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4 - 사라진 아기 바다표범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4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김현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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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4 - 사라진 아기 바다표범
글 : 타냐 슈테브너
그림 : 코마가타
출판사 : 가람어린이
출간일 : 2026 년 2 월 20 일
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

타냐 슈테브너의 베스트셀러 시리즈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상상을 했을 것이다. 나 또한 유년시절 강아지의 마음이 알고 싶었었고, 강아지,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도 길거리에 지나가는 동물만 보면 가만히 멈춰서 그 생각을 해봤다고 한다. (만지고 싶고, 간식도 주고 싶은데 동물을이 도망을 가니까 대화하고 싶었다고….) 이런 순수한 상상을 현실로 옮겨놓은 작품인데다 단순히 '동물과 말하믄 마법'이라는 소재에 주인공 릴리를 통해 우리 인간이 진화의 과정에서 잃어버린, 혹은 애써 외면해온 '자연과의 대화법'을 집요 이야기에 담아내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독일 어린이책 문학상 수상작, 2018년 영화 상영작)사랑받아 벌써 시리즈가 14편이나 나오고 있는 것이다.
학교 도서관에는 전 시리즈가 없어서 다 못봐서 아쉬워했지만 최신편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아했다.
이번 이야기에는 보호소에서 관리받던 어린 바다표범은 아직 야생에서 홀로 살아남을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야기는 보호소에서 사라진 아기 바다표범을 찾기 위해 릴리는 바다 생물들의 목소리를 모으고, 릴리의 비밀을 아는 유일한 친구인 예사야가 그 정보들을 조합해 바다표범이 이동했을 경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데 위기의 순간마다 서로를 의지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함께하는 힘'의 소중함을 알아가게 한다. 아이가도 이야기를 읽어내며 계속 이 두 사람을 응원하게 만든다.
누군가 단 한 명이라도 진정으로 나를 인정해준다는 것,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관계는 아이뿐만이아니라 성인인 나도 가지고 싶은 우정이다
릴리와 바다표범과의 교감은 단순한 명령이 아니라, 릴리가 동물의 의사를 먼저 묻고 기다려줌이 묘사되는데 이 부분이 단순히 인간과 동물 사이로만 한정지어지는 것는 아닐 것이다.
릴리에게 위기도 찾아오는데 여기에서 작가님은 게 '옳은 일을 하기 위한 용기'를 우리 모두에게 물어보고 있었다.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지 않아야 한다는 비밀과 눈앞의 생명을 구해야 한다는 사명감 사이에서 우리는 어떠한 선택을 해야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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