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가 알려주는 돈이 되는 빅데이터 분석 - 실전에서 바로 써먹는 빅데이터 마케팅 노하우
강지은 지음 / 렛츠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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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사이언티스트로 불리기 원하는 저자는 어떻게 하면 우리 회사를 이용하게 할수 있을까? 의 고민을 시작으로 고객 로열티, CRM 으로 관심 분야를 바꾸었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진학해 마케팅을 공부하고 기업의 CRM 부서부터 다양하게 경험하면서 마케팅 사이언티스트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많은 대기업에서 15년 이상 마케팅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빅데이터를 이용한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로 칭할수 있을것 같다.

데이터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ndpoint 에서 70% 이상의 데이터가 생성 된다. PC, 모바일폰, 카메라, 자동차, 웨어러블, 센서에서 데이터가 입력되어 생성되는 것이다. 기기가 갈수록 많아져서 한집에도 스마트폰 여러대, 태블릿, PC ,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가 있다. 클라우드 시대로 넘어가면서 Endpoint 의 데이터 생성은 줄어들고 클라우드 센터 비중이 증가 하게 될것이다.


빅데이터 분석


이 책의 주요 내용도 데이터 분석 자체보다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마케팅 프로그램을 만들고

실행하고 궁극적으로 돈을 버는 과정에 초초점을 맞출것이다.

— 프롤로그 中


빅데이터를 잘 분석하여 활용하면 엄청난 정보가 된다. 마케팅에도 활용할수 있고 오너와 관리자들이 앞으로의 집중 투자 분야를 선택할수 있는 정보가 데이터에 담겨있다. 그냥 누적된 데이터는 활용할수 없는 상태임으로 여러 단계를 거쳐 활용할수 있는 데이터로 탈바꿈 되어야 한다. 금광을 캐는 것과 같은 과정이라고 볼수도 있겠다.


데이터 활용 절차


빅데이터를 이용한 데이터의 활용은 여러 분야에 활용되며 공공기관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심야 시간때에 퇴근하는 사람들의 수요 예측과 노선의 적정 여부를 통해 검증하여 심야 버스가 생겨나게 되었는데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많은 수요가 있을것으로 예측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여 주었기 때문에 받는 호평이 아닐까 싶다.


부동산 대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거짓 통계 데이터를 내놓는 정부가 생각이 났다. 매매가가 낮아졌다고 발표하였는데 평균 매매가로 확인한것이 아닌 몇건의 매매 데이터로 매매가가 낮아졌다고 발표했고 이후에 부동산 전문가들로써 아님이 밝혀지고 있다. 통계가 그만큼 사람을 속이는 것도 쉽고 정확한 데이터를 산출하는게 쉽지 않은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시민들도 통계에 관심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업의 현재와 앞으로를 내다볼수 있는 데이터. 데이터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질 것이다. 이를 위해서 데이터에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부분들은 준비해 나가는게 좋을것 같다. 4차 산업혁명을 통해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업종이 인기가 있을것이라고 한다. 반면에 실력을 갖춘 데이터 아티스트는 금방 생겨날수 없으므로 더 각광받는 분야가 될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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