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오브 머니 - 백만장자의 음악들
박성건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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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머니 #일론머스크 #스티브잡스


음악은 인생에 있어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우리가 아는 성공인들은 어떤 음악을 좋아하고 즐겨 들었을까. 성공한 사람일수록 음악을 사랑한다.



두 귀를 열면 정말 인생이 달라질까?


과연 세상의 손꼽히는 인물들은 어떤 음악을 어떻게 들었 을까? 나는 몇 년에 걸쳐 부자들, 또는 성공했다고 말하는 시대의 인물들을 조사하며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놀랍게도 그들이 좋아하는 음악처럼 살았다'는 것이다. 특히 이 책에 등장하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애플의 스티브 잡스,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현대의 정주영과 삼성의 이병철이 그랬다.


그들은 부와 성공을 이루는 과정에서 음악을 적절히 활용 했는데, 듣고 부르는 행위를 통해 각자 자신의 능력을 실현해 나갔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그것은 고대 인류로부터 뼛속 깊이 새겨진 생존본능에 근거하고 있다.


그렇다면 음악처럼 산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 이제 그 의미 를 찾아볼 차례다. 나는 본의 아니게 그동안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며 성공과 실패를 거듭한 음악가들의 인생을 추적해왔 다. 그 결과 자본주의 속 위대한 인물들의 애청곡을 통해 성공 과 돈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었다.


첫 완성원고를 탈고했을 때의 흥분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그만큼 독자를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으리라. 자, 이 제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 음악의 세계로 가슴 벅찬 여행을 떠 나보자.



— 작가의 말 中


일론머스크는 사기꾼? 구원자?


이 질문의 답은 그가 만든 우주로켓이 화성에 닿을때 알수 있을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전기자동차 테슬라와 우주로켓 팰컨 헤비를 통해 그가 세상을 바꾸고 있음을 알고 있다. 그 근거로 치솟고 있는 주가와 기업인수를 볼수 있다. 그는 성공과 부라는 관점에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일론머스크의 아버지는 기계, 전기 엔지니어로 사무실, 복합건물, 주택단지, 공군기지 등 대형 프로젝트를 맡아 일을 했다. 전기차, 우주선 같은 물체를 개발한 것이 아버지로부터 받은 유전자를 물려받아 할수 있었던 것 같다. 어머니 메이 머스크는 외모가 뛰어나 어딜 가든 사람들 눈에 띄었다. 모델로 진출에 미스남아공대회 최종후보까지 올랐다. 잡지 표지 모델도 하고 비욘세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일론머스크가 괴짜의 모습을 보인것은 어머니 가계의 유전자를 이어받아 그런것이다. 일론머스크는 데이비드 보위의 노래 space oddity, life on mars, starman 에서 우주선과 테슬라의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스티브 잡스의 아이팟에는 어떤 노래가


밥딜런 One tow many mornings, Mr. Tambourine Man


조엔바에즈 Love is just a four word


도너 catch the wind, Mellow Yellow


그레이트풀 데드 Uncle johns Band


존 메이어 gravity


비틀즈 A hard day's Night, Abby Road, Let it be


클래식 베네딕트 수도회 그레고리안 성가 Spiritus Domini,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2번 등의 노래가 아이팟에 있었다고 한다. 밥 딜런을 중심으로 한 반전시대의 모던포크 음악과 바흐의 정적이고 고요한 클래식이다.전쟁과 말살을 반대하는 밥 딜런의 음악을 좋아하면서도 마음의 편화를 위해 바흐를 선택했던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의 유명한 사람들은 음악 애호가이다. 음악이 이렇게 인생을 만들어 갈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양한 음악을 들어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것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추구하는 바와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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