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무작정 따라하기 - 기초부터 투자 전략까지 단계별로 알려 주는 미국주식투자 입문서, 2024년 개정판 무작정 따라하기 경제경영/재테크
장우석.이항영 지음 / 길벗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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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 중에서 미국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국내에 투자하는 것만이 애국이 아닌 미국에서 달러를 벌어오는 것이 더 큰 애국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많은 분들이 국내 주식 투자에 회의감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투자를 하면서 결국에 내 돈을 제대로 대우해 주는 곳은 미국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명한 사람들이라면 이제 미국 주식에 많은 비중을 극단적으로 하면 미국에만 투자해도 큰 문제는 없다고 보입니다. 특히 새롭게 투자를 시작하는 분들은 미국 주식부터 시작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왜 미국 주식을 해야 하나요?

너 같으면 하겠냐?


S&P 500 지수에만 투자해도

여러분들의 노후는 걱정 없습니다. 반면에...


걱정의 벽을 타고 미국의 주식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만 미국을 보는 것은 아닙니다. 전 세계의 사람들이 미국 주식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안사면 그들이 살 겁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산다는 것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대한민국이 주력이라면...





미래 먹거리 투자를 위한 아이디어

지금 잘나가는 주식들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미래에 잘 나갈 주식들을 사는 것이 어쩌면 더 큰 재미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내가 생각했던 세상이 오는 것과 미리 사두었기 때문에 더 큰 부가 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유명인과 엮어 같은 성씨, 동창 이런 개뼉다구같은 테마주가 아닌 다양한 기준으로 분류된 산업의 분류가 잘 되어 있습니다. 각자가 원하는 미래를 그려보고 그에 맞는 기업들에 투자를 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아 생각해 봅니다.


배당 성장에 투자

저도 투자를 하면서 다양한 방법을 써보고 여러 가치관을 입혀보기도 하였지만 멀리 보고 노후에도 생활에 도움이 되는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해서는 '배당 성장' 콘셉트로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성장주는 큰 차익을 볼 수 있지만 결국에는 매도시점을 자꾸 봐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팔 때 상황이 결과를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고배당'으로도 해봤지만 주가는 내려가고 실질적인 배당금의 크기는 줄어드는 아이러니함도 보였습니다. 결국 배당 성장은 배당금이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늘기 때문에 오래 투자할수록 이득이라고 봅니다. 오래 살아게 되면 지옥이 아니라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국내 주식 비중을 20%대로 줄이긴 했는데 아예 0%로 할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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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변호하는 일 - 무너진 한 사람의 빛나는 순간을 위하여
김예원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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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는 '극복'해야 할 과제인가?


꼭 누구보다 더 잘해야 극복이 되는 건지 한번 생각해 봐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장애를 극복했다는 말 기저에 기본적으로 장애인은 능력이 떨어진다는 고정관념이 깔려있는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사회는 정말 흠 하나 없거나 자신에게 유독 관대한 사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은 뭄이 불편한 가운데서도 자신의 재능을 살린 것뿐인데 왠지 더 크게 호들갑을 떨고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오히려 장애인들을 존중하려면 누구에게나 그러하듯 덤덤하게 업적을 칭찬하면 그만입니다.


세상 모든 일을 '극복'으로 보기 시작하면 너무 팍팍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매일매일이 전쟁터가 되고 예민해지며 불만만 쌓이는 그런 부정적인 사람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과정, 같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받아들이기에 따라 또 다음이 달라지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변화

20년 전 2000년대 초반의 기억에는 술집에서 당연하게 담배를 피웠습니다. 게다가 학교 건물 같은 곳에는 그냥 당연하게도 계단과 연결된 복도에서는 다들 자연스럽게 담배를 피웠습니다. 국민의 생활이나 문화 수준을 뜻하는 민도 (民度)는 뭔가 빨리 바뀐듯하지만 차근차근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가면서 변화했습니다.

그리고 보통 그런 인식을 바뀌는 계기는 누군가의 죽음, 희생 같은 작은 파동에서 시작하기 마련입니다.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들이 예전에는 일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사이에는 얼마나 많은 일들이었었는지 상상조차 가지 않습니다.

나부터 조금씩 변화하면 좋은 사회가 될 수 있다는 말도 치환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새롭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나부터 변화하면 결국 그게 국가의 발전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도 대한민국은 바꾸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차근차근 바꿔볼 것을 제안 드립니다.




타인은 지옥

세상에는 상상 이상의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의 싸움이 제일 재미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의미 없는 싸움도 없다는 뜻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통제가 안 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기에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법조인들은 이런 사각지대를 잘 보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억울한 사람은 이런 경우에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범죄에 관대한 나라 대한민국

뉴스만 봐도 그렇습니다. 범죄자의 신상은 감추고 피해자의 신상이 드러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다시 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범죄자에게도 인권이 있다는 말로 어물쩍 넘어가고는 있지만 그런 말을 하는 당사자가 당해본다면 과연 그런 말이 나올는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대한민국 법체계가 대륙법이라 오히려 영미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기억하는 게 보이스피싱도 판사가 당하지 않았으면 지금도 미제로 처리되는 일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억울한 일이 있어 조사를 받으러 간 적이 있지만 경찰이나 검찰에 있는 사람들은 의외로 세상 돌아가는 일이나 도덕관념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변호사님이 억울한 사람들을 위한 일을 볼때에는 진짜 변호사가 해야할일은 이런일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금전적인 보상도 많이 따라줘야 할텐데 그렇지는 않아서 안타깝습니다. 좋은 사회를 위해서 나름대로 자신만의 싸움을 하는 사람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립니다.


#김예원변호사 #사람을변호하는일 #인권변호사 #인권 #장애인인권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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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치고 잘 뛰네 - 남자들의 세상 속 여자들의 달리기
로런 플레시먼 지음, 이윤정 옮김 / 글항아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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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운동선수에 대한 차별 혹은 고충

사실 남자와 여자 간 대결을 할 수는 없습니다. 세계 최고의 여성 선수라도 남자와 붙으면 퍼포먼스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자끼리의 경기는 다릅니다. 다양성의 측면에서 제약을 없애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의 의도는 남자들이 주도해온 세상을 좀 깨뜨려보자 그런 것 같습니다. 능력이 출중하면 남자든 여자든 모두 존경을 받아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다름을 어필

저자는 책의 내용 곳곳에서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인 차이에 대해서 강조했습니다. 심리적인 차이, 사회적인 차이 등을 말입니다. 그래서 저자의 주장이 많안 사람들에게 빠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자신이 유명해졌다고 메시와 받는 돈이 같아야 한다는 페미니즘에 절여진 멍청한 여성들이 동일 임금 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정당당하게 여성의 권리를 주장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의 본질은 신체적 특징

스포츠계뿐 아니라 대부분의 분야에서 남성들이 힘이 있고 권력이 있어서 주도를 해왔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여성의 영역도 존중을 해주어야 합니다. 시대가 갈수록 신체적 능력보다는 다른 능력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신체적인 다름의 관점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좋습니다. 프레임을 잘 못 짜면 오히려 반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페미니즘과 정치적 올바름의 호감도가 줄어드는 이유는 의외로 논리적이지 못하고 사회구성원들에게 전반적으로 지지를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것은 힘듭니다. 하지만 그것을 정정당당하게 깼다면 그걸로 새로운 시대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자신의 소명을 다하는 분이라고 보고 새로운 변화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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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이긴 16인의 승부사에게 배우는 진입과 청산 전략
알렉산더 엘더 지음, 황선영 옮김 / 이레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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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들의 다양한 방식들과 견해

그리고 대중을 위한 조언

트레이딩 방식이 주목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는 그들이 독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에 더 집중했습니다. 각자의 트레이딩 방식은 아무래도 각자가 다르게 구축을 해야 하기에 오히려 혼란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독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자신의 방법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한마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이 해주는 조언을 제가 보기에 받아들일만한 것들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시스템을 만들고 일관성을 유지

패션같이 투자에도 유행이 돌고 돕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만의 무언가가 있지만 자꾸만 다른 사람들의 방법이 눈이 돌아갑니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금 더 벌거나 조금 덜 손해를 보려고 자신의 기준을 자꾸 무너뜨리는 일들도 생깁니다.


기준을 정해놓고 기계처럼 하는 사람들이 적은 이유는 당연하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투자에 있어서 감정을 싣기 때문입니다. 감정을 싣지 않는 소수의 사람들이 성공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충동적으로 감정적으로 하는 사람치고 성공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언제나 본능을 거스르는 사람들이 살아남습니다.


멀리 보는 연습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보유 시간이 하루도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틱이나 분 단위 차트나 잘해야 일봉을 볼 것입니다. 하지만 주봉 그리고 월봉을 보는 연습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전에 '관상'이라는 영화에서 나온 대사가 생각납니다. 작은 파도만 봐왔는데 결국 파도는 큰 바람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이었다고 말입니다. 작은 부분에 너무 매몰되게 되면 나의 포지션이 가야 할 방향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멀리 가기도 하고 좁게 가기도 하면서 시장의 분위기를 유연하게 살피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투자 성과가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주식투자가 어려운 이유가 100%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무조건'이라는 것이 없기에 정답도 없을뿐더러 다양한 방법과 심리 싸움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미래의 가치를 현재에 판단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신이라도 미래의 가치를 제대로 예측을 하지 못할진대 하물며 미미한 사람 따위가 감히 미래의 가치를 정확하게 예측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사람들이 더욱더 매달리는 게 아닐까 합니다. 결과가 보이는 일이라면 재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신저가, 신고가

책을 보다가 그래도 쉬운 방법이 있는 것 같아서 한번 저장 차원에서 언급을 해보고자 합니다. 가끔 관심종목을 설정하면 52주 신고가 또는 신저점이라는 알람이 뜹니다. 이것을 이용하더라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신저점에서 사면 적어도 싸게 사는 것이고 신고점이라면 적어도 비싸게 파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최선을 아닐 수 있으나 지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라도 생각합니다.

하락세라 신저점이 자주 알람이 울리면 계속 나누어 사면 됩니다. 현금이 없으면 기다리면 됩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1년 내 최고점 알람이 뜰 때가 있습니다. 이때 팔면 됩니다. 트레이딩의 측면에서 봤을 때 중장기가 될 수 있지만 허무하게 돈을 잃지는 않는 전략이라고 봅니다.



대중과 자른 방식으로

대중은 우매합니다. 대부분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멍청한 짓을 저지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본능에 따라 투자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제목인 진입과 청산을 계속해서 평가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살면서 선택의 기로에 놓입니다. 적어도 여러분들이 평상시에 고민해서 하는 선택 그 이상으로 투자를 할 때 고민을 해본다면 이렇게 어리석은 결과를 얻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중에 휩쓸리지 말고

자신의 방식을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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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리듬 (알라딘 한정판 표지)
엘라 윌러 윌콕스 지음, 이루카 옮김 / 아티초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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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리듬

시집에 대한 서평은 이제 두 번째로 하지 않나 합니다. 이제 400개가 넘은 서평 중에서 단 2개만 있는 시집이라니! 편식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은 취향을 따라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도 다양하지 않는 섭취는 균형을 잃게 합니다. 짧게 압축된 형태의 문학인 시를 다시 보고 싶은 마음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리듬이라는 말은 사람들이 비슷한 것이 규칙적으로 들릴 때 만족감을 느끼는 흐름을 이야기합니다. 고독이란 말 그대로 외롭고 쓸쓸한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그렇다면 이어붙이면 외롭고 쓸쓸한 상태가 규칙적으로 오게 되는 상태가 되는데 그것이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준다고 하는 조금 이해가 안 되는 해석이 됩니다.

생각해 보건대 사람은 외로움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외로울 때 비로소 자신이 만들어지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고 소통을 하는 동물이지만 때로는 혼자서 생각하고 고민하는 일이 많이 필요합니다. 인생은 어쩌면 홀로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럴 수 있다.

그것이 인생이다.


요새 제가 개인적으로 꽂혀있는 문장입니다. "그럴 수 있다. 그것이 인생이다." 모두들 각자의 인생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가 나름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치관이 각자가 다르고 입장이 다릅니다. 강요할 일도 아니고 내 생각대로 세상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도 속상할 것이 없습니다. 그것이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그럴 수 있다고 중얼거리면서 화도 잘 안 납니다. 그럴 수 있지 한마디에 모든 것이 특별할게 없어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정신 수양에도 좋은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이랬으면 하는 후회도 미래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도 그럴 수 있다 한마디에 여러 가지 나쁜 감정이 사그라듭니다. 부정적인 생각도 없어집니다.

내 안에 평화가 온다면

그럴 수 있습니다.



요새 서평을 쓰면서 책을 많이 쓰면서 생긴 버릇이 있습니다. 좋은 문장, 아니면 뭔가 나에게 울림이 있는 문장이면 통째로 한번 써보거나 다른 곳에서 활용을 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러다 보면 조금씩 변형됩니다. 비슷한 단어로 조금씩 바뀝니다. 그러면서 거기에 내 생각을 조금씩 붙여서 내가 원래 만든 문장같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독서를 하는 시간이 많은 것은 아닙니다. 책의 모든 부분을 보는 것도 아닙니다. 그 책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서 나의 생각을 전개하고 내 삶에 적용시킬 수 있는지 각도를 재보는 정도입니다. 그 리뷰를 보는 사람이 그걸로 책에 매력을 느껴서 직접 책을 사보는 결과를 가져왔다면 제일 좋은 시나리오입니다.


모두 바쁘게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가끔은 혼자 고독을 즐기면서 사랑, 영혼, 죽음, 인생, 후회 등 인생에서 한 번씩 오는 다양한 고민들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답이 나오든 아니든 자신과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고독한 상황을 즐겨야(리듬) 합니다.


#고독의리듬 #엘라윌러윌콕스 #시집 #아티초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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