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 국내 최고 심장내과전문의 13인이 전하는 심혈관질환 예방에서 치료까지
최동주 외 국내 대표 심장내과전문의 12명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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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젊을때 커리어우먼으로 워크홀릭되었을때

내건강을 챙기질 못했었다.

그러다 이상이 생겼다.

심장이 이상하게 팔딱팔딱 뛰며 긴장감? 두려움? 두근거림증상이 있었던것..

그래서 내가 일에 대해 힘들어서 두려운건가? 싶었다..

아님 내가 사랑하는 사람앞에서 넘 좋아해서 두근거림이 더 심해지는건가..???

처음엔 그렇게 넘어갔었다..

근데 그이후로 손이 떨리고

화도 많이 나고..

조금만 걸어도 너무 너무 숨이 찼다

이상했다..

내가 변해간다.. 

병원을 가니 갑상선항진증이란다..

깜짝 놀랬다..

어쩐지 먹어도 먹어도 살이 빠지는게 넘 좋다고 신기해서 마구 먹었던 기억이 ㅎㅎㅎㅎ

그이후로 살이 너무 쪄서 돌아오지 않았다.. 예전몸매로..ㅋㅋ

그리고 조금만 무리해도 너무 너무 힘이 들었다.

그 모든게 심장에서 부터 경고가 시작되었었다.

난 그것도 모르고..

심장의 경고를 무시했었다.

그런데 지금 아이를 낳고 난후 또 심장이 이상이 있다.

심장이 쿵하는 느낌?

푹 꺼지는 느낌?

아... 이기분을 머라해야하지..

암튼 심장까지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그런거라는..

심장은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한다.

건강할땐 몰랐지만 심장이 경고신호를 보내면 정말 조심해야한다.

나의 심장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졌다.


심장이 평생건강을 좌우한다.

국내 최고 심장내과전문의 13인이 전하는 심혈관질환 예방에서 치료까지의 내용을 다뤘다.


이책을 위해 이렇게 많은 전문의가 집필했다.
이 많은 전문의를 직접만나 들으려면 정말 시간과 돈이 어마무시할듯..
근데 이책한권으로 이 유명한 전문의의 전문상담을 듣는것

심장이 약하면 평생이 괴롭다
심혈관 질환의 대표 병증과 치료법
심혈관 질환 예방과 치료의 진실
평생 건강한 심장으로 살기 위한 생활수칙

이렇게 크게 네가지로 나뉘어있다.


우리몸의 코어 기관 심장
심장부터 지켜야 평생 건강하게 살수 있다
평소 건강해 보이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 사망선고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 심장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불안정한 심장박동으로 신체에 혈액공그비 중단되면서 돌연사하는 경우도 많다고..
돌연사의 흔한 원인은 협심증과 심근경색같은 허혈성 심장질환
심장기능의 저하가 나타나면 생명에 위협을 받는것은 물론
그치료도 수월하지 않다고 한다.
한번 질환이 시작되면 대부분 진행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능한 한 그런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그래서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심장을 잘알아야할것이다.
심장받동과 혈액의 흐름등을 잘알아둬야 내가 어떻게 아프고 어디가 아픈지 잘 알수 있을듯하다.
이책을 읽으니 꼭 과학시간같다..ㅎㅎ
이런걸 아는 의사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정도..


이외에 언제부터 어떤 약을 먹는지도 자세히 나와있고
검사방법이나 치료시술등등
건강한 심장을 위한 예방법도 잘 나와있다.
심장은 고장나기 전에 예방을 해야한다.
그래야 건강히 잘 살수 있다.
심장이 나빠지기 시작하면 멈출수 없기에 그전에 건강한 심장을 만들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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