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공감의 기술 아우름 55
권수영 지음 / 샘터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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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에도 #연습 이 #필요 합니다



공감 연습하기.


나와 사회의 행복을 위한


가장 큰 자산 공감능력


행복감의 요소로 두가지를 꼽습니다.


하나는 맛난 음식, 하나는 사람들 입니다.


맛난 음식을 먹을때,


좋은 사람과 함께할때 행복감을 느낍니다.


음식문화가 우리나라만큼 다양하고 특색있는 나라가 없다고 합니다.


한국은 소속감이나 집단의식이 강한 나라라고 볼수 있습니다.



왜 한국인들은 대한민국을 지구상 가장 행복한 나라로 만들지 못하는 것일까요?



우리는 가족과 밥먹는 시간이 가장 즐거워야 합니다.


정작 현실은 최고의 행복한 경험이 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좋은 사람과 좋은 음식을 먹는 경험이 행복감의 원천이 되려면 필요충분 조건이 있습니다


서로 감정이 제대로 소통되어야 합니다.


즐거움의 감정이 전달되는 통로가 막히지 않아야 합니다



공감의 경험이 없다면 가족과의 식사시간은


가장 불편하고 불안한 시간으로 변합니다



— 작가의 말 中



개인이 가진 매력이 학벌이나 지능보다 더 중요하다. 매력적으로 만드는 가장 중요한 내적인 자산이 다른 사람을 잘 이해하고 공감 할수 있는 능력이다. 공감 능력은 상대적으로 열등하게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학자들은 공감 능력은 똑같이 타고 난다고 한다. 하지만 연마하지 않으면 서서히 줄어든다. 공감은 꾸준한 연습과 부단한 자기 노력 없다면 한순간도 제대로 유지할수 없는 고도의 기술이다. 공감이 태어날때 결정되는 능력이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생겨나는 능력도 아니므로 연습을 통해 좋아지는 것이 가능하다. 이 말은 공감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엄청 희망적인 말이다. 연습과 훈련으로 공감 능력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불통의 원인을 상대방의 머리에 들어있는 생각만으로 보고 있다면 제대로 소통을 못할수 밖에 없다. 진정한 소통은 머리뿐 아니라 가슴의 문제 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문맹률은 낮지만 감정적 문맹률은 낮지 않다. 나의 감정적 문맹 수준이 어떠한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부모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어떤 감정이라도 판단을 멈추고 가만히 살펴보고 돌봐야 한다. 마음속 감정에 대한 문해력을 높이면 우리 안에 나쁜 감정이나 버려야 할 감정이 없음을 알게된다. 살아가면서 우리 안에 나쁜 감정이 얼마나 자주 생기겠는가.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가만히 살펴보고 돌봐야 한다. 나쁜 감정이라 한들 없앨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공감은 연습에 의해 향상된다는 저자의 말이 가장 와닿는다. 공감에 대해서 이렇게 쉽고 이해가 잘되게 쓰여진 책은 처음 보는 것 같다. 내가 경험했다고 해서 공감을 가장한 오지랖을 하고 있지 않은지 잘 살펴보며 대화에 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경험과 공감은 다른 것이니 말이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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