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1일 1파스텔 그림

1일 1파스텔 그림 - 연필파스텔로 만나는 릴리안의 특별한 일상
전열홍(릴리안) 지음 / 책밥 / 2021년 3월

예쁜 파스텔 그림이 너무 많아서 그림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차근차근 따라할 수 있게 설명도 잘 되어 있어서 좋아요.

일러스트 / 1일 1파스텔

1일 1파스텔 그림 - 연필파스텔로 만나는 릴리안의 특별한 일상
전열홍(릴리안) 지음 / 책밥 / 2021년 3월

# 일러스트 # 스케치 #1일1파스텔 #릴리안

요즘엔 날씨가 좋아서 잠깐 걷기도 하고 그러면서 시간 보내고 있어요.

그래도 아직은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는게 조심스러우니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데요.

집에 있는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에 필요한게 바로 취미생활이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활동을 방해받지 않고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요.

늘 도전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쉽게 시작할 수 없었던 취미활동이 일러스트 그리기예요.

손으로 뭐 만드는건 좋아하지만 워낙 그림 그리기는 소질이 없으니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게 어렵더라구요.

이번에 편하게 읽으면서 파스텔 그림 배울 수 있는 책을 만나서 그림에 도전해보려구 합니다.

1일 1파스텔은 연필파스텔을 이용하여 일러스트를 그리는 법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책을 만나면서 연필파스텔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파스텔, 오일파스텔은 들어보고 직접 사용도 해보았는데 연필파스텔은 조금 생소하더라구요.

연필파스텔은요~! 색상이 다양하고 연필 형태로 되어 있어

세밀한 터치가 가능해 작고 섬세한 그림을 그리는데 좋다고 해요.

파스텔의 종류도 다양하고 특징에 맞게 선택하여 활용하면 보다 좋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겠네요.

파스텔 그림을 그리기를 배우기 전 필요한 준비물부터 확인해봅니다.

연필파스텔, 종이, 연필깍기와 칼, 심갈이 사포 등 각 재료의 특징에 대해서도 꼼꼼히 알려주고 있구요.

연필파스텔을 사용하여 선 긋기 연습, 면 연습, 그러데이션 하는 법 등 기초적인 그리기 연습도 할 수 있고

다양한 파스텔 기법에 대해서도 알려주니 꼼꼼하게 살펴 볼 수 있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1일 1파스텔 그림을 그려 볼까요^^

책에서는 다양한 파스텔 그림을 소개하고 있고 순서대로 그리는 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story, place, happy, nature, time, memory 주제로 나눠 파스텔 그림을 만나 볼 수 있답니다.

작가인 릴리안이 사용하는 연필파스텔은 더웬트 연필파스텔 72색이라고 해요.

각각의 그림을 그리기 전에 해당 그림을 사용한 더웬트 연필파스텔의 색상번호와 색상명을 적어 정리했고

그리는 과정을 설명할 때에는 색상번호만을 표기하고 있어 색상 선택할때 참고하면 될것 같아요.

과일바구니, 팬케이크, 주방, 빨랫줄, 서재 등

따라 그리고 싶은 예쁜 그림들이 너무 많아요.

간략하지만 특징을 잘 표현해주는 그림인것 같아

파스텔 그림 그려 선물해도 좋고 소품으로 사용해도 너무 좋을것 같은데요.

그림 그리는 과정을 쉽게 설명해주고 과정샷도 순서대로 보여주고 있어서

차근차근 따라 그림 그리기 해보면 잘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아직 연필파스텔을 준비하지 못해 바로 따라해보진 못하지만

얼른 파스텔 구입해서 1일 1파스텔 그림 도전해봐야겠어요.

새 깃털, 가드닝 세트, 풍선이 나르는 하늘, 수박, 귤, 무지개, 할로윈, 튤립 꽃병...

파스텔 그림 기초를 배우는 재미도 있지만 예쁜 파스텔 그림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책이랍니다.

특별한 장면이 아니라 일상의 모습들을 파스텔 그림으로 담아 더욱 좋은것 같아요.

커피 한잔 마시며 파스텔 그림 그리는 시간 참 여유로울것 같은데요.

1일 1파스텔 그림 그리기 도전해볼까요~!!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100자평] 하꿍, 괜찮아

하꿍, 괜찮아 ㅣ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22
민경정 지음, 최준규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1년 3월

규칙이나 약속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경제도서 /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 온라인이 대체할 수 없는 로컬 콘텐츠의 힘
모종린 지음 / 알키 / 2021년 3월

경제도서 /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책 제목이 흥미로워서 읽게 된 책이예요.

골목길 경제학자가 말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

온라인이 대체할 수 없는 로컬 콘텐츠의 힘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었는데요.

경제를 주도하는 세대가 달라지면서 앞으로 성장하게 될 그리고 추구하는 삶이 달라지는데요.

미래 세대가 창조하게 될 오프라인 시장의 미래는 로컬이라고 이야기하네요.

개성과 나다움을 중요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로컬은 기성세대의 문화로부터 자유롭고 독립적인 공간이라고 해요.

기성문화가 지배하는 중심부를 떠나 온전히 자신을 위한 삶을 살고 싶어하는 이들은 로컬을 지향하게 되는데요.

로컬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그 지역만의 특색을 잘 살린 오프라인 문화를 만들어 가는 모습들을 엿볼 수 있었어요.

이 책을 만나기 전 로컬 크리에이터는 대체 어떤 일을 하는 사람들일까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에서 혁신적인 사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지역문화를 창출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 지역의 자원과 네트워크를 연결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로컬 크리에이터에 대해

좀더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는데요.

로컬 크레에이터는 지역의 전통적인 소상공인과는 다르다고 이야기 해요.

일반 소상공인과 로컬 크리에이터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지역성, 문화성, 창조성에 대한 인식이며

일반 소상공인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업가라면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문화 자체를 창조하는 사업가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동네가 삶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로컬 트렌드에 대해 주목해야 해야 한다고 해요.

로컬 비지니스를 통해 지역발전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기에 국가 차원의 로컬 트렌드에 주목하는게 중요하다고 해요.

로컬 비지니스가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앞으로의 변화가 

지역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이 책은 로컬 크레이터를 위한 안내서라고 하는데요.

왜 로컬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로컬이 주는 기회는 어떤 것인지

로컬 크리에이터는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창업을 하고 운영을 할지 등에 대해 전문가가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또한 대전의 성심당, 연희동 사러가쇼핑센터, 양양의 서피비치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는 크고 작은 기업들의 성공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로컬 비지니스가 성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지역성과 콘텐츠 역량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분석으로

로컬 크레에이터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참고할 수 있는 알찬 내용들이 많더라구요.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마지막으로는 이런 로컬 크리에이터 산업이 지속가능한지에 이야기하고 있어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로컬산업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갈지 궁금하기도 하더라구요.

새로운 세대의 가치관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요즘 뜨는 공간은 소비자의 어떤 요구를 충족시켰는지

온라인이 대체할 수 없는 로컬의 힘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어요.

읽다 보면 조금 어렵기도 하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지만 

오프라인의 미래에 대해 관심 가질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100자평]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 온라인이 대체할 수 없는 로컬 콘텐츠의 힘
모종린 지음 / 알키 / 2021년 3월

로컬 비즈니스에 대해 알게 되고 오프라인의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