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지 않고 다투지 않는 인간관계 - 마음을 열어주는 이해의 힘 직장인의 비밀노트 1
백미르 지음 / 다온길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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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소통 #싸우지않고다투지않는인간관계






우선 100쪽이 조금 넘은 부담스럽지 않는 길이에 손만 한 크기의 책이 읽기가 편했습니다. 책을 집는 순간과 펴는 순간 느낌이 매우 중요한데 편하게 읽을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 사회가 아무리 온라인으로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대면을 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고 싫든 좋든 '적당한' 사회생활은 필수입니다. 단지 시간이 다면서 그 적당히라는 정도가 더 좁아지는 사회생활이 점점 필요 없어질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회생활을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은 성과의 차이로 이어지고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면 미래의 모습까지 바뀌어 버릴 수 있게 됩니다. 항상 앞으로는 잘해야지 하는 경우가 많은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표현하거나 말하지 않으면 모릅니다.


여러 사람과 소통을 하는 중에 어떤 점에서는 상대방이 센스껏 알아차려주길 바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욕심이라고 봅니다. 나의 생각과 감정을 정확하게 이야기해야 상대방도 나의 상태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알아서 이해하겠지 하다가는 서로가 오해할 수 있습니다. 오해가 깊어지면 당연하게도 갈등으로 이어집니다. 




나의 감정을 제대로 전달하지 않았을 때는 나의 반응이 좋았는지 나빴는지 제대로 판단하지 못합니다. 별 반응이 없으면 좋았겠지 하거나 오히려 이상한 방향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려는 것을 꺼리는 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향인데 저도 그렇지만 다른 것은 몰라도 감정은 제대로 전달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꿍해있는다고 해결되는 것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액션


어떤 지시를 받았을 때 실제로 안될 일이라도 그냥 안된다고 하고 마는 것과 일단 해보고 안된다고 하는 것은 천지차이의 결과가 나타납니다. 일단 해보고 안된다고 하는 것은 그 사람의 말을 잘 경청하고 의미 있는 행동을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안된다는 말은 사실이라고 할지라도 성의가 없어 보이거나 불친절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작은 차이이지만 결과는 엄청납니다.





타인을 정서적으로 침범하면 안 됩니다.


사람마다 각자가 정해놓은 선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선을 넘으면 싸우는 사람들도 있고 어떤 사람은 선을 넘으면 그냥 그 사람 자체를 삭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쨌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너무 깊이 관여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보통 나이 드신 분들이 좋은 말로 말하면 조언하고 싶어서 나쁜 말로 말하면 오지랖이 태평양 같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말씀은 좋으나 타인의 선을 넘는 무례한 행동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연스러운 대화중에 타인의 선을 판단하는 습관을 길러보는 것도 좋을지 모릅니다. 나도 모르는 순간 상대방에게서 삭제를 당하기 싫으면 말입니다.



책 전반적으로 긍정과 경청의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경청의 자세는 타인을 위한 것이고 긍정의 자세는 나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고 본질적인 자세이지만 실천하기가 힘들이게 계속해서 되뇔 필요가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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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않고 다투지 않는 인간관계 - 마음을 열어주는 이해의 힘 직장인의 비밀노트 1
백미르 지음 / 다온길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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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전반적으로 긍정과 경청의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경청의 자세는 타인을 위한 것이고 긍정의 자세는 나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고 본질적인 자세이지만 실천하기가 힘들이게 계속해서 되뇔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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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 손쉽게 투자해서 확실히 수익 내는 ETF의 모든 것 무작정 따라하기 경제경영/재테크
윤재수 지음 / 길벗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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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눈을 떴으리라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일용직으로 여기저기 일하다 보면 투자 자체를 안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가상세계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해서 투자의 저변이 넓어졌나 했지만 실상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금융 문맹의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투자 이야기는 이렇게 가상 세계에서 고독 아닌 고독을 즐기면서 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투자 초보에 대한 책들은 언제나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같은 나라는 국민의 대부분이 투자를 하는 금융강국이 되어야 하지만 복지를 바라거나 그저 노동에만 의존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모두가 투자에 눈을 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투자자가 점점 많아지기는 한데 금융지식과 사고방식은 이상하게 전염과 확산이 쉽지 않은 게 아이러니입니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데 부자가 되는 가장 쉬운 길인 투자에 대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잘 안 보입니다. 처음에는 겸손함과 부끄러움에 숨긴다고 생각했지만 여러 번 대화를 나눠보면 그냥 무지에 가까움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같이 해보자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냥 나라도 움직여야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저렴한 비용 + 분산) × 시간(장기투자) = 부(富)

기업의 흥망성쇠를 모두 예측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래서 바구니에 여러 종목을 모아서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투자 현인들이 말하면 좀 새겨 들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바구니를 운용하는 데는 비용이 생깁니다. 그래서 그런 비용이 작아야 투자 도중에 발목을 잡힐 걱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곳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지만 잘 안 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간단한 진리가 더 어려운 법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투자 저변 확대의 최대 걸림돌은

주변에 꼭 있는 투자 실패자

투자에서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의외로 조용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갑자기 하이에나처럼 누군가 들러붙을 수도 있습니다. 부자이지만 알려지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투자에 실패한 사람들은 의외로 그 상황을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자극적이기까지 하니까 언론이나 주변에서 더 말들이 보태지고 해서 새롭게 콘텐츠가 만들어지기도 쉽습니다.


투자를 도박처럼 하는 사람들 때문에 투자의 이미지가 훼손된 측면도 없지 않지만 투자와 도박은 어떻게 보면 한 끗 차이, 습자지 한 장 차이 일 수도 있습니다. 투자는 어느 날 오는 복권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보는 일상이라고 생각하게 되면 투자에 대한 태도다 변화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쪽에서는 금기시되고 한쪽에서는 위험천만한 시도를 하고 중간이 잘 없는 것 같습니다. 무작정 따라 해보지만 좋은 길로 인도하는 내용이라 부디 새로운 투자자들이 꾸준히 시장에 참여해서 모두가 잘 되는 선순환의 구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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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시간 - 나이답게 말고 나답게 살자
이수진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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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나이 40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기대수명이 80세 정도로 보면 40이라는 나이는 이제 정상을 찍고 하산을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것이 많고 살 날보다 죽을 날이 가까워지는 때입니다. 과거를 회상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보다 현실을 더 고민하고 있습니다.


뒤를 돌아보면 빨라 보이지만 남은 40년은 지나온 40년보다 더 길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래서 더 미래를 바라보고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 됩니다. 이 책을 통하여 인생의 후반기를 미리 대비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나의 분신을 만들어

내가 없어도 되게끔

레버리지

젊을 때는 자신을 갈아 넣어야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나의 힘보다 더 큰 효과를 내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지나면 나의 힘은 0에 수렴하기 때문입니다. 힘을 내야 생산물이 나오는 시스템은 힘이 0 이되면 아무것도 남는 게 없어집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시간을 버는 일, 자산을 늘리는 일에 집중을 해야 합니다.


사실 남들에 비해 빠르지는 않지만 안 하면 안 되기에 노동과 투자 등을 통해서 나의 분신을 만들거나 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일을 찾아야 합니다.

워라밸을 분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하는 것도 결국 삶인데 일하는 것은 일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더 위험하다고 느낍니다. 그렇게 되면 자꾸 무엇에 탈출하고 싶은 느낌만 생기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속 가능하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자체로 일상에 큰 부분이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장이 제일 중요한 수입원입니다. 하지만 직장은 평생 즐길만한 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평생 즐길만한 업은 내가 죽기 직전에도 돈을 벌 수 있거나 보람을 가지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배당투자를 하거나 블로그를 쓰는 일이 이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직장은 평생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중독이 아닌 몰입

일단 무엇인가에 두각을 나타내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과 동시에 깊은 몰입이 필요합니다. 잘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효율적으로 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마음이 합쳐져서 전문가가 되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40년 가까이 살다 보니까 내가 어떤 일을 좋아하고 안 좋아하는지 알게 됩니다. 좋아하는 일은 일단 잘하게 되고 몰입하게 됩니다. 이 몰입이라는 것은 선순환을 위한 매개체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많은 현인들이 말한 데로 나의 가치를 높이는 일을 찾고 내 삶을 바꿔줄 돈 공부를 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취미를 하나 만든다면 내 삶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40부터는 30대까지 살아왔던 방식과는 달라야 합니다. 그리고 60대 이후에 노년이 될 나를 위해 준비를 해야 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30대까지 무언가를 하지 못했으면 40대에 하면 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40대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한번 보기를 권해드립니다. 매해 새로운 계획을 새우듯 언제나 새로운 마음으로 미래의 나를 맞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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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 인간지능의 시대 - AI 시대를 항해하는 사피엔스를 위한 안내서
김상균 지음 / 베가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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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새로운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세상이 변하는 속도는 기하급수적이라 자칫하면 따라가지 못해서 도태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고민하고 스스로가 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I가 영향이 없는 분야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있다고 누가 도와주겠지 하는 생각은 시대정신과 멀어지는 쓸모없는 사람이 될 뿐입니다.

창의적, 도전적인 주체적 존재

농업과 산업화를 거치면서 인류는 통제가 가능하고 변수를 줄이는 길이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래서 정해진 길을 잘 가는 사람이 좋은 인재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청의적이고 도전적인 사람은 지도자들에 한해서 필요한 덕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보화시대를 넘어 새로운 시대는 개개인 각자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생각을 가지고 삶에 임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 산업화의 잔재가 남은 기성세대들이 이 나라의 주류인 만큼 그들이 인정을 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만 고령화와 주도권의 문제로 인해서 쉬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결론적으로는 부모 세대, 어른이라 불리는 기성세대의 생각이 빠르게 바뀌어야만 미래의 세대의 발전에 발목을 잡지 않게 됩니다. 보통은 세대교체로 인해 바뀔 수 있는데 초고령화는 세대교체가 자연스럽지 않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른들의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우리는 다시 후진국으로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일본의 현재가 우리 미래가 아니라 아르헨티나가 우리의 미래가 됩니다.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큰 무기

과거에는 효율성만으로 업무를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관계'로 업무를 판단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시간과 체력을 갈아 넣은 것이 능사가 아니게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일은 이제 기계가 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데 주력하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협업과 의사소통을 잘 하는 사람들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됩니다.


AI가 언젠가는 감정까지 이해할 수 있다고 보지만 지금으로써는 인간이 AI보다 우위에 있는 것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각자도생 (各自圖生)의 시대

지금의 시대 정신은 각자도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남들이 한다고 따라나서도 안되고 부모님이 좋다고 해서 하는 일도 없어야 합니다. 스스로가 경험해 보고 실패해 보고 고민하면서 자신만의 길을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들이 보이기에 좋은 직업, 남들이 많이 지원하는 직업으로 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비슷한 삶을 살아야 안심이 되는 종족이라 이단아들은 언제나 핍박받는 것이 한반도에서의 삶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단아, 또라이들이야말로 우리가 진정으로 AI 시대를 살아가는 이상향이라고 보입니다. 과감하게 다른 길로도 가보고 전인미답의 길로 가는 사람이야말로 성공의 방정식이 되는 시대입니다. 그리고 사회적인 분위기가 이런 사람들이 신나게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메카닉 인간이 미래일까?


인간과 기계의 조화라는 상황은 전대물에서만 보는 메카닉 인간의 시대가 올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개인적으로 메카닉인간이 영원한 삶을 가져온다면 한번 시도해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만큼 죽음은 인류에게는 공포스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기계와 인류의 결합은 점점 발전하고픈 인류의 또다른 이상향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AI의 발전는 스스로 생각 하는 것보다 인류의 뇌와 결합하는 것이 최종진화단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友よ! 君たちはなぜ、悪魔に魂を売ったのか!?"

("친구여! 너희들은 왜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는가!?")



이 세상은 어디로 갈지,

나는 어디로가야할지 계속 고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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