정한 심장박동으로 신체에 혈액공그비 중단되면서 돌연사하는 경우도 많다고..
돌연사의 흔한 원인은 협심증과 심근경색같은 허혈성 심장질환
심장기능의 저하가 나타나면 생명에 위협을 받는것은 물론
그치료도 수월하지 않다고 한다.
한번 질환이 시작되면 대부분 진행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능한 한 그런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그래서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심장을 잘알아야할것이다.
심장받동과 혈액의 흐름등을 잘알아둬야 내가 어떻게 아프고 어디가 아픈지 잘 알수 있을듯하다.
이책을 읽으니 꼭 과학시간같다..ㅎㅎ
이런걸 아는 의사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정도..


이외에 언제부터 어떤 약을 먹는지도 자세히 나와있고
검사방법이나 치료시술등등
건강한 심장을 위한 예방법도 잘 나와있다.
심장은 고장나기 전에 예방을 해야한다.
그래야 건강히 잘 살수 있다.
심장이 나빠지기 시작하면 멈출수 없기에 그전에 건강한 심장을 만들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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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열어 보는 우리 몸 - 플랩북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
루이 스토웰 지음, 케이트 리크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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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은 의사선생님이 꿈이다.
엄마가 억지로 심어준 꿈이 아니다.
병원놀이를 무척 좋아하다 보니 생긴 꿈이다.
병원놀이를 좋아해서 신체에 관한 책을 좀 보여주고 싶어도 딱히 좋은 책이 없다.
아이들이 보기에 좋은 의사쌤이 되기 위해 읽어야할 책..ㅎㅎ
엄마로서 그런 책이라도 들이밀어야 이꿈이 계속 유지될까?
의사쌤이 되기 위해서는 몸의 각 부분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야할거같다.
어스본에서 너무 재미있는 플랩북이 나왔다.
열어도 열어도 끝도 없이 열리는 책이다.
두툼하니 아이들이 열어보아도 쉽게 뜯겨지지 않는 책이다.
아주 튼튼하니 좋다.
구석구석 요리조리 열어볼곳이 많다.

목차다.
목차도 이렇게 재미있게 되어있다.
우리 몸속을 들여다봐요..ㅎㅎ
각 기관별로 잘 나뉘여 있다.
그림만 봐도 어딜 봐야할지 잘나와있는 책
책 무척 잘만들었네..

이렇게 열고 열고 또 열린다.
수백번 열고 닫아도 찢어질 염려없다.
두툼하니 아주 튼튼하다.
그러면서 내용또한 알차다.

음식을 먹으며
음식은 우리에게 에너지를 주고 건강하게 생활하며 자라는데 필요한 중요한 내용을 알려준다.
밥을 잘 안먹는 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밥을 잘 안먹으려는 울딸에게 필요한 책 ㅎㅎ
이걸보며 어떻게 음식이 지나가는지 잘 보게 된다.
장을 쫙 넓히면 흰고래수염만큼의 길이가 된다니..정말 길다.
우리의 몸은 알면 알수록 신기한듯..

울딸은 열어보는 재미에 푹빠짐
일단 다 열어보라고 냅두었다.
다른 플랩북은 정말 너무 얇아서 옆에서 지켜봐야했다.
언제 찢어질지 몰라 조심조심 조바심을 내면서 말이다.
근데 이책은 그럴 염려가 전혀 없다.
정말 튼튼하게 붙어있어서..ㅎㅎ

모든걸 다 열어보고 다시 펼쳐보며 구석구석 읽어주었다.
내용도 지루하지않고 알차게 구성되어있어 읽어주는데 큰 부담이 없다.

이책은 의사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책이라고 이야기해주니
수시로 가져와서 읽어달라고 한다.
그리고 병원놀이를 더 자주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책을 꼭 병원놀이 옆에 꼭 챙겨두게 되었다. ㅎㅎㅎㅎ
그러면서 진찰하며 쳐다보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책은 정말 놀이감인거같다.
이책을 보며 울 아이가 의사쌤의 꿈을 계속 이어갔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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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중국사 1 만화로 읽는 중국사 1
류징 글.그림, 이선주 옮김 / 레디셋고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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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어못지않게 중국어열풍이 장난이 아니다.
엄마들도 아이들을 가르치려면 중국어를 공부해두어야한다고한다.
그래서 요즘 엄마들끼리 모여 중국어공부를 하고있는데
하면서 재미도 있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게 신기하면서 뿌듯하기도 하다.
그리고 계속 배우면서 중국드라마를 보게 되는데
중국드라마를 보게 되니 역사까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요즘 티비에서 기황후를 해주는데 왜이리 재미있는지 중국을 알고 싶어졌다.
그런데 중국사는 너무 어렵다.
길기도 길고 말도 너무 어렵고..
알고싶어도 너무나 먼 그대였다.
그때만난 만화로 된 중국사..ㅎㅎ
그래 괜히 만화가 있겠는가..
이렇게 만화로 보면 이렇게 쉬운걸..
미국 독립출판도서상도 받았다고 한다.

목차를 보아하니..아.. 정말 중국스럽네..
왠지 중국스럽다 ㅎㅎ
중국 5000년의 역사의 시작이다.
정말 대단한 중국
왠지 목차만으로도 대단하게 느껴진다...
대륙은 대륙인가보다.

중국은 30년만에 개발도상국에서 세계에서 두번째 경제규모를 가진 나라로 급부상했다.
그만큼 오랜역사에 뿌리 내리고 있는 내적 그리고 외적 압력이 중국을
정적인 동경사회에서 복잡다단한 현대국가로 변화시켰으리라..

만화로 읽는 중국사는 총 4권으로 구성되어있다.
1권 황제에서 한 왕조까지
2권 삼국에서 당 왕조까지
3권 5대 10국에서 몽골이 지배하는 원 왕조까지
4권 명왕조와 청왕조
재미있겠다..
옛날엔 공부때문에 싫었는데..이젠 커서보니.. 재미있고 흥미가 가니 이런게 보이기 시작한다.

17,434번의 자연재해, 3791번의 대규모 전쟁,
663명의 황제와 95개ㅐ 왕조를 거치고도
5000년 역사의 중국 문명은 지속되고 있다.


중국역사의 95개 왕조중 주요 왕조는 9개라니..
95개.. 정말 대륙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주 진 한 수 당 송 원 명 청

중국의 왕조가 왜 바뀌는지 몇몇 학자들은 왕조의 순환이론을 주장했다고한다.
통치자가 중국을 통일하고 왕조를 세워 번영하면서 인구가 증가하는데
한정된 자원, 빈부격차,자연재해,외적침입이나 정치내분등에 의해 복합적인 위기로 전쟁이 일게 되고 반란지도차가 새로운 왕조를 세워
다시 왕조 순환이 시작된다고..

전국시대 춘추시대를 이렇게 나뉜다고 한다.
정말 어마어마하다.
이걸 학창시절 공부하려면 정말 머리깨질듯..ㅎㅎ


중국에는 6개의 주요학파들이 있었다고
유가
도가
법가
묵가
음양가
명가

유가에 공자와 맹자가 있었다고 하다.
유가는 고전, 제례와 음악 전문가들이다.

이렇게 천천히 차근 차근 중국역사의 기초를 일일이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니 너무 보기 편하다.
글밥이 많은건 너무 부담스러운데 그림과 함께 적당한 글밥은
읽기가 수월해 촥촥 잘 넘어가고 이해하기도 쉽다.
이렇게 천천히 중국의 역사를 알아가니
중국 드라마라던지 중국어를 공부하기 좀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
5000년 중국의 역사를 알고 싶다면 이만화책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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