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 공주 사계절 그림책
지영우 지음 / 사계절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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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공주] 지영우, 사계절.

우렁공주는

우리나라 <우렁각시> 이야기와 서양의 <인어공주>이야기가

잘 어우러져서 만들어진 이야기에요.

보는 내내 흐믓한 미소가 떠나질 않구요, 자꾸만 다시 들여다보게 되요.

이런 콜라보 대찬성이구요, 더더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우렁이왕국이 있어요 / 인어왕국이 있어요

흠~ 냇가 속이겠네요. / 바다 속이겠지요.

거기엔 호기심 만땅인 공주가 있어요.

우렁이왕국의 공주는 '별난 우렁각시이야기'에 빠져 있었대요.

그러던 어느 날,

왕국을 나서 바깥 구경을 하는 날이 왔어요.

공주는 눈앞의 사람 세상에 흠뻑 빠져들었어요.


사람세상에서 사람으로 살고 싶었던 공주

두꺼비 여사를 찾아가요 / 바다에서는 문어할머니를 찾아가죠.

사람이 되는 과정은

고마운 사람 셋을 만나면 / 서양은 좀 달라요.

아끼는 것을 선물로 주면 된다죠. 목소리를 주면 사람다리를 주겠대요. ㅜㅜ

사람 셋, 선물 셋

대가가 따른다는 것은 같지만

자기가 선택하여, 기꺼운 마음으로 주면 되니

<우렁공주> 쪽 솔루션이 더 좋은 것 같아요. ^^

고마운 사람 셋은

지하철 청소일을 하는 아주머니,

하수도 공사를 하는 아저씨

폐지줍는 할머니

이 분들을 고마운 분으로 선정해주어 작가님 고마워요.



우렁공주가 택한 선물은 더 웃음짓게 해요.

이런 사랑둥이 같으니라구~^^


우렁공주는 해피엔딩 / 인어공주는 새드엔딩


해피엔딩을 택한 우렁공주가 그래서 더 좋아요.

요즘은 해피엔딩이 필요한 시대잖아요~^^;;;

어떤 해피엔딩인지는 책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결코 실망하지 않으실겁니다.


우렁각시와 우렁공주처럼

'별나고, 호기심 많아야' 이런 모험을 할 수 있을텐데...그죠?!


예전엔 제법 별나고, 호기심 만땅이었는데,

어느새 그런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주저앉아..안주를 바라는 모습만 남은 것 같아...살짝 슬플뻔 했다가

우렁공주가 자기 결단에 따라 행동하고, 책임지고,

즐겁게 사는 것을 보면서...

존재가 바뀌는 모험까지는 아니어도

지금 내가 선택한 삶에서 책임있는 모습으로 즐겁게 지내자 싶어졌어요.


우렁공주가 만난 고마운 분들처럼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다보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게 될지도 모르고~~ ㅎㅎ


#서평단이 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구요

읽는 내내 행복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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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 공주 사계절 그림책
지영우 지음 / 사계절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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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공주] 지영우, 사계절.


우렁공주는

우리나라 <우렁각시> 이야기와 서양의 <인어공주>이야기가

잘 어우러져서 만들어진 이야기에요.

보는 내내 흐믓한 미소가 떠나질 않구요, 자꾸만 다시 들여다보게 되요.

이런 콜라보 대찬성이구요, 더더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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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이왕국이 있어요 / 인어왕국이 있어요

흠~ 냇가 속이겠네요. / 바다 속이겠지요.


거기엔 호기심 만땅인 공주가 있어요.


우렁이왕국의 공주는 '별난 우렁각시이야기'에 빠져 있었대요.


그러던 어느 날,

왕국을 나서 바깥 구경을 하는 날이 왔어요.

공주는 눈앞의 사람 세상에 흠뻑 빠져들었어요.



사람세상에서 사람으로 살고 싶었던 공주


두꺼비 여사를 찾아가요 / 바다에서는 문어할머니를 찾아가죠.


사람이 되는 과정은

고마운 사람 셋을 만나면 / 서양은 좀 달라요.

아끼는 것을 선물로 주면 된다죠. 목소리를 주면 사람다리를 주겠대요. ㅜㅜ

사람 셋, 선물 셋


대가가 따른다는 것은 같지만

자기가 선택하여, 기꺼운 마음으로 주면 되니

<우렁공주> 쪽 솔루션이 더 좋은 것 같아요. ^^


고마운 사람 셋은

지하철 청소일을 하는 아주머니,

하수도 공사를 하는 아저씨

폐지줍는 할머니

이 분들을 고마운 분으로 선정해주어 작가님 고마워요.


우렁공주가 택한 선물은 더 웃음짓게 해요.

이런 사랑둥이 같으니라구~^^


우렁공주는 해피엔딩 / 인어공주는 새드엔딩

해피엔딩을 택한 우렁공주가 그래서 더 좋아요.


어떤 해피엔딩인지는 책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결코 실망하지 않으실겁니다.


우렁각시와 우렁공주처럼

'별나고, 호기심 많아야' 이런 모험을 할 수 있을텐데...그죠?!


예전엔 제법 별나고, 호기심 만땅이었는데,

어느새 그런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주저앉아..안주를 바라는 모습만 남은 것 같아...살짝 슬플 뻔 했다가

우렁공주가 자기 결단에 따라 행동하고, 책임지고,

즐겁게 사는 것을 보면서...

존재가 바뀌는 모험까지는 아니어도

지금 내가 선택한 삶에서 책임있는 모습으로 즐겁게 지내자 싶어졌어요.


우렁공주가 만난 고마운 분들처럼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다보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게 될지도 모르고~~ ㅎㅎ


#서평단이 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구요

읽는 내내 행복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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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장의 고백
조승리 지음 / 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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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 <혼모노>의 해였다면, 올 해는 단연 <용궁장의 고백>의 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 다음, 다음, 다음장으로 페이지를 넘기는 손이 떨리기까지 했다. 다들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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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4587 2026-05-03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혼모노와 자웅을 겨룰만한 소설이라하니 정말 기대됩니다 ㅎ 빠르게 읽어보고 후기답글 남겨보겠습니다 !
 
숲속에서 뭐 해? - 숨은그림찾기 그림책
필립 베히터 지음 / 시금치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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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뭐해?] (숨은그림찾기 그림책) 필립 베히터,시금치.



앞표지 가득 숲속 친구들이 분주히 뭔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뒷표지에서는 독자에게 질문을 던져요.

어린 곰과 코뿔소, 병아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

어항 속 금붕어는 과연 어떻게 될까?

축구 선수는 함께 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까?

... ...

그러고는 친절하게 몇몇 동물들에 대해 독자에게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펭귄을 날고 싶어하고,

축구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은 큰 경기를 벌일 생각이라 하고,

곰과 황소는 보물찾기 중이라고 하고,

코뿔소는 큰 목표가 있어 연습을 하는 중이라 하고,

작은곰은 풍선을 갖고 싶어하고,

두더지는 아이스크림을 사랑하고...


아하~그렇군요.

숲 속 친구들 중 하나를 택해서 쭉 따라가다 보면 재밌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네요.


누굴 따라갈 볼까요?

전 먼저 우산(?) 든 곰 아가씨를 따라가 볼래요.



숲 속 마을 광장 한 구석에 한 손엔 우산(?)을 들고, 다른 한 팔엔 가방을 걸친 곰 아가씨가 보여요.

다음 장을 넘기니, 왼쪽, 오른쪽 위치만 바뀌었지 같은 포즈로 꽃밭에 서 있네요.

와~ 안그래도 줄타기하면 딱인 자세네. 했더니만 진짜로 줄타기를 하고 계시네요.

앗! 뭐에요??? 물놀이도 저러고 하겠다고요? 대박.

띠로리~~~ 악어 총각이 아가씨의 우산을 대신 들어주네요. 표정도 훨씬 밝은 것이

이 둘 연못에서 물놀이 하다가 만난 모양인데,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남들은 다 비를 피하는데, 우산의 용도가 하하하하

대신 들어줘서 고마워서 일까요? 악어 총각 물 주는 용도로 쓰는 걸요.


처음으로 앉아있는 모습이네요. 악어총각이 열심히 달리는 모습을 지켜보는 중이거든요.


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 잘 못 뛰는 걸까요?

열심히 달리는 것 같기는 한데.... 등수가 뭣이 중하겠습니까~

애지중지 들고있던 가방도 내려놓고, 응원하고 있는 곰 아가씨가 있는데 말이죠.


참, 아무래도 우산이 아니라 햇빛 가리는 양산같죠^^ (수술도 달린 것이~)


자~ 이제 누굴 따라가 볼까요?

도룡룡? 처럼 보이는 저기 저 위에서 손 흔드는 친구를 따라가보도록 할게요.

카페 로지 건물 위에서 반갑게 손흔들고 있는 키 큰 도룡뇽(?) 보이시나요? 

누구에게 손흔드나 봤더니, 광장 아래 가로등 앞에 있는 키작은 도룡뇽(?) 친구에게 하는 거였어요.

저 둘은 세상 다정하게 책을 읽고 있어요. 아니 읽어준다는 게 맞을 것 같아요.



마시멜로 구워먹으면서도 책을 읽어주구요, 연못에 보트 띄우고 그 위에서도 책을 읽어줘요.


통나무집에서 책을 읽어주구요, 비 오는 상황에서도 나뭇잎 우산 쓰고도 책을 읽어줘요.


달리기 시합 응원하면서도 손에서 절대 놓지 않는 저 책

와~ 이 쯤 되면 저 읽어주는 빨간책...무슨 책일 지 느무 궁금해집니다.

얼마나 재밌길래~ (이런 표지인데,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아시면 제보 바랍니다 ㅎㅎ)


이렇게, 숲 속 친구 하나 하나 바나나, 딸기, 종이비행기까지 따라가다보면

책의 맨 앞부터 뒤까지 무한 반복하게 되는 마성의 책입니다.

필립 베히터 작가의 첫번 째 숨은그림찾기 그림책이라는 데,

이 작가 실력 발휘 제대로 한 것 같아요.

숲 속 친구들의 다음 행보가 제 예측과 맞았던 적이 없어요. ㅎㅎ

게다가 한알의 포도알까지, 버섯들, 꽃들, 병아리, 종이비행기 등 모든 것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니요.

50 넘은 아줌마도 웃게 만드는 이 책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제이포럼 서평단에 뽑혀 출판사로부터 책 제공받았으나 진심 재밌게 읽고, 보고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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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주는 선물 온그림책 29
다안 지음 / 봄볕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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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주는 선물, 다안 그림책, 봄볕.


# 제이그림책포럼 서평단에 뽑혀, 선물같이 이 책이 제게로 왔구요, 쓰담쓰담하며 보고 또 보고 하며 이 글을 씁니다.


이 책을 처음 받아보고는

판형이 작아서(작다고 하기 보다 깜찍했다가 더 맞을 듯 해요) 한번 놀랐고,

선물 포장풀듯 꺼풀이 있어 오호~ 했고,

생각보다 글밥이 없어 놀랐고,

원색의 색감이 주는 따뜻함에 놀라웠고,

마지막에 모두가 크리스마스가 주는 선물이라고 하는데...'수긍이 된다'는 고갯짓을 하고 있는 저를 봤고,

책을 덮자마자 다시 책을 펼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이 책의 원색 사용과 단순화 시킨 표현들이

마가릿 와이즈 브라운의 책 [잘자요 달님] 느낌을 주는데...

그 책 보다는 다안 작가의 책이 좀더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다가^^


두 번째 읽을 때는

선물같은 아침, 선물같은 향기, 선물같은 놀람 등등 이렇게 해야되지 않나 싶었는데..

다시 한번 찬찬히 읽으니 작가님이 단순히 라임 살려 '~주는 선물'이라고 한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 것을 선물같이 여긴다면 좋겠는 바램을 담은 게 아닐까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낭독하면 좋을 책이겠다 싶어요.

아이들 잠자리 책으로 읽어줘도 좋겠다 싶고.


그래 그래~ 맞어 맞어~ 이건 '선물'이지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흠~ 이건 왜 선물일까? 이건 어떤 의미일까?

아직 삶을 더 살아봐야하는 건가...싶은 선물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해가 가든 이해가 가지 않든

몇번이고 다시 보고 다시 보게 하는 힘이 있는 책이라는 것은 틀림없어요.


한가지 아쉬운 건,

선물같은 책을 표현하려고 그렇게 하셨다는 거 이해는 가는 데,

도서관에서 만나는 독자들은 겉싸개가 어떠한 지 모른다는 거에요.

알라딘의 펼침 책 표지처럼 그렇게 했어도 좋지 않았겠나 싶고,

선물 포장지는 면지에서 구현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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