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과 먹거리를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 아토피를 비롯한 생활습관병의 원인과 치료 그리고 예방
박원석 지음 / 소금나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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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가 되면서 먹는 것부터 해서 입는 것들이 달라졌다. 공장이 가동되고 음식은 빠르게 먹을수 있게 되었다. 현대화가 진행되면서 좋은 것만 있어보이지만 내면을 보면 나빠진 것도 많다. 한가지만 들면 아토피가 많이 생기는 것이다. 암이나 다른 질병들도 많아졌다. 이것은 자연을 멀리할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바뀌면서 유해물질로 인해 인체가 겪는 병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아토피가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현대로 들어서면서 아토피가 많아졌으니 말이다.



아토피


초등학교 5백 곳을 조사한 결과 10명중 3명이 아토피로 고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인들도 아토피로부터 안전하지 않습니다. 전세계가 아토피와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10명중 2명이 아토피를 앓고 있습니다. 아토피는 인류의 재앙이 될것이 불보듯 뻔합니다.


아토피는 신체에 지독한 고통을 주고 영혼을 갉아먹는 무서운 형벌입니다. 아토피에 걸려보지 않은 사람은 그 고통을 잘 모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는 아토피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한 체계적인 텍스트가 없어 명확한 해답을 알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잘못된 먹거리와 유해물질이 몸 안으로 들어와 생성된 독소가 제대로 배설되지 못하고 피부 안쪽에 쌓였다가 피부를 뚫고 나오는 소화기 질환, 즉 내피 질환 입니다.


오늘날 아토피와 암을 비롯해 원인을 알수 없는 병들이 만연하고 있는 이유는 우리가 자연을 멀리한 데서 오는 당연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수입사료를 먹은 소의 똥에는 쇠똥구리가 살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채소의 새싹에 수입 밀가루를 뿌리면 해충이 달려들지 못합니다. 그동안의 잘못된 먹거리를 바꾸고 유해물질로 인해 몸 안에 쌓인 독소를 하루 빨리 제거해서 몸을 바로 잡아 우리의 의식주를 다시 자연과 가까웠던 옛날로 바꿔야 합니다.


이책을 통해 우리나라 가정의 식탁과 학교 급식, 나아가 군대와 회사 급식이 바뀌고 먹거리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새로워지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급증하고 있는 암이나 아토피 같은 무서운 병의 고통으로부터 국민 모두 자유로워질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 작가의 말 中


아토피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약을 쓸수도 없다. 스테로이드제를 바르면 그 당시는 괜찮을지 몰라도 부작용이 심각하다. 자주 사용할수록 스테로이드를 분해하는 효소가 많아져서 약효가 떨어지게 된다고 한다. 강한 스테로이드를 쓸수 밖에 없는데 정서 장애, 식욕 증가, 고혈압, 근육병, 관절염, 소화기 궤양 등의 부작용이 일어난다고 하니 스테로이드는 되도록 쓰지 말아야 한다. 병원에 가면 일단 증상을 완화해주기위해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하니 부모가 적절하게 대처해야 한다. 이제는 병원에서도 무조건 스테로이드만 처방해 줄게 아니라 생각한다.


미국에서 생산된 밀가루지만 우리가 먹는 수입 밀가루는 미국인들이 먹는 밀가루하고는 다르다고 한다. 헉 우리는 어떤 밀가루를 수입해서 먹고 있는 것일까? 미국 밀가루가 수입되 우리나라 소비자 손에 까지 1년에서 2년이 걸리는데 배에 실려 넘어오는 수입밀가루에 벌레와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DDT, 파라티온, 메칠, 클로르피리포스등 살균제, 살충제, 방부제를 사용한다고 한다. 밀가루가 상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몸에 유해한 물질을 투여해서 상하지 않고 수입되어 온 그 밀가루를 우리가 먹게 되고 있는 것이였다. 수입 밀가루로 만들어진 많은 식품들 그동안에 우리는 모르고 먹어 왔다.


아토피가 왜 이렇게 많이 생겨나게 되었는지 왜 수입밀가루를 먹으면 안되는지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되었다. 죽염에는 풍부한 미네랄이 있어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알게 되었다. 먹는 것을 잘 알고 먹는것이 중요하다. 어떤 성분이 좋은지 어떤 성분은 몸에 해로운지 알고 먹는것이 중요하다. 몸에 좋은 것을 골라 먹는 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 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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