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제가 사장입니다 - 시골 청과물 가게 애송이는 어떻게 160억 매출 청년 기업인이 되었나
오오야마 고오키 지음, 윤선해 옮김 / 황소자리(Taurus)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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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제가 #사장입니다



시골 청과물 가게 애송이는 어떻게 160억 매출 청년 기업인이 되었나



서문


저는 열아홉살에 책을 출판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스물아홉 살에 이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꿈이 이렇게 이루어질 것이라고는 저 자신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책에는 돌아가신 저의 할아버지로부터 배운 소중한 삶의


가치들이 실려있습니다.



일본에서 붐을 일으킨 후르츠산도는 저희 다이와 슈퍼에서


탄생해, 국내외로 널리 퍼져 갔습니다. 그것을 처음 만들어내던 우리의 열정과 마음


은 카피할수 없다고 믿습니다.



— 작가의 말 中


할어버지께서 이야기좀 하자면서 저자를 불렀다. 네가 사장이 되어야 할 것 같구나. 이말을 듣고 저자는 사장이 되었다. 다이와 슈퍼의 사장이 된 것이다. 젊은 나이에 사장이라.. 좋기만 한 것은 아니였다. 3,000만엔의 부채를 안고 사장이 되었기 때문이다. 40년이라는 오랫동안 할아버지가 일구어온 다이와 슈퍼는 대형 슈퍼마켓과 할인매장등이 등장하면서 고객의 발길도 줄어들어다고 한다. 현대사회에서 구시장을 봐도 그렇다. 대형 마트가 들어서면 시장은 약해지기 마련이다. 요즘엔 대형 마트들도 힘을 못쓰고 있다. 온라인 주문으로 대형 마트의 매출도 줄어 들고 있다고 한다.


빙수를 판매하였는데 SNS 에 올려준 여성 손님 덕분에 SNS 를 보고 빙수를 먹으려고 100명이 넘는 긴 행렬이 만들어지는 것도 경험할수 있었다. SNS 의 힘이다. 말은 현실이 된다. 일단 말로 내뱉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빙수 말고 사계절 먹으면서 사람들이 행복해 지고 회사 간판이 될 먹거리를 고민하게 된다. 너무 맛없는 샌드위치를 먹다가 저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다. 소금첨가로 과일을 신선하게, 신선한 생과일을 사용하고 생크림은 너무 달지 않게 만들면 어떨까 하고 말이다. 청과물 가게를 하고 있어 신선한 과일을 공급할수 있고 샌드위치는 일년 내낸 먹는 먹거리 상품이여서 사계절 상품으로도 제격이였다.


각고의 노력을 통해 후르츠산도가 탄생되었고 지역 명물이 되기까지의 과정이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 것 같다. 할아버지가 할수 없었던 것을 손자가 해냈으니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청과물가게가 있었기에 저자는 사장이 될수 있었다. 저자의 노력과 열정을 본받아야겠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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