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알 수 있는 2030년 지구의 경고
후마 겐지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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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를 통해 미래를 볼수 있다. 2030년에는 지구의 모습은 어떨까? 데이터를 통해 유추를 해볼수 있다. 기후 변화, 식량 위기, 사라지는 숲과 식품 회사의 영향, 식탁에서 생선이 사라지는날, 물 분쟁, 감염병, 권력이동, 인권문제, 메가 트랜드 관련 문제 등 미래에는 지금 살아가는 것과 다른 것들로 고민하게 될 것이다. 먼 미래가 아닌 앞으로 10년 이내에 벌어질 일들이다.


서론


세상이 지금까지와 다른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요즘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낀다. 백년에 한번 온다는 대규모 자연재해가 거의 매년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다. 과거에는 감염병이 유행해도 얼마 안 가 수습되었지만 이번에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수개월 동안 사회 활동을 제한하는 사태도 벌어졌다. 한편 일본에서는 인재를 모집해도 채용할수 없는 심각한 인력난이 지속되고 있다.


SDGs는 빈곤 퇴치, 기아 종식, 해양 생태계 보전, 육상 생태계 보호 등 17 가지 목표를 갖고 있다. 유엔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69개의 세부 목표를 정했다 .


그러면 왜 기업과 투자자들조차 SDGs와 지속가능성이라는 용어를 앞다투어 사용하는 걸까? 단적으로 말하자면 기업경영과 투자 판단을 할때 이러한 주제를 피해 갈 수 없게 되었다는 강한 위기의식을 느꼈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도 2000년대에 지역의 소규모 점포에 타격을 주어 지역사회를 초토화한다는 이유로 미움을 샀다. 그러나 월마트는 2018년 점포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자에게 하루 1달러만 내면 직장에 다니면서 고등학교나 대학교에 다닐수 있는 프로그램 더 나은 삶을 위하여 를 운영했다. 1만 2000명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불과 2년만에 30명이 대학학위를 취득하고 직업훈련을 받아 지역사회 교육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작가의 말 中


수소에너지는 연소해도 화학반응이 일어나 물이 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그래서 수소에너지는 클린한 에너지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다. 현시점에서 수소 에너지는 클린 에너지로 규정되지 않는다. 현재 쓰이는 수소는 가스나 석탄에 포함된 수소 원자를 화학반응 시켜 추출하는데 제조 공정 중에 대량의 이산화 탄소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석유는 운행중에 이산화 탄소가 발생된다면 수소는 운행 전에 공정중에 이산화 탄소가 발생하는 것이다. 엄밀히 따지면 클린에너지가 아닌것이였다. 아직 수소 기술이 클린 에너지로 사용할 단계가 아니다.


인구 증가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지만 식량 생산은 산술급수적으로 늘어나서 인구 증가폭에 비해 생산이 훨씬 뒤쳐지게 되어 식량 부족현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한다. 식량 부족 사태가 일어나면 빈곤층 부터 타격을 입을 것이다. 인구 증가가 멈춰지게 되고 기아로 인구 감소까지 일어날 것이다. 기상이변 현상이 발생하면 곡물 재배가 어려워지고 식량 생산이 줄어들게 되어 식료품의 가격이 급등하게 된다. 도미노 처럼 계속 쓰러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기후 변화가 이렇게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니 정말 암담하다.


대기업에서 나서서 농약, 화학 비료를 쓰지 않은 재생 농업 환경에서 재배를 하고 있다. 여러 모로 재생 농업은 생산량도 줄어들게 되고 연구에 많은 비용이 든다고 한다. 글로벌 기업에서 농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말고 계속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감염병이 요즘엔 큰 문제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직 해결 되지 못하고 전 세계적으로 퍼져서 문제가 되고 있다. 인공지능을 통해 데이터 분석으로 백신이나 치료제가 가능해 진다는 의견과 향후 기후 변화로 감염병이 확산된다는 의견이 있다. 코로나 19로 감염병은 끝나지 않을것이다. 아직도 해결 못한 감염병들이 많은데 계속해서 추가적으로 이런 미해결 감염병들이 늘어나는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 AI 가 빨리 백신 개발에도 도입되어서 사람들이 못찾아내는 백신을 만들수 있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


요즘엔 데이터로 많은것을 예상해 볼수 있다. 그만큼 빅데이터가 많은정보를 알려준다고 볼수 있다. 정말 미래는 안좋게만 흘러가는게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된다. 예측이 가능한 만큼 국가나 대기업등에서 선제 조치를 통해 완전히 망가지게 되는 케이스는 막아야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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