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마을의 공유경제 소동 - 2020 문학나눔 선정 도서 파랑새 인문동화 3
안선모 지음, 로사(김소은) 그림, 김황식 추천 / 파랑새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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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유경제가 요즘 들어 많이 쓰이는 단어가 되었다. 카쉐어링, 에어비앤비 등 차를 공유해서 타거나 집을 잠시 빌려서 지내기도 한다. 구매하는 개념에서 같이 공유하며 사용하는 개념으로 생각이 바뀌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추천의 글 4


작가의 말 6



박글쎄요 11


인기 유튜버 21


헨리하우스 29


첫 손님 45


불편한 이웃 55


진짜 쓰레기 69


신나는 아르바이트 84


두 얼굴 94


나눔의 기술 106


뭐든지 빌려주는 도서관 117


주인공 윤기는 빠릿빠릿 하진 않지만 생각이 깊은 아이다. 선생님의 질문에 글쎄요.. 라고 이야기를 자주 해서 박글세요 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공부는 열심히 해서 90점을 항상 넘지만 신중한 스타일이다. 민재, 민주 남매는 인기 유튜버 이다. 구독자가 5만을 넘었다. 요즘 동화에서는 유튜버도 나온다. 유튜버가 인기긴 인기인가보다. 민주가 똑똑해서 여러 이야기를 풀어서 설명하고 그 모습을 영상에 담이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 윤기도 민재, 민주 남매를 보며 유튜버가 되는 꿈을 꾸어 본다.


윤기네 옆집에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강의하는 교수님 가정이 이사를 오면서 급전개 된다. 헨리하우스라는 문패가 걸려있었다. 헨리는 시베리안 허스키와 비슷한 말라뮤트 종이였다. 동물의 이름으로 문패를 달았다. 그만큼 헨리를 가족처럼 생각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헨리하우스는 에어비앤비로도 사용한다. 공항에서 가까워 사람들이 짧은 기간 묵고 공항으로 갈수 있도록 빈 방을 제공한다. 공유경제이다.


공유 경제는 익숙치 않았던 마을의 어른들도 입지 않고 장농에만 처박혀 있던 옷들을 꺼내와 벼룩시장을 열게 되고 아이들이 역할을 하나씩 맡아서 판매하게 된다. 3년동안 입지 않은 옷들은 정말 계속 입지 않게 될것 같다.


공유 경제는 익숙치 않았던 마을의 어른들도 입지 않고 장농에만 처박혀 있던 옷들을 꺼내와 벼룩시장을 열게 되고 아이들이 역할을 하나씩 맡아서 판매하게 된다. 3년동안 입지 않은 옷들은 정말 계속 입지 않게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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