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의학 교실 - 삐뽀삐뽀 의사 선생님, 알려주세요!
디트리히 그뢰네마이어 지음, 마르티나 타이센 그림, 유영미 옮김, 한석주 감수 / 생각의날개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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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구성부터 해서 아이가 다쳤을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 것 까지 나와 있는 의학서적이다

책의 구성은 5개로 나눠져 있다.
1. 우리 몸이 정말 궁금해요
2. 운동을 하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3. 엄마 영양을 챙겨주세요
4. 뇌도 훈련할수 있다고요
5. 삐뽀삐뽀 응급상황이에요

만화와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써져 있는게 너무 마음에 드는 책이다. 글씨가 많이 있다면 아이들이 보기 어려워 할수 있음으로 아이들이 보는 책은 그림으로 많이 채워져 있는게 좋은것 같다. 어른이 보는 책도 책의 종류에 따라 그림으로 설명되어져 있는게 100글자의 글씨보다 나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림을 통해 꽤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사용연령은 8세 이상으로 나와 있어서 초등학생이 보면 적당할 책이다. 중간에 튼튼 퀴즈라고 해서 10문제 정도가 나온다. 책도 보면서 퀴즈도 풀다보면 자연스럽게 복습이 될것이다. 더 기억에 잘 남을 것 같다.

뼈가 튼튼해 지려면 먹어야 하는 음식, 골고루 음식을 먹어야 기운이 펄펄 등 우리 몸에 좋은 음식이 어떤 것이 있는지도 간략히 나와있다. 

뇌훈련에 대해서도 간략히 나와 있다. 뇌의 능력, 신경계, 두뇌 훈련법, 시상이 하는 일, 감정, 기억력등이 뇌와 연관이 있는 부분이다.

응급상황시 대처해야 할 것에 대해서도 나와있다. 감기, 몸이 아플때, 화상입었을때, 벌에 쏘였을때, 넘어졌을때, 상처가 났을때, 진드기에 물렸을때, 사고가 났을때 어떻게 응급 처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어른들이야 웬만한 것은 다 알겠지만 초등학생 자녀의 경우 알지 못할수 있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장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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