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을 읽으면 성경이 보인다 3 - 여부스 성에서 수산 왕궁까지 지명을 읽으면 성경이 보인다 3
한기채 지음 / 위즈덤로드(위즈덤하우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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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채 목사님의 여부스 성에서부터 수산왕궁까지의 성경의

지명을 통하여 역사를 볼수 있는데 그 시간들을 보며 역사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뤄나가는 인물들과  함께 시간여행을 하는것이

너무나 즐겁게 성경을 알아갈수 있다는 것이 좋은것 같다.

구약성경을 읽다보면 때로는 인물도 많고 지역도 생소해서 다소

딱딱하고 지루할수도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풀어주고 그 뜻을

이해 할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더 쉽게 이해하고 성경을 더 알아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그곳의 지명들의 일어난 사건과 사진들을 함께 설명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쉽게 깨닫고 이해할수 있어서 즐거운 성경

읽기가 되고 역사속에서 하나님의 가르치심과 인물들 장소와 사건들이

생생하게 펼쳐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알아가고 성경이

역사속의 그 사건으로만 잊어버리는것이 아니라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이 뜻을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목사님은 구약에서 위대한 두 인물을 모세요 엘리야로 뽑고 있다.

모세는 율법을 대표하고 엘리야는 예언자를 대표함을 말하고 있으며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한 엘리야 , 또한 말라기에는 하나님의 말세에

엘리야를 다시 보내실 것이라고 예언한다고 하였다.

정말 엘리야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하였다는

것은 어떠한 것일까 . 때로는 이해하지 못한 이해되지 못한 상황속에서

하나님은 일하시고 역사하고 계심을 보게 된다.

또한 다윗과 솔로몬의 일들과 사건들 ,삶을 보면서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은혜 , 그들을 통해 일하심, 또한 주님께 회개하는 삶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수 있었고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구하여 받았지만

이방여인을 취하여 이방신을 섬김을 통하여 말년이 좋지 않음을 보았다.

이러한 모든 역사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아간다는것은 때로는 우리의

기도를 요구를 뜻을 관철시키고자 할때도 많은데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이뤄나가는 기도와 뜻을 분별해야

겠다.

사건과 장소 배경, 지명등을 통해서 성경의 흐름을 알고 맥을 짚어 나가며

성경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배워가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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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고전 콘서트 고전 콘서트 시리즈 1
강신주 외 지음 / 꿈결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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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EBS 가 주최한 청소년들의 고전의 멋을 깨닫고 이해와 폭을 넓힐수 있도록

7인의 강연자들의 고전콘서트를 책으로 읽어볼수 있도록 하였다.

사실 10대를 위한 고전이라고 했지만 고전이라는 틀을 본다면 십대뿐 아니라 다양한

층에서 읽어봐야 할 고전이며 글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초등학생이 보기는 조금 어려운듯 하다.

그러나 강연자들이 풀어놓은 철학의 사상과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것을 보면서

고전에 대한 이해가 더 알아 듣기 싶도록 하였고 글을 통하여 고전의 맛을 알아

가는 시간으로 생각한다면 다시금 한번 더 읽혀 지는 글로 그들만의 철학과 

지식과 가치와 깊이를 알아  가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


플라톤 국가,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존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장 폴 사르트르 구토, 공자의 논어, 장자 의 장자

7가지의 고전이지만 사실 고전이라는 글을 쉽게 접하고 자주 들여다보진 

안해서인지 조금은 따분하고 어렵다는 것이 나만의 개인적인 생각이며 철학을

논한다는 것은 지루함을 갖는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장 폴 사르트르의 구토를 보면서 그가 써 내려간 글속에서 그의 사고

사상들이 지금의 우리가 생각하고 접할수 있는 그 무엇들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고 다시금 철학이라는 어렵고도 무거운 주제를 다시금 이들이

쓴 고전 읽기를 통해서 재미를 알게 되고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삶의 방향에 대한

고민과 그들의 글을 통해 사고의 깊이 인생을 알아가는 시간이 될것이라

생각해 보게 된다.

십대를 위한 고전 콘서트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고전이 아니라 좀더 쉽게 다가설수

있도록 생각의 깊이와 가치를 알아갈수 있는 그리고 고전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이 아닌 재미를 주는 삶의 그 무엇을 보게 되고 알아가고  느끼는 시간이

되어 줄거라 생각해 본다.


아이들이 자꾸만 입시경쟁이며 학업에 내몰려서 책읽기가 부족한걸 알지만

조금씩이라도 간접적인 경험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서 지식과 간접경험을 

통해서 자아를 되돌아보고 인성을 가꾸며 책속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고

배워가는 삶의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을 키워갈수 있는 책으로 두고 두고 읽어봐야 하는 책으로 책장에 꽂아두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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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답이다 - 가족을 웃게 하는 아버지의 힘
박종태 지음 / 두란노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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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버지학교의 경험을 통해 가정에 대한 공감을 끌어내는 저자의

따뜻함이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본인의 에피소드와 생활속에서의 경험담을 시작으로 부부간에 크고 작은

일들 , 사소한 문제로 인한 갈등과 결환생활에 대한 부부간의 사랑과

갈등을 풀고 서로를 이해하는 문제 가운데서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모든것을 이겨나갈수 있었음을 말하고 있다.

주님은 사랑이시라. 이러한 고백이 가정에서 일어나고 함께 이겨나가는

힘의 원천은 하나님이 함께 했기 때문이리라.

 

책의 제목처럼 사랑이 답인가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책을 넘겨갔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여러가지 갈등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아이들에게 대한 책임은 부모이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아이들에 책임을 앞세워 가정에 대한 소홀함이 간혹 부부에게 생길 때가 많다.

우리의 가정도 마찬가지이다.

"사랑이 답이다" 책을 통해 가정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작은 것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에 대한 따스함을 알게 되었다.

분명, 우리에게 가득 안겨있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잊고 살았다. 많은 것을 잊고 살았다는 것을 느낀다.

삶에 지쳐있고, 바쁘다는 현실적 문제 때문에 소중한 사랑을 잊고 살았다.

사랑을 위해 일하고 사랑을 위해 아이들을 책임졌는데

사랑이 없이 일하고 책임을 다하고자 했기에 지치고 힘들었다.

작은 책이지만 얼어붙었던 마음을 녹여주었다.

한 겨울에 찬바람속에 따뜻한 모닥불처럼

이 책은 따스함을 주고 있다.

저자는 사랑이 답이라고 말한다.

왜 결론적 사랑에 대한 답을 했을까 궁금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에 사랑이 가득한 곳에 가정이기 때문이다.

가정은 사랑으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결론된다.

사랑이 가득한 곳에서 아이들이 자란다.

사랑이 없는 곳은 아이들에게 공허함을 준다.

이 책은 사랑에 대한 가치를 찾게 했다.

사랑은 부부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는 모든 이들에게

소중한 가치를 주고 있다.

남편과 아이들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를 품게 해야겠다.

아내된 내가 이 책을 통해 공감할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에 대한 마음이었다.

남자에 대한 영역과 아버지에 대한 영역에 대한 이해를 갖지 못했던

나는 아내의 입장, 엄마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판단했다.

사랑보다는 현실적 엄마, 아내였기 때문이다.

이책을 통해 현실적인 엄마, 아내가 아닌

사랑으로 다시 바라보고자 했다.

사랑이 답이다라는 근본적이면서 기초적인 사실을

우리는 망각한다. 현실적 노예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책을 통해 다시금 굳어진 마음, 얼어붙었던 마음 등을

녹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좋은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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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에서 건진 153개의 지혜
김대광 지음 / 도서출판 길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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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전 주님이 제자들에게 찾아오셔서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고 말씀하시고

그들이 그물을 던지자 153마리의 물고기가 그물을 들 수 없을정도로 잡힌 것으로 예수님의

은혜는 무궁하고 한이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분당새순교회 김대광은 목사님은 153마리의 물고기를 통해 제자들을 만나 주신것처럼

우리의 삶에 문제와 고민 근심과 걱정 슬픔속에서 예수님은 만남의 회복과 은혜의 시간

위로의 말씀으로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세상에 어떤 무엇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말씀으로 함께

하시고 근심 가운데 슬픔 가운데 외로움 걱정 가운데서 우리를 안으시고 위로하시고

만져주실때 위로가 되고 슬픔이 사라지고 사랑을 느끼며 그래도 떠난것 같았지만

그리 하지 아니 하시고 늘 함께 하셨음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사랑과 은혜 안에서 성경 말씀이 주는 교훈과 지혜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라는 말씀의 고백의 우리의 삶에 넘쳐나기를 바라며

나의 감정과 느낌이 아닌 기쁠때나 슬플때나 힘들때나 고통중에 있을지라도

늘 나와 함께 하심을 말하고 있다.

153가지의 글은  크게 감사와 겸손 , 관계, 기도와 응답, 문제와 고난, 물질관, 믿음과

순종, 신앙의 원리,어리석음, 영혼과 생명, 죄와 회개, 하나님의 본심, 하나님의 은혜라는

주제를 통하여 153개의 말씀으로 우리의 영혼을 채워주시고 함께 하심을

말하고 있다.

 

말씀 한구절씩을 가지고 그것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한지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마음들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38p 기도는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는 도구가 아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다른 우리의 생각을 수정해 가는 과정이며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가라사대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막14;36)

 

책의 활용도를 생각해 보았다.

성경을 늘 보지 못하게 될때는 이 책을 펼치면서 하루에 한번이라도 성경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마음판에 새기고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뜻을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세상속에 살아가면서 무엇보다 영혼의 양식을 잘 먹이고 내 영혼이 하나님의

것으로 늘 채워지기를 기도하며 성경을 늘 가까이 하고 말씀안에 살아갈수

있도록 늘 힘써야 함을 기도하며 연약함과 부족함이 많은 우리의 삶과

인생에 주님의 간섭하시고 인도하심을 늘 함께 하기를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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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권 회복
이규현 지음 / 두란노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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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수영로교회 이규현목사님의 영권회복.

새벽예배때 성도들과 함께 했던 말씀을 영권회복이라는

책으로 엮어서 독자들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공유할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면서 얼마나 하나님의 자녀의

대한 권세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을까

과연 그리스도인 다운 삶을 살고 가고 있는 건가

이규현목사님의 글을 보면서 영적능력에 대한 의미와 회복의 시간들을

갖고자 다시금 생각해 본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전 4:20)

 

본문은 첫재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회복하라

둘째 기도의 권세를 회복하라

셋째 믿음의 야성을 회복하라

넷째 성령의 권능으로 영권을 회복하라

다섯째 하늘 권세로 통치권을 회복하라.

라는 제목으로 영권회복의 의미와 회복을 통해 하나님안에서

자녀된 권세를 누리고 세상속으로 들어가 빛과 소금의

역할이 무엇이며 그 뜻을 통해 주님이 주신 목적의 의미를

알고 뜻대로 행한다면 말씀의 회복 , 믿음의 회복과

기도의 회복을 통해서 영적권세의 회복이 일어날 것이다.

 

하늘 권세로 통치권을 회복하라는 말씀중에서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창1:28)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벧전 2;9)

이같은 말씀들은 우리를 향한 하늘의 권세를 부여하신 주님의 자녀된 삶과

능력있는 삶으로 권세있는 자로 살아갈수 있도록 우리를 붙들고 계신

주님과 함께 한다면 왕 같은 제사장의 모습으로 권세를 누리며 그리스도인으로써

그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함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통치권을 주었다.

하지만 세상과 타협하고 부끄러운 삶이 아니라 통치권을 부여 받은

능력있는 자로 낮아지고 환경을 다스리고 고난앞에 무릎끊지 않고

돈의 권세에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감으로써 분별력있는 분명한 선택과 결단 으로

 모든것을 하나님 뜻안에서 승리할수 있는 자가 될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을 얻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음으로 주님의 자녀된 권세를 누리고 말씀과 기도 예배와 찬양이

                                            회복되어 주님의 통치권안에서 영권을 누리는

                                                        삶이 되기를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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