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예쁜 말 도둑 5학년 도둑 시리즈
김연희 지음, 이경석 그림 / 지구별아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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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 5학년 3반 예쁜 말 도둑
글 : 김연희
그림 : 이경석
출판사 : 지구별아이
출간일 : 2026 년 3 월 11 일
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

지구별아이출판사에서 출간한 김연희 작가님의 <5학년 3반 예쁜 말 도둑>의 이야기의 무대는 책 제목에서 보여지듯 5학년 3반 교실이다. 이곳의 아이들은 유행어, 줄임말, 그리고 상대방을 비하하는 거친 말들을 일상적으로 내뱉습니다. "고마워"나 "미안해" 같은 따뜻한 말은 '오글거리는 것'으로 치부되며 점점 사라지고, 교실은 날카로운 말들로만 채워지는데 이 상황을 읽으며 2학년때에 욕을 진짜 많이 쓰는 남학생이 있었는데 선생님이 주의를 주면 잠시 멈추고 항상 욕을 해서 무서웠다고 이야기한다.

어느 날부터인가 아이들이 꼭 써야 할 순간에도 고운 말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데… 책 표지에 나오는 ‘말 도둑 고양이‘ 때문임을 아이들이 서로 비난하고 헐뜯는 말만 내뱉느라 교실 분위기가 차갑게 식었을 때, 구석에서 통통하게 살이 오른 고양이가 아이들이 입 밖으로 내지 못한 반짝이는 '예쁜 말' 알갱이들을 가방에 쓸어 담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면서 확인하는 부분은 아이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말을 가져다다니… 그것도 예쁜 말만 말이다.
아이들이 말 도둑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내고 스스로 행동하는 부분에서 아이는 2학년때에 욕을 진짜 많이 쓰는 남학생도 스스로 욕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해야하는 것이었다며… 선생님의 주의(꾸중)은 그 아이들 변화하게 할 수 없는 것이라고 격하게 공감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단순히 언어 교정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있었다. 말이 사라진 교실에서 아이들이 느끼는 고립감과 외로움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기에 그 안에서 아이도 그 상황을 주인공들이 어떻게 해경해나갈건지 기대하게 되고“ 관계를 회복시키는 열쇠”는'상대를 향한 진심'임을 이야기 속에서 경험하며 스스로 어떤 언어를 사용하며 지낼 것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이경석그림작가님이 고양이 형상을 한 도둑 캐릭터는 장화신은 고양이와는 다른 귀여우면서도 영악해 보이는 모습으로 그려놓았고 반 아이들의 표정이 매우 생생하게 살아 있는 느낌으로 표현했기에 거친 말을 내뱉을 때의 일그러진 얼굴과 예쁜 말을 되찾았을 때의 환한 미소는 아주 상반되게 보여졌고 형태가 없늠 말에 시각적인 알갱이나 물체로 형상화하고 있는 부분이 색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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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6 - 위, 진, 남북조 편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6
페이즈 지음, 이에스더 옮김 / 버니온더문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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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6 - 위, 진, 남북조 편
글 : 페이즈
옮김 : 이에스더
출판사 : 버니온더문
출간일 : 2026 년 01 월 15 일
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

버니온더문출판사에서 페이즈저자의 인기 역사 만화 시리즈인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6 - 위, 진, 남북조 편을 출간했다.
이제 초등 4학년이된 아이에게 조금씩 역사공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선택했는제… 일단 이 시리즈는 모든 내용이 만화형식으로 이루어 졌기에 아이는 책을 삭펴보더니 어렺게 느낒 않고 책을 읽어낸다.

‘위, 진, 남북조 사대‘는 증국사 중에 복잡하고 역동적인 시대 중 하나 이기에 초등 중학년이 단숨에 엙어내기엔 무리가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의 특징이 책 제목에서도 나오듯이 방대한 중국사를 고양이 캐릭터를 빌려 재해석한 작품이기에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역사 지식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털로 담아냈기에 아이는 복잡한 왕들의 이름 대신 개성 넘치는 고양이 얼굴을 기억하면서 역사를 읽어나가면서 ‘아, 이 고양이 왕이 이 나라를 세웠지~’ 라며 공주가 아닌 재미있는 놀이처럼 이해하게 되는 장점이 컸다.

아이는 책의 첫번째 챕터에 나오는 “똑똑하지만 아주 무서운 성격"으로 유명한 진나라의 황후인 ‘가남풍‘을 읽으며 악랄한 고양이로 기억한다.
질투심이 아주 강해 자기보다 예쁘거나 권력을 탐내는 사람이 있으면 고양이 발톱을 바짝 세우고 가차 없이 내쫓거나 무서운 벌을 내리고 심지어 황제의 아들고 괴롭히는 그리고 기황후의 욕심으로 전쟁까지 일어난 것이 깊게 남아 있던 것 같았다.

이 책에서는 각 챕터가 끝날 때마다 ‘편집자의 말’이 나오는데 이 코너는 만화에서 다 설명하지 못한 역사적 진실을 보충해 주는 부분이라 아이가 어려워해서 학년이 올라가면 다시 읽어낼 수 있기에 넘어가면서 읽었다.
또한 책의 신뢰도를 높여주는 참고문헌 정보도 있으며, 만화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깊이 있는 역사 지식을 재미있게 보충해 주는 부록도 매 챕터마다 꾸려져 있기에 내용이 탄탄하다.
이 책은 초등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들이 읽어낼 수 있는 역사만화책으로 추천한다.
그 이유는 역사 공부의 가장 큰 어려움은 낯선 이름과 복잡한 인물 관계인데 이 책에서는 역사 속 인물들을 개성 넘치는 고양이 캐릭터로 재탄생시켜키고 이는데다 현대적인 유머를 곁들여, 읽는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만족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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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에게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113
산드라 르구엔 지음, 세실 그림, 박재연 옮김 / 북극곰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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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에게 -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113
글 : 산드라 르구엔
그림 : 세실
옮김 : 박재연
출판사 : 북극곰
출간일 : 2026 년 01 월 30 일
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

북극곰출판사에서 출간한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에게-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113>은 산드아 르구엔이 쓰고 세실이 그린 그림책이다.
이 책은 표지를 보자마자 아이와 나는 바로 감탄사를 내뱉을 수 밖에 없었다.
’세밀하게 묘사된 고릴라의 검고 거친 털‘은 만져보고 싶을 정도였으며 눈을 지그시 감고 미소를 지으며 서로에게 머리를 맞대고 있는 고릴라 가족에게서는 사랑스러움이 가득했디.
아이와 이 책 표지를 보며 서로를 안아주며 ‘사랑해’라고 말하며 우리도 고릴라 가족처럼 따스한 사랑으로 가듣채웠다.
책의 내용도 아주 아주 사랑에 가득했다.
아기 고릴라가 태어난 순간 "네가 처음 왔을 때, 온 세상이 숨을 죽였단다"라는 고백처럼, 책의 초반부는 아이의 존재 자체가 부모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자 기적임을 알려준다.
아기 고릴라가 조금씩 자라며 세상에 나아갈 땐 엄마 아빠 고릴라는 늘 한 걸음 뒤에서 든든한 그림자의 역활을…
어떤 어려둠에 아기 고릴라에게 다가와도 고릴라 가족은 서로의 몸을 밀착해 거대한 사랑으로 이겨내는…
아기고릴라가 어른고릴라가 되어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는 모든 과정 속에 부모의 사랑이 가득 담긴 이 책은 마지막 장으로 갈수록 가슴이 따뜩하다못해 먹먹해진다.

이 책은 그림만 볼 수 있다면 누구나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아이와 그림책의 그림만 한 번 쭈욱 보고, 그렘책에 나온 글자도 다 읽어내지 않고 눈에 들어오는 단어로만 읽고 그림을 감샹하고 온읽기로 글자와 그림을 다 읽어내는 과정응 통해 아이들에 따라 좋아하는 방법으로 읽어내보는 것이 좋았다.
그림만 보도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는 아니라 우리는 각자 그림에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그림책놀이로도 진행했다.

요즘 아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휴대폰을 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었는데 따스한 그림책 한권으로 힘께 읽고 함께 소통하며 서로의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자 아이에게 잔소리했던 말보다 눈을 보며 안아주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
소중한 존재를에게 왜 점 점 상처를 주고 있는 건 아닌지… 잔소리라는 건 기다림을 할 수 없는 어른의 잘못된 행동인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반성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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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4 - 사라진 아기 바다표범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4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김현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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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4 - 사라진 아기 바다표범
글 : 타냐 슈테브너
그림 : 코마가타
출판사 : 가람어린이
출간일 : 2026 년 2 월 20 일
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

타냐 슈테브너의 베스트셀러 시리즈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상상을 했을 것이다. 나 또한 유년시절 강아지의 마음이 알고 싶었었고, 강아지,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도 길거리에 지나가는 동물만 보면 가만히 멈춰서 그 생각을 해봤다고 한다. (만지고 싶고, 간식도 주고 싶은데 동물을이 도망을 가니까 대화하고 싶었다고….) 이런 순수한 상상을 현실로 옮겨놓은 작품인데다 단순히 '동물과 말하믄 마법'이라는 소재에 주인공 릴리를 통해 우리 인간이 진화의 과정에서 잃어버린, 혹은 애써 외면해온 '자연과의 대화법'을 집요 이야기에 담아내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독일 어린이책 문학상 수상작, 2018년 영화 상영작)사랑받아 벌써 시리즈가 14편이나 나오고 있는 것이다.
학교 도서관에는 전 시리즈가 없어서 다 못봐서 아쉬워했지만 최신편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아했다.
이번 이야기에는 보호소에서 관리받던 어린 바다표범은 아직 야생에서 홀로 살아남을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야기는 보호소에서 사라진 아기 바다표범을 찾기 위해 릴리는 바다 생물들의 목소리를 모으고, 릴리의 비밀을 아는 유일한 친구인 예사야가 그 정보들을 조합해 바다표범이 이동했을 경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데 위기의 순간마다 서로를 의지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함께하는 힘'의 소중함을 알아가게 한다. 아이가도 이야기를 읽어내며 계속 이 두 사람을 응원하게 만든다.
누군가 단 한 명이라도 진정으로 나를 인정해준다는 것,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관계는 아이뿐만이아니라 성인인 나도 가지고 싶은 우정이다
릴리와 바다표범과의 교감은 단순한 명령이 아니라, 릴리가 동물의 의사를 먼저 묻고 기다려줌이 묘사되는데 이 부분이 단순히 인간과 동물 사이로만 한정지어지는 것는 아닐 것이다.
릴리에게 위기도 찾아오는데 여기에서 작가님은 게 '옳은 일을 하기 위한 용기'를 우리 모두에게 물어보고 있었다.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지 않아야 한다는 비밀과 눈앞의 생명을 구해야 한다는 사명감 사이에서 우리는 어떠한 선택을 해야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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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의 책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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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는 그대의 책이다
글 : 베르나르 베르베르
옮김 : 이세욱
출판사 : 열린책들
출간일 : 2025 년 01 월 05 일
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

저자인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개미>, <타나토노트> 등 거대한 외부 세계나 사후 세계를 탐험하는 작가로 유명하다. 그러나 열린책들출판사에서 출간한 <나는 그대의 책이다>는 내면을 만나는 책이었다.
난 이 책의 첫 문장인 "그대여, 자, 그럼 갈까?"라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믈음에 짧은 웃음으로 그의 초대를 받아드렸다.
이 책은 고대 철학의 4원소설에 기반해
구속에서 벗어나 가볍게 날아오르는 자유를 경험을 다루는 ‘공기의 세계’는초록을 면지색으로
대지의 품 안에서 자신의 존재적 근원을 탐색하는 ‘흙의 세계’는 황토색 면지색으로
내면의 분노와 열정, 투쟁의 에너지를 마주하는 ‘불의 세계’는 빨간색 면지로
생명의 근원과 우주의 탄생, 그리고 다시 평온한 무의 상태로 돌아가는 깊은 명상을 이야기하는 ‘물의 세계‘는 하늘색 면지로
네 개의 장으로 나뉘고 있다.
이 책은 차례대로 읽지 않아도 좋다.
베르베르는 이 책을 통해 지식이나 정보를 전달하려하지 않는다. 대신 독자가 오롯이 책을 읽는 순간 독자가 직접 자신의 기억과 상상을 동원해야 완성해야하는 책임으오 자신의 호흡과 상상에 집중해야만 한다. 그래서일까 이 책이 ‘활자로 읽는 명상 책‘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그럼으로 이 책음 몇시간만에 다 읽어내야지라는 속도전의 도서가 아니다. 하루에 한 번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은 때 읽어보기를 권해본다.

’불의 세계‘에서 눈에 들어 온 문장!
"그대의 뇌야말로 정복해야 할 단 하나의 영토다."
남을 이기려 애쓰는 에너지를 나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 의식을 확장하는데에 사용하라는… 그 문장이 요즘 나태해진 나를 일으켜주는 것 같았다.
‘흙의 세계’에서 선택해본 문장은
“그대 안식처에 아직 미흡한 것이 있거든 그대 마음에 쏙 들도록 개선하라.”
라는 말에서는 내면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마음을 가꾸라는 말로 이해 할 수 있었다.
이 두 문장을 함께 두고 생각했을때엔 ’나를 소모시키는 분노를 창조적 에너지로 바꾸면서는 그 에너지가 머물 단단하고 평온한 내면의 공간을 정성껏 가꾸야 한다.‘로 생각해 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각각의 장에서 만나는 문장으로 스스로에게 집중아고 다시 반문하는 시간을 가져볼수도 있고 2-3개의
장응 함께 담아 사고의 폭을 넓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았다.

세상의 풍파 속에서 마음을 보호하려면 외부의 조건에 기대지 않는 독립적인 공간이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스스로 개선하고 가꾼 내면의 안식처가 만들어진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창문 너머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평온을 유지할 수 있는 회복 탄력성을 가질 수 있다.

작은 비판이나 실수에도 깊은 상처를 받고 있다면…
질투심, 복수심, 난폭한 마음 등을 다스리는게 힘들다면… 베르베르의 <나는 그대의 책이다>를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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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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