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는 습관이다 - 적당한 거리에서 행복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태도
김진 지음 / SISO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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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족이라는 작은 관계에서부터 시작해서 유치원부터 그룹을 지으면서 많은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를 맺어간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사회생활 등 많은 그룹의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한다. 사람들마다 인기 있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사람은 관계를 어떻게 맺어가는 것일까? 어떻게 하길래 저 사람은 저렇게 사람들로 부터 인기가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진심을 얻는 것과 같다. 나의 솔직한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 단순하고 쉬운방법이지만 마음을 얻는 방법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가려지는 것이 많아서 이렇게 쉬운것도 어려운게 아닌가 싶다. 부정적인 사람보다 긍정적인 사람이 사람들로 부터 마음을 얻게 된다. 미소 띈 얼굴도 효과가 있다.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속담도 있지 않은가.좋은 인상을 가진 사람은 친근하고 편안하게 느껴지게 만드는 것 같다. 그래서 쉽게 다가갈수 있게 된다. 반면 험악하고 화를 잘 낼것 같은 사람에게는 다가가기 힘들게 된다. 저자는 비행기나 기차를 탈때에도 옆자리에 선한 인상을 가진 사람이 앉기를 바랬다고 한다. 좋은 인상을 가졌다는 것은 여러가지로 경쟁력을 가진 것이다.


마음 얻기

저의 글은 새롭지 않습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있는 것을 썼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 잠시나마 그것을 끄집어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마음과 여러분의 마음이 닿아,

부디 여러분의 마음을 얻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프롤로그 中


비즈니스적인 만남이든 아니든 만남에는 편안함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어색하던 사이라도 편안한 만남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서서히 자연스럽게 그렇게 시도하면 된다. 처음에는 누구나 어색하고 낯설기 마련이다. 처음 다니는 길도 횟수가 늘어날수록 익숙해 지듯이 관계도 그렇게 익숙해 질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관계는 습관이다


나의 노력으로 바꿀수 있는것이 매력이다. 상대로 하여금 큰 요소 중의 하나가 말투이다. 나도 말투가 안좋다는 말을 여러번 들어와서 신경쓰며 이야기 하는데도 잘 고쳐지지 않는다. 외모는 보이는 부분이고 말투는 들리는 부분이다. 첫인상은 외모에서 시작하고 그 다음은 말투가 끌고 가는 것이라고 한다. 나의 말투를 잘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력은 겉이 아닌 속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밀도 높은 대화를 하도록 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한다. 마음에 어떤것을 품느냐에 따라 말투, 대화는 달라진다.


관계는 습관이다. 습관이 그만큼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관계를 맺는것에 어려울수도 있고 쉬울수도 있다는 것이다. 배려를 잘하고 말투가 좋은 사람에게는 사람들이 모일수 밖에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 좋은 사람 긍정적인 사람들에게 사람들이 모이고 만사가 부정적인 사람에게는 기피하게 되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면서도 우리가 모르며 지나치고 살아온 게 아닌가 싶다. 관계도 역시 기본으로 돌아가는게 필요한것 같다. 기본이 잘 되어 있으면 관계도 잘 되는 것이다. 그런 기본적인 면면을 이책에 하나씩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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