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 파리생제르맹 가이드북
홍재민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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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빅클럽 파리생제르맹에 이번시즌부터 한국의 떠오르는 스타 이강인이 합류했다.

이 책은 파리생제르맹의 역사부터 최근의 스쿼드에 대한 글이 담겨 있다.

파리지앵클럽의 탄생 역사는 흥미로웠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 카바니, 이브라히모비치 등 당대의 스타들이 몸을 담은 psg! 카타르자본이 인수한 이후부터 굵직굵직한 스타들이 영입되었다.

최근에는 메시와 네이마르의 이적과 음바페의 돌출행동이 있었지만, 이번 시즌도 유력한 프랑스 챔피언이다.

챔피언스리그의 우승 열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영입했고, 이강인, 뎀벨레 등 젊은 스타 선수들을 영입했다.

챕터4에서는 이강인의 그동안의 유럽 발자취를 점검해보고, 마요르카에서 주전으로 뛰면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점이 눈에 돋보였다.

마요르카 팬들이 남아주기를 원했지만 이강인의 더 큰 성장을 위해서는 빅클럽으로의 이적이 필요했다.

그동안 파리생제르맹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지만, 이강인을 영입함으로써 한국팬들이 증가하고 리그앙을 많이 시청하고 방문할 것 같다.

프리시즌에 이미 이강인의 유니폼은 많이 팔렸고, 파리생제르맹의 팬들도 그의 번뜩이는 플레이에 기대를 하고 있다.

올시즌 좋은 성적을 만들어나갈 PSG의 선전을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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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밥상 - 우리의 밥상은 어떻게 만들어져 왔을까
김상보 지음 / 가람기획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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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오는 우리나라의 음식 문화에 평소 관심이 있었다.

우리의 밥상은 어떻게 만들어져 왔을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밥, 국, 반찬 을 기본으로 여러가지 음식들이 상 위에 올라왔다.

임금이 드시는 수라상에는 어떤 종류의 음식이 들어가는지 궁금했었다.

조선시대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부터 계급구조도가 흥미로웠다.

중간 중간 김홍도의 그림 삽화가 들어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다.

조선시대의 역에 대해서 인상깊었는데, 지금으로 따지면 휴게소 같은 개념이다.

여행중인 사람과 말이 기력을 보충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명나라 사신에 제공한 조반 중반 석반도 처음 읽는 내용이었다.

추어탕이 관노들의 음식이었다는 내용도 신선했다.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떤 음식을 먹었으며, 조선 민중의 삶 속에서 음식문화는 어떻게 전개되어 왔을지 궁금했는데, 궁금했던 내용이 해결되었다.

조선시대의 역사와 음식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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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레전드 40 - 한국프로축구 40년, 결코 놓칠 수 없는 40개의 스토리
배진경.정재은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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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가 벌써 40주년이 되었다.

1983년 소규모로 시작한 프로축구는 현재 K리그로 불리우며 1부,2부 승강제를 시행하며 1부리그에 잔류하기 위한 각 팀들의 사활을 건 전쟁중이다.

역사로 기록되고, 전설로 기억될 한국프로축구 40년의 아이콘에 대해 정리한 책이라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너무 어릴 때라 프로축구 초기 스타들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해소되었다.

조병득, 조영증, 정해원 등 지금은 원로가 된 초창기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흥미로웠다.

사리체프와 라데등 그당시 K리그를 지배했던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는 추억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사실 K리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시기는 1998년 고종수 이동국 안정환의 트로이카체제가 빛을 발할 때였다.

톡톡 튀는 앙팡테리블 고종수와, 곱상한 외모의 이동국, 긴 장발을 휘날렸던 테리우스 안정환이 뛰던 시기에는 오빠부대들이 생기며 관중이 꽤 많이 들어왔다.

축구천재 박주영과 이천수도 빼놓을 수 없는 스타플레이어다.

공격적인 성향의 골키퍼 김병지도 500경기 출전이라는 전인미답의 대기록을 세웠다.

인민루니로 불리웠던 정대세의 수원 삼성은 그당시에 꽤 좋은 성적을 기록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봉동이장으로 불린 최강희감독의 선수들을 다루는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최고의 레전드 전설들이 그라운드 위에 남긴 수많은 피와 땀, 눈물이 이 책 한권에 잘 녹아있다.

K리그의 역사가 빼곡히 기록되어 있는 이 책을 K리그팬들에게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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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위한 슬기로운 위스키생활 - 오해 가득했던 위스키의 모든 것들
권동현.김유빈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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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술은 맥주나 와인 가볍게 마시는 정도였는데 요즘 위스키에 관한 기사들이 많아져서 위스키에 관심이 가는 중이다.

위스키를 구매하기 위해 편의점으로 오픈런을 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매력이 있는지 궁금했다.

오해 가득했던 위스키의 모든 것들이라는 부재가 알려주듯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위스키에 대한 오해에 대해 저자는 알기 쉽게 풀어 나갔다.

위스키 라벨속 숨겨진 정보와 브랜드에 대한 내용은 처음 알게 된 내용이어서 흥미롭게 읽었다.

싱글몰트와 블렌디드의 정확한 정의가 궁금했었는데 싱글몰트는 증류소 원액을 사용했다는 의미이다.

블렌디드는 두 곳이상의 증류소 원액을 사용했다는 의미이다.

중간 중간 이미지로 삽화가 들어 있어 어려운 용어들을 알기 쉽게 만들었다.

위스키의 정의가 스카치와 유럽연합, 미국, 한국이 조금씩 달랐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는 내용이었다.

위스키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정이 그림과 함께 되어 있어 이해하기 쉬웠다.

위스키 테이스팅과 즐기는 방법은 실제로 위스키를 마시기 전 유용한 팁이었다.

후반부에 위스키에 관한 역사적인 스토리도 흥미로웠다.

미국에서는 모닝 위스키부터 자기 전까지 위스키를 즐길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위스키가 만병통치약처럼 통한다는 루머도 있었다고 한다.

책의 후반부에는 우리나라의 위스키도 소개되는데 처음 보는 위스키 브랜드도 보였고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위스키를 구매해서 천천히 음미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위스키에 대한 흥미가 높아진 분들에게 이 책을 읽고 즐기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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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로 센세의 여행 일본어 마스터 마구로 센세의 일본어 시리즈
최유리 지음, 나인완 그림 / 브레인스토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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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공부에 도움을 주는 마구로센세가 주인공인 마구로센세 시리즈이다.

기존에 마구로센세의 일본어 메뉴판 마스터, 마구로센세의 편의점 메뉴판 마스터, 마구로센세가 갑니다 등 마구로센세 시리즈는 모두 읽었다.

일본여행을 계획중인 분은 읽으면 모두 유용한 책들이다.

이번 신간은 코로나블루로 3년여간 해외여행을 하지 못한 분들이 올해 일본여행을 계획중인 분들에게 더할나위없이 좋은 책이다.

비행기와 교통, 대중교통, 호텔, 긴급상황등 상황에 맞는 회화들이 수록되어 있다.

회화를 응용한 "살짝 바꾸면, 응용력 N배 확장" 이란 코너를 읽으면 실생활에서 응용할수 있는 표현들이 수록되어 있어 좋았다.

일본의 이모저모 코너를 통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도 쓸 수 있군요 코너는 직접 일본인에게 사용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일본 여행을 할 때 상황상황에 맞게 이 책을 꺼내서 사용을 하다보면 유용하게 현지인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본어를 배운지도 오래 되어서 한참 까먹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알고 있던 단어를 다시 리마인드했고, 회화 표현을 직접 말로 연습하면서 발음을 하니 예전 감각이 돌아 오는 느낌이 들었다.

최근 일본 여행을 많이 가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여행 가기 전 이 책을 준비해서 여행내내 잘 활용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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