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희열 - 내 삶을 바꾸는 혁신 독서법
이형우 지음 / 북카라반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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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서에 관한 책이다. 독서를 배워본적이 있는가. 외서가 아닌 책일 경우 독서는 한글을 읽을 줄 알면 어렷을적부터 읽는 것이 일반적이다. 독서를 따로 배우거나 하지 않아도 한글을 읽기 시작한 때부터 (아니 두살인 둘째를 보면 한글을 몰라도 그림책을 혼자서 잘 넘겨본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할수 있는 것으로 생각해 왔다.



책을 읽다보니 책마다 읽는 방법이 달라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책은 정독으로 읽으면 좋겠고 어떤 책은 속독으로 빨리 읽어도 될 만한 책이 있다. 어떤 책은 처음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고 어떤 책은 필요한 부분만 발췌하여 읽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이책의 저자는 책을 통해 시련을 이겨냈으며 1000권이 넘는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과 책을 대함에 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책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다. 책은 눈으로 읽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뇌로 읽는 것이며 일반인은 생각해보지 못할 책의 상세 설명과 책의 각 부분의 명칭도 그림으로 하고 있다.



책의 대체제로 스마트폰을 들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많아지면서 책 읽는 시간은 반비례하게 된다. 하지만 집중있게 보려면 스마트 폰이 책을 이길수 없다. 스마트 폰에는 중심 내용 말고도 주변에 많은 것들이 유혹한다. 대게 광고 일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읽어 내려가는게 쉽지 않다. 책은 어떠한가. 책은 저자가 의도하고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만을 담고 있다.



책 서평 쓰는 양식도 제공하며 책 서평 쓰기에도 도전해 보자고 하고 지식의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되었으면 하는 저자의 생각이 담겨있다. 분류 별로 책읽는 방법도 소개하고 지식을 얻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참고문헌과 추천도서가 있는데 추천도서는 목록이 아니라 QR 코드가 있다. 추천도서 목록중 하나를 골라 정주행 하며 읽는 것도 독서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한다.



독서에 대해 막연한 생각으로 책을 읽게 되었는데 독서의 방법에 대해 방대함을 느꼈고 책에 대해 생각하는 관점에 대해서 생각이 달라지게 되었다. 저자는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생각을 글로 표현한 것이 책이라는 것이다. 글쓰기를 통해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될 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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