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히어로 vs 오피스 빌런 - 일보다 사람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인간관계 리더십
길군(길상훈) 지음 / 밥북 / 2026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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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제공 받아 서평을 기록합니다.)


일이 넘칠 때도, 일이 적을 때도,

항상 신경이 쓰인다.

회사 자체도, 함께 하는 동료들도.

회사(임원들)이 미울 때도,

선배들(상사들)이 미울 때도,

동료들(후배들)이 미울 때도,

참 많기도 많다.

그런데 또 좋을 때도 참 많다.

그래서 직장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좋든, 싫든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주위의 사람들에게 맛있는 밥 한 번을

사기 위해서라도 일을 이어나가야

하기에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으면 한다.



경고(P6-7.)

이 책은 위험한 책이오

그대의 고민이 돈이라면,

이 책이 제법 흥미로울 것이오.

하지만 그대 고민이 사람이라면,

그대 자신의 이야기로 가닿을 것이오.


Prologue(P15-28.)

오피스 빌런은 누구인가?

Section 1

문제는 '미움받는 상급자'다 中

센터장 c의 반론,

"관리자는 실무자가 아니다."

관리자도 물론 실무를 해야 할 때가

있지만, 관리자가 해야 할 더 중요한 역할은

실무자를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실무자가 '자발적이고도 적극적으로'

움직이도록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는

말이며, 실무자에게 변화, 즉 성장과

발전의 이유를 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오피스 빌런은 누구인가?

"오피스 빌런은 누구인가?

지식이 부족하거나 게으른 사람,

거짓된 사람이 아니다. 권위적이거나

폭력적인 사람도 아니다. 실무자에게

무분별하게 호의를 베푸는

'무관심한 상급자', 그가 바로

오피스 빌런이다."


책의 시작에서부터 마음 한 편이

뜨거워진다.

나는 빌런이다...

너무 과한 호의를 베풀며, 요즘

혼자 또 다른 고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Section 4

[빌런 Lv.3]

똑똑하고 부지런한 '거북이'


일은 많은데 쓸 만한 사람이 없다!


똑똑하고 부지런한 상급자는 관리자가

아니었다. 실무자였다.

하지만 괜찮다. 거북이 팀장이 아주

똑똑했기 때문이며, 아주 부지런했기

때문이다. 일이 아무리 많이 밀렸어도,

이해관계가 아무리 복잡하게 얽혔어도,

그에겐 한낱 잡무에 불과했다.


아...또 나다...나 거북이 팀장...

아닌데 나는 토끼 팀장인데...


부당한 지시는 우리를 성장하게

하는, 잠시 스치는 '고난'이다.

결국, 부당하게 느껴지는 지시는

'사람을 키우는 고난'이다.

그렇다면 부당하게 느껴지는 지시는

'승진할 기회'다.


최종 결재권 자는 실무자를

무엇으로, 어떻게 분별할까?


지식이나 자격, 실적 등 기능적은 요소는

기본에 불과하다.

제삼자, 특히 중간관리자를 존중하는

자세와 태도다. 

실무자들이 중간관리자, 즉 자기 상급자를

대하는 자세와 태도가 곧 최종 결재권자

자신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이기 때문이다.

최종 결재권자가 실무자들의 마음만

알겠는가. 중간관리자들의 마음은 더 잘 안다.


오피스 히어로는 누구인가?

오피스 히어로는 '내가 틀렸다'는

사실을 깨닫고 인정한 사람이다.


내가 미안하네

오피스 빌런 중 상급자를 대처하는 방법은

아직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권위가

'책임지는 순서'라면 분명 그 역도

성립할 것이다.

권위를 인정받을 때 더 큰 책임을

감당하게 된다.

이것이 식충이나 불사조를 대처하는 가장

적극적이고도 강력한 방법이다.

그 권위를 조건 없이 인정해 줄 때 그들도

그 이상의 책임을 감당하기 시작할 것이다.




여러 날을 걸쳐서 조금씩 사유하며

읽었던 책이다. 책을 읽으며 너무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고, 17년 나의 직장 생활과

지금의 직장 생활, 앞으로의 모습까지

기억해 보고, 적용해 보고, 변해나가 볼

생각이다. 많은 직장인들이 이 책을 읽고, 

좋은 실무자, 좋은 관리자, 좋은 리더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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