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한국 근현대사 - 개화기부터 세월호 참사까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근현대사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유정호 지음 / 팬덤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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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라면 #반드시 #한국 #근현대사 #서울의봄 #쿠테타 #1212


최근 근 현대사에 매우 관심이 높아졌다. 한국사 능력검정시험과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근현대사를 묻는 비중이 높아져서 그런 이유도 있을것이다.


근현대사 관심 갖기



오늘과 미래를 위해 역사를 제대로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먼 과거의 이야기 보다는 오늘날에 밀접하게 영향을 주는

역사를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작가의 말 中



흥선대원군 둘째아들이 12살 어린나이에 왕으로 즉위하게 되는데 이가 고종이였다. 왕권과 전통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 여러 개혁을 펼쳤는데 양반에게도 세금을 걷어들이고 군역을 면제 받지 못하도록 서원도 철폐하게 되었다. 양반들에게는 미움받는 왕이 되기를 자처한 것이다. 대신 백성들이 좋아하고 선망받는 왕이 되었을 것이다. 프랑스의 침입, 미국의 침략, 강화도 조약에 대한 내용도 나온다. 사회시간에 배울때는 내용이 어려웠는데 당시 상황과 배경에 대한 설명이 있어 이해가 쉽게 된다.


몇일 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프로에 하나회를 다루는 시간이 있었다. 쿠테타로 대통령까지 과정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에서 자세히 다뤄 주어서 내용을 잘 알수 있었다. 하나회라는 사조직이 쿠테타에 가담해서 정승화 총장을 연행하게 된다. 신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세력이 존재했다. 대학생 10만여명이 모인것이다. 신군부는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게 된다. 대학생 회장단은 연행되고 김대중 비롯 정치인들은 체포되었다. 서울의 봄 영화에서도 쿠테타 내용을 다루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처럼 TV 나 영화 등의 영상 매체에서도 근현대사의 내용을 많이 다루게 되면서 현대인들이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다.


개화기 부터 세월호 참사 까지 한국 근현대사를 일목요연하게 한권에 담은 책이다. 10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이며 어떤 과정을 겪어 지금의 한국이 되었는지를 알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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