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혼자 지내는 건.....…."
"불쌍해 보일 것 같아서? 혼자라도 당당하게 지내면 돼."
"혼자인데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내가 쓰는 방법인데, 자, 봐. 고개를 이렇게 꼿꼿이 들고, 혼자서도 끄떡없다는 듯 자신감을 얼굴에 담뿍 담아서 지내면 되는 거야. 절대 처량한 표정을 짓지 말고, 여기저기 기웃거리지말고, 살짝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채 지내면 돼, 겨울 방학 때까지 한 달 남짓 남았는데, 그것도 못 해? 운이 좋으면 그런 모습에호감을 느끼고 다가오는 애들도 있을 거야. 나도 그랬거든. 그렇지 않더라도 속상해하지는 말고, 내년에 새 학년이 돼서 새 친구들 사귀면 되니까."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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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늘 성공하지는 못하더라도 시도했다는 것에 만족할 수 있어요. 연습을 한다면 관점을 바꾸고 실패를 받아들일 수 있지요. 그건 황금을 발견하는 것만큼이나 아주 멋진 일이랍니다! - P87

우리가 두려움을 마주 대하고, 불안하지만 어떤 일을 계속한다면 몸이 적응할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그러면우리 몸이 과도하게 반응하지 않는 법을 익히고, 다음에 그 일을시도할 때 불안함을 덜 느끼게 될 거예요. - P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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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고양이의 눈은 옥으로 깎은 나비 날개처럼 초록색 광채를 띠었다. 마치 이 작품을 빚어낸 예술가가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고양이만큼 우아하고 섬세한 것이또 있겠어? 공중을 날아다니는 생물 중에 이보다 더 자연스러운 것이 또 있을까? 날아다니는 생물 중 어떤 것이 고양이와 흡사할까? 나비, 그렇지, 나비! 고양이의 눈 속 깊은 곳에도 이런 생각이 들어 있다. - P88

"고양이야, 우리가 그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넌 두어 달 뒤에 죽었을 거야. 알겠니?" 아니, 알 리가 없었다.
"고양이야, 인류의 놀라운 두뇌 덕분에 넌 지금 죽지 않고살아 있는 거야. 네가 자연에서 살았다면 곧 죽었을걸."
나는 녀석을 내 침대로 데리고 와서 재웠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녀석은 혼자 힘으로 계단을 기어 올라올 수 있게 되었다. - 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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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평범한 것에 죄다 알레르기를 일으킨단다.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겠지 .…?"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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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육아 백과 - 월령과 질병에 따른 홈케어 요령
이준희 지음 / 테이스트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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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를 앓을 수 있습니다. 함께 지내던 고양이가 갑자기 죽거나 보호자 가족 중 누군가 사라지면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를 앓곤 하죠. 우울증에 걸리면 자기 몸을 깔끔하게 돌보는 일에 소홀해지고 하루 종일 잠만 자며 거의 죽지 않을 만큼만 먹고 배변 실수도 자주 합니다. 이런증세가 발현됐을 경우,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먼저 신체적 이상을 체크해야 합니다. 고양이는 예민한동물이기 때문에 심리적 상처가 깊으면 신체적 이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P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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