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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도 그 밤을 지나왔다 - 무너지지 않게 잡아주는 부처의 33가지 삶의 태도
심우 지음 / 오후의서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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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회사, 그리고 나.

많은 관계 속에서 어떤 선택이

지금의 나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줄까? 고민이 많은 요즘.


나의 고민에 답을 해주듯이

찾아와준 신비로운 책.

부처도 지나왔다는 그 밤.

과연 여기서 말하는 밤은

내가 생각하는 삶 속의 고민에

따른 그런 밤일까?

과연 이 책을 읽고 나면 나는 또

어떤 성장을 할 수 있을까?

궁금함을 한가득 품고 독서를

시작해 보았다.













어느 단어에서는 공감을,

어느 단어에서는 고민을,

어느 단어에서는 감탄을,

어느 단어에서는 감사를.

어는 단어에서는 후회를.


수많은 단어들 속에서 살아온 삶과

나의 감정을 녹이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 함께 생각할 수 있어서

또 좋았다.


고민이 많은 현대인들.

남녀노소 상관없이 읽으면 좋을

책이라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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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너의 웃는 얼굴 - 나태주 한서형 향기시집
나태주.한서형 지음 / 존경과행복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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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남녀노소 모두 사랑하는 시인.

나태주 시인님의 시집이다.

거기에 한서형 향기 작가님의 

"향"을 머금고 있는 이 시집.


더운 여름. 많이 걸어야 하는 일을

하며 지친 상태에서도 집으로

돌아와 사랑하는 아내와 아내 뱃속의

우리 찰떡이 곁에서 시원한 에어컨을

느끼며, 따뜻하고 산뜻한 이 시집을

3일 동안 천천히 마음속에 

담아 보았다.


















코를 책에 파묻으며 읽느라 정신없었다.

좋은 시 한 편에, 코 한 번.

좋은 시 두 편에, 코 두 번.

눈도, 코도, 마음도 그렇게 채워지는

시간이었다.

너무 좋은 시와 향 들이라 행복했다.

그리고 만삭이라 누워있는 아내의 배에

하루에 시를 한 편, 두 편 속사이며

읽어주었다. 

내가 읽어주는 그 순간에 뱃속의

찰떡이도 좋았는지 태동이 장난이

아니었다.

시집의 제목처럼 정말 "행복".

그 자체의 시간이었다.


2026년 여름에 와준 이 시집을

매년 여름이면 떠올릴 수밖에

없는 그런 순간. 추억이 생겼다.


행복.

요즘 내가 느끼는 감사하고도

가장 큰 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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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잠 - 덕자전성시대 덕자의 장편소설
박보미(덕자전성시대) 지음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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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지원받아서 서평을 합니다!


유튜브 <덕자전성시대> 덕자의

장편소설이라는 표지.

사실 덕자님이 누군지 전혀 몰랐다.

그저 "그루잠"이라는 책 제목이

이끌려서 서평을 신청을 했고,

이 책이 나에게 와주었다.

이렇게 그저 제목만으로 나를

이끌었던 책 첫 장을 넘기자마자

나오는 지은이 박보미 님의 소개 글에서

끝 문단이 나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독서를 시작해 보았다.

"일상을 나누고 기록하던 창작자에서,

누군가의 마음속에 오래 남을

이야기를 쓰는 작가로."

나의 마음에 어떤 문장이 오래

남았을까?












이런 세계가 만약 존재한다면

나는 과연 몇 등급이 될까?

과거 못났던 행동들이 살아가면서

상쇄가 될 수 있을까?

미래에. 아니. 지금부터라도 잘 살자.

나의 평온함이 누군가의 배려 속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나도 누군가에게 따뜻한 온기로.

하루의 끝자락에서 잔잔한 미소를

떠올릴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이런 심정...

감히 상상을 하지조차.

힘들 만큼 버거울 감정일 테지.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소중한 생명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들게

하는 일이란...

나는 어떤 선택을 할까?

주인공 설이의 아빠처럼.

내 아이를, 사랑하는 사람과의 존재를.

아마...

나는 엄청 잘해줄 것이다.

고통이 따를지언정.

내가 사랑했던, 사랑하는, 잊지 못할.

그 사람에게 미안하지 않을 정도로.

정말 정말 미치도록.

내가 사랑했던 사람에게 주었던

사랑만큼, 아니 그 넘어서까지도.

그래야지만 아마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좋았다.

참 좋았다.

에세이와 시와는 또 다른 소설의 매력.

짧은 시간 속 수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에세이와,

짧은 문장 속 깊은 사색을 하게 해주는

시.

그리고 깊은 몰입감으로 나를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주는 소설.

첫 장편소설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좋았다.

주인공 "윤설"의 삶이 안쓰럽기도,

때로는 나와는 다른 선택의 연속들로

스스로가 힘든 삶을 걸어가고 있는 거

같아 화가 나기도 했다.

그럼에도 결국은 대단함이 느껴졌다.

나와 다른 인내와 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서.

성공하고 싶은 이유가 늘었다.

주위의 이런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지금은 회사에서 사회 초년생인

후배들을 잘 이끄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겠다.

애들의 표정을 잘 봐주고, 말도

더 귀 기울여들어주고, 부당한 일에는

도움을 주는 조금 더 나은 선배이자

형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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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게 언어를 주자
김명순 외 지음, 이루카 엮고 옮김 / 아티초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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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지원받아서 서평을 합니다!


좋은 책들을 읽으며 더위를

이겨내고 있는 요즘.

개인적으로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서 조금은 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읽어 본 시집.

이 책은 세계 여성 시인 100인의

슬픔과 열정과 고독의 연대기라는

책의 소개처럼 많은 감정들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준

좋은 시집이었다.

그 속에서도 나에게 조금 더

크게 와닿았던 시들을 필사로 남겨보았다.












과거의 멋진 여성 시인님들의

시가 모여 나온 이 시집.

현대의 멋진 여성 시인님들의

시가 모여서 또 다른 2편이

나오길 두 손 모아 기도해 보며,

뭉클했던 독서 기록을 마무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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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히어로 vs 오피스 빌런 - 일보다 사람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인간관계 리더십
길군(길상훈) 지음 / 밥북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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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제공 받아 서평을 기록합니다.)


일이 넘칠 때도, 일이 적을 때도,

항상 신경이 쓰인다.

회사 자체도, 함께 하는 동료들도.

회사(임원들)이 미울 때도,

선배들(상사들)이 미울 때도,

동료들(후배들)이 미울 때도,

참 많기도 많다.

그런데 또 좋을 때도 참 많다.

그래서 직장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좋든, 싫든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주위의 사람들에게 맛있는 밥 한 번을

사기 위해서라도 일을 이어나가야

하기에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으면 한다.



경고(P6-7.)

이 책은 위험한 책이오

그대의 고민이 돈이라면,

이 책이 제법 흥미로울 것이오.

하지만 그대 고민이 사람이라면,

그대 자신의 이야기로 가닿을 것이오.


Prologue(P15-28.)

오피스 빌런은 누구인가?

Section 1

문제는 '미움받는 상급자'다 中

센터장 c의 반론,

"관리자는 실무자가 아니다."

관리자도 물론 실무를 해야 할 때가

있지만, 관리자가 해야 할 더 중요한 역할은

실무자를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실무자가 '자발적이고도 적극적으로'

움직이도록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는

말이며, 실무자에게 변화, 즉 성장과

발전의 이유를 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오피스 빌런은 누구인가?

"오피스 빌런은 누구인가?

지식이 부족하거나 게으른 사람,

거짓된 사람이 아니다. 권위적이거나

폭력적인 사람도 아니다. 실무자에게

무분별하게 호의를 베푸는

'무관심한 상급자', 그가 바로

오피스 빌런이다."


책의 시작에서부터 마음 한 편이

뜨거워진다.

나는 빌런이다...

너무 과한 호의를 베풀며, 요즘

혼자 또 다른 고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Section 4

[빌런 Lv.3]

똑똑하고 부지런한 '거북이'


일은 많은데 쓸 만한 사람이 없다!


똑똑하고 부지런한 상급자는 관리자가

아니었다. 실무자였다.

하지만 괜찮다. 거북이 팀장이 아주

똑똑했기 때문이며, 아주 부지런했기

때문이다. 일이 아무리 많이 밀렸어도,

이해관계가 아무리 복잡하게 얽혔어도,

그에겐 한낱 잡무에 불과했다.


아...또 나다...나 거북이 팀장...

아닌데 나는 토끼 팀장인데...


부당한 지시는 우리를 성장하게

하는, 잠시 스치는 '고난'이다.

결국, 부당하게 느껴지는 지시는

'사람을 키우는 고난'이다.

그렇다면 부당하게 느껴지는 지시는

'승진할 기회'다.


최종 결재권 자는 실무자를

무엇으로, 어떻게 분별할까?


지식이나 자격, 실적 등 기능적은 요소는

기본에 불과하다.

제삼자, 특히 중간관리자를 존중하는

자세와 태도다. 

실무자들이 중간관리자, 즉 자기 상급자를

대하는 자세와 태도가 곧 최종 결재권자

자신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이기 때문이다.

최종 결재권자가 실무자들의 마음만

알겠는가. 중간관리자들의 마음은 더 잘 안다.


오피스 히어로는 누구인가?

오피스 히어로는 '내가 틀렸다'는

사실을 깨닫고 인정한 사람이다.


내가 미안하네

오피스 빌런 중 상급자를 대처하는 방법은

아직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권위가

'책임지는 순서'라면 분명 그 역도

성립할 것이다.

권위를 인정받을 때 더 큰 책임을

감당하게 된다.

이것이 식충이나 불사조를 대처하는 가장

적극적이고도 강력한 방법이다.

그 권위를 조건 없이 인정해 줄 때 그들도

그 이상의 책임을 감당하기 시작할 것이다.




여러 날을 걸쳐서 조금씩 사유하며

읽었던 책이다. 책을 읽으며 너무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고, 17년 나의 직장 생활과

지금의 직장 생활, 앞으로의 모습까지

기억해 보고, 적용해 보고, 변해나가 볼

생각이다. 많은 직장인들이 이 책을 읽고, 

좋은 실무자, 좋은 관리자, 좋은 리더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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