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버스 시대 UAM 인프라 버티포트에 투자하라
김태호 지음 / 경향BP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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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포트에 투자하라>


이 책 <버티포트에 투자하라>는 스카이버스 시대에 UAM 인프라인 버트포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UAM(Urban Air Mobility)란 도심항공교통을 말하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에는 우리나라도 사용화가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UAM 상용화에 따라 단순히 기체 뿐만 아니라 버티포트(UAM의 수직이착륙장) 산업에도 투자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1장 스카이버스 시대, 2장 버티포트란 무엇인가 3장 UAM 산업의 핵심인 버티포트, 4장 버티포트를 이끄는 기업들, 5장 버티포트가 만드는 시간과 공간의 미래, 6장 관광산업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일으킬 관광 버티포트, 7장 대한민국 각 지역의 버티포트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새로운 미래, 스카이버스 시대가 온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는 2023년 올해의 단어로 버티포트를 선정했다.
UAM 산업은 한동안 if(할수 있을까)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었다. if의 시대에는 UAM이라는 기체가 가장 중요했다. 하지만 이제 when의 시대로 바뀌었다. when의 시대에는 UAM 산업 내 비중이 가장 큰 버티포트로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 UAM 산업의 핵심은 버티포트이다.


2장. 버티포트란 무엇인가?
버티포트는 수직비행과 공항의 합성어로 수직으로 이착륙하는 공항이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UAM을 위한 수직이착륙장을 일컫는 용어이다.
2022년 10월 발의된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촉진에 관한 특별법안 제1장 총칙 제2조3에 따르면 버티포트란 도심형항공기의 이착륙 및 이를 위한 항행을 위하여 사용되는 일정한 시설과 그 부대시설 및 지원시설로 국토부장관이 지정, 고시한 시설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을 기점으로 2020년대 말이면 전 세계적으로 수천 개의 버티포트가 구축될 것이며, 2030년대에는 수십만 개의 버티포트가 생기게 될 것이라고 한다.


3장. 버티포트는 UAM 산업의 핵심이다
어디에 버티포트를 지으면 좋을까? 도심지의 높은 빌딩이면 가능할까? 정부, 지자체 또는 공기업이 가진 토지나 건물만 버티포트의 입지가 될 수 있을까? 아니면 개인이나 기업 등 민간이 가진 토지나 건물도 버티포트의 입지가 될 수 있을까? 많은 사람이 버티포트를 짓는 공간에 관심이 많을 것 같다.
버티포트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탑승객 편리성, 사업자의 수익성, 교통의 공공성, 비행안전성, 지역사회 수용성 등 여러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가능하다.


4장. 버티포트를 이끄는 글로벌 기업 TOP 10
이 장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버티포트 산업을 이끄는 10개 기업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최초 버티포트를 선보이게 될 나라인 프랑스의 Groupe ADP이다. Groupe ADP는 파리에 세계 최초로 상용 버티포트를 구축하는 회사일 뿐만 아니라 버티포트의 구축과 관련된 경쟁력이 높은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Groupe ADP는 버티포트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5장. 버티포트가 만드는 시간과 공간의 미래
주거공간의 가치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결정된다. 이중 접근성 및 교통편의성은 특히 주거 공간의 가치에 큰 영향을 미쳐 직접적으로 주택 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 새로운 도로가 뚫리거나 지하철 노선이 생기는 등의 교통 호재는 부동산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스카이버스 시대가 도래하고, UAM 이용료가 택시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가격대로 낮아진다면 새로운 교통의 편의성을 제공해 주는 버티포트로 인한 주거 공간의 가치는 변하게 될 것이다. 매일 출근해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서울 도심지의 비싼 주거공간에서 출퇴근하기보다는 버티포트로 접근성이 좋은 서울 외곽 지역에서 UAM을 타고 서울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6장. 관광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일으킬 관광 버티포트
버티포트는 관광객들에게 이동을 위한 장소일 뿐만 아니라 UAM을 이용한 에어모빌리티 투어라는 관광상품을 이용하는 공간이기도 하며, 관광객을 위한 숙박 및 그 밖의 다양한 부가 시설도 갖춘 복합 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다.
관광객의 니즈에 맞는 버티포트는 단순히 하늘로 나는 새로운 교통수단만이 아니라 교통, 문화, 관광, 쇼핑, 숙박, 엔터테인먼트 등 당야한 시설과 환경을 갖추어야 한다. 이러한 버티포트는 그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단순한 버티포트 설치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지역사회에 가져올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7장. 대한민국 각 지역의 버티포트 전략
이 장에서는 세계의 스카이버스 시대를 선도할 서울, 수도권과 이동의 중심도시인 부산, 신 공항 건설이 계획중인 대구, 관광도시 강원도와 제주도, 행정중심도시 세종, 평택 등 우리나라 각 지역에 맞는 버티포트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스카이버스, UAM, 버티포트라는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UAM 산업의 발전 상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영토가 좁고 인구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한정된 도로시설로 인해 교통체중은 일상화 되어 있는데, 공상영화에서만 보던 스카이버스 시대가 곧 도래하면 정말 획기적인 변화가 아닐 수 없을 것 같다.
또한, UAM 산업에 있어서 기체 뿐만 아니라 기체의 이착륙장이 될 버티포트는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큰 산업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스카이버스 시대를 가능하게 하는 기체는 UAM, 스카이크루즈, 상용 우주선이 될 수 있으며, 스카이버스 시대를 가능하게 하는 인프라의 시작은 버티포트로 시작해서 우주정거장, 우주호텔 등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너무 신기했고, 생소하지만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이룬 분야에 대해서 더욱 공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스카이버스 시대가 도래하게 되면 교통 인프라가 더욱 발전하게 되고, 도시를 구분짓는 경계가 더욱 모호해질 가능성이 있어, 사람들의 생활권에 대한 큰 변화가 이뤄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런 변화에 순응하여 살아가기 위해서는 생소한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어야 될 것 같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UAM과 버티포트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고, 우리나라의 버티포트 생존전략에 대해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스카이버스 시대에 대해서 관심 갖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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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바뀌는 시간관리의 비밀 - 뇌를 완전히 바꿔서 시간을 장악하라
리치 노튼 지음, 신용우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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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바뀌는 시간관리의 비밀>


1. 이 책 <인생이 바뀌는 시간관리의 비밀>은 <퍼시픽 비지니스 뉴스>가 선정한 '하와이에서 가장 뛰어나고 똑똑한 40세 이하의 젊은 사업가'인 저자가 가족의 죽음, 아내의 투병 등 바닥치는 고통을 겪고 깨달은 인생의 시간관리 비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2. 시간을 장악하는 법
우선순위 : 시간관리가 좋은 일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우선순위에 집중할 때 좋은 일이 생긴다.
실천 : 당신의 최종 목적을 중심으로 일과 삶을 정돈한다.
보상 : 꿈을 직업으로 바꾸지 말라. 나를 자유롭게 하는 것이 꿈의 직업이다. 가치에 시간을 써라.


3. 시간관리를 멈추고 어디에 집중할지 우선순위를 정하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결정한다. 즉시 그 정체성으로 행동한다.
최종 목적에서 삶을 시작하면 시간의 감옥을 옮겨 다니지 않아도 된다. 해야할 일의 목록이 감옥의 손잡이가 되면 자유성을 사라진다.
기존의 시간관리와 관련된 책이 일찍일어나서 시간을 확보하고, 버려지는 시간이 없도록 시간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면 이 책은 기존이 시간관리 방법을 버리고, 자신이 선정한 '최종 목적'에 우선순위를 두라고 말하고 있다.


4. 업무와 삶에 유연하게 대응하라.
시간을 장악하는 사람들은 업무와 삶의 균형이 아닌 업무와 삶의 유연함을 추구한다. 가치를 첫 번째로 두고, 나의 가치를 지탱해줄 사업을 만든다. 방어용 해자를 둘러 나의 우선순위를 위한 시간을 보호하자.
'나의 성'을 지키는 것을 기준으로 하면 나의 시간을 되찾고, 일하는 방식이 바뀌고, 삶의 질이 높아진다.
삶은 의도하지 않아도 변한다. 그래서 내가 살고 싶은 상상 속의 성을 만드는 편이 낫다. 성은 독창적이고, 혁신적이며, 내가 좋아하고, 원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곳이다. 가장 관심 있는 분야를 바탕으로 내가 좋아하고 원하는 일로 성을 짓는 일부터 시작해보자. 성짓기는 우리에게 목표와 유연함을 선사한다.


5. 시간을 낭비하는 헛걸음 극복하기
시간과 자원을 업무와 목표에 일치시키면 처음부터 필요 없는 많은 헛걸음을 없애준다.
-일단,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업무에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다른 업무가 끼어들지 못하게 한다. 다른 일들은 도중에 완료되거나 불필요해져 전부 없어진다.
-자신의 최우선순위 업무를 일간 주간, 월간의 가장 적합한 시기에 동기화하면 업무를 전환할 때 시간 낭비를 없앨 수 있다.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아이디어에 집중한다. 생명을 잃은 아이디어는 유령이 되어 나를 홀리고 물어뜯는다.


6. 노하우 없이도 일하는 법(전문가 고용하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 어떤 부분을 발전시켜야 할지, 어떻게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을 고용해야 할지 알게 된다.


7. 자신의 꿈에 시간을 투자하라(227쪽)
새로운 생활 방식 그리고 수익을 만드는 방법은 너무나 다양하다. 그러니 나에게 맞는 방법을 고르면 된다. 지금 세대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기회가 있다. 풍족한 기회는 나름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그 문제를 반기고, 도전해야 한다.


8. 프리즘처럼 작은 투자로 큰 결과 만들기(263쪽, 284쪽)
'프리즘 생산성'이란 내 결과를 타인과 공유해 그들도 같은 일을 해내도록 돕는 것이다. 삶과 업무, 사업은 고정된 생각에 의존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반드시 생각을 키워 기회를 확장하고, 능력을 최고로 발휘해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과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변화의 촉매제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시간을 낭비하는 헛걸음을 극복하고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는 시간관리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시간을 쪼개어 계획을 세우는 기존의 시간관리 비법을 버리고 자신의 최우선 목적을 명확히 세우고, 집중할 때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자신이 부족하거나 할 수 없는 부분은 과감하게 타인(외주)에게 맡기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는 것 또한 낭비하는 시간을 극복하는 방법이다. 전문가 고용은 더 나은 일에 내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시간을 창조하는 방법인 것이다. 다른 일을 하는 것이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더 가치있게 사용하는 것임을 알면서도 하던 일을 계속한다면 자기 존중이 부족하다는 증거가 되는 셈이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한정된 시간을 자신의 최종 목적과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저자는 시간을 관리하지 말고, 시간을 장악하라고 말한다. 시간을 장악하면, 중요하지 않은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우선 순위대로 일을 끝낼 수 있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시간관리 비법은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지만 특히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함에 따라 수익이 차이가 나는 사업가 또는 프리렌서에게 필요한 내용이다. 중요한 점은 자신이 모든 일을 처리하려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자신이 부족한 점은 전문가에게 위임함으로써 업무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시간관리에 대해서 고민하면서 시간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관리하는지에 대해서만 생각했다면, 이 책은 시간관리에 관한 기준을 바꿔주는 책이었다. 철저한 계획으로 정해진 시간에 얽매이는 대신 자신의 최우선순위에 시간을 씀으로써 시간을 장악해야되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다.


"미래로 향하지 말고, 미래에서 바로 시작하라. 꿈을 이룰 최고의 타이밍은 바로 오늘이다."



#인생이바뀌는시간관리의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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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맞춤법 무작정 따라하기
박재찬(달리쌤) 지음 / 길벗스쿨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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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를 다니는 첫째아이가 글쓰기 하는 것을 보면 소리나는대로 쓴다던가 하는 식으로 아직 맞춤법이 부족해서 걱정이 많았던 차에 이 책 <초등 맞춤법 무작정 따라하기>라는 책을 알게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초등학생들의 글쓰기 지도법을 연구하는 초등글쓰기연구소의 대표이자 초등학생들과 매일 아침 글쓰기를 하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다.


아이들이 맞춤법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맞춤법 사용의 원칙을 따르지 않는 예외가 많기 때문이다. 한글 맞춤법의 원칙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소리대로 적는다.', 두 번째는 '어법에 맞게 적는다'이다. 소리나는 대로 적되 어떤 것은 어법에맞게 적어야 하니 한글을 처음 알아가는 아이들에게 맞춤법에 맞게 글을 쓰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착각하기 쉬운 단어들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학습함으로써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알고 사용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초등학생들이 가장 헷갈리는 맞춤법만 담겨 있어서 믿음이 갔다.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인 소리 나는 대로 쓰면 틀리는 단어, 생김새는 비슷한데 의미가 달라 자주 틀리는 단어, 쓸 때마다 알쏭달쏭 헷갈리는 단어, 쓰면서도 긴가민가한 쌍받침, 겹받침 단어, 발음은 같은데 그 뜻이 다른 세 개의 단어까지 저자가 초등학교 교사로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이 가장 착각하기 쉬운 단어들을 다루고 있다고 했는데, 내용을 살펴보니 실제로 첫째아이도 매일 틀리는 단어들이어서 이 한권을 모두 학습하고 나면 아이의 맞춤법이 좋아질 것 같다고 기대되었다.


이 책은 특히 만화를 통해 단어의 뜻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서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기에도 충분했다. 또한 같은 단어를 따라쓰고, 골라쓰고, 문제를 풀이하는 등 반복학습을 통해서 아이들의 학습 효율을 높이고 있어서 적어도 이 책을 통해 학습하는 단어들은 장기간 기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아이들이 착각하기 쉬운 단어들을 갖고 올바른 맞춤법과 잘못된 맞춤법을 구분하고, 잘못된 맞춤법이 들어간 문장을 직접 고쳐 써 보는 학습을 병행하면서 결국 글쓰기를 훈련하는 교재이기도 했다. 맞춤법을 공부하면서 글쓰기 실력도 늘려갈 수 있으니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책을 무작정 따라하면서 아이가 맞춤법을 정확하게 익히고 사용하며, 글쓰기 실력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글쓰기를 하면서 맞춤법을 많이 헷갈려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초등맞춤법무작정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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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경매 수첩 - 37년 투자의 대가가 공개하는 금맥을 거머쥐는 부동산 경매 비기
심완보(태양바람)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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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경매 수첩>



이 책 <거장의 경매 수첩>의 저자는 37년 경력의 부동산 경매 전문가로, 권리분석 최고 권위자이자 국내 최대 규모 굿프렌드경매학원의 원장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3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경매 물건의 가치를 분석하고, 답사하고, 탐문하며 경매의 거장으로 설 수 있었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제1장. 경매 인생 37년을 뒤바꾼 경매의 맛


경매를 통해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경매라고 따로 생각하지 않으면 오히려 쉽다. 경매는 본질적으로 잘 사고 잘 파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경매는 법대로 하면 되기 때문에 오히려 따라 하기에 쉽다. 전문지식, 좋은 머리, 학벌, 인맥 다 필요 없다. 말하고, 듣고, 걸을 수 있으면 충분하다. 성공이 절실한 사람이 최고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자.



제2장.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매꾼으로 거듭나기


경매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가장 자신 있는 분야, 관심 있는 분야를 타이트하게 잡고, 적어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꿰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전문성이 바탕이 되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전문성이 어느정도 갖춰지면 생각하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 경매 고수가 되려면 호기심을 장착해야 한다. 그 호기심은 다양하게 발현되어 고수의 호기심은 왜?에서 아하!로 이어져야 한다.

경매 분야에서 꾼으로 거듭나려면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 뒤집어서 생각해볼 줄 알아야 한다. 안 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왜 안된다고 생각할까 그 이면엔 어떤 정보가 있을까 호기심을 갖고 전투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제3장. 경매의 뜨거운 현장에서 인생의 진리를 배우다


모든 성공의 시작은 생각이다. 생각의 훈련, 생각 방법의 훈련, 성공이 오기까지의 과정은 생각의 과정, 생각을 거듭 시작하는 것이다. 어떻게 과정을 만들 것인가? 저자는 그런 과정을 반복해왔다. 경매 성공하기, 과정 반복하기.



제4장. 잃지 않는 투자자는 관점을 바꿔 새로운 본질을 꿰뚫는다


"가장 중요한 경매의 매력은 경매인 스스로가 가치를 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도 거들떠 보지 않는 땅이지만 가능성을 값으로 매겨 가치를 높일 수 있다. 그러기 위해 예측이 중요하지만 그 예측하는 일 역시 여러 변수를 고려하고 생각하는 과정이기에 가치 있는 일이다. 이런 이유로 경매의 매력은 새롭게 창조된다."




이 책은 경매의 거장인 저자의 경매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우연한 기회로 첫 경매에서 450만 원 투자해 5천만 원 순익을 보게되면서 저자의 경매 인생을 시작되었다. 30여년 세월이 말해주듯이 저자의 경매 역사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초반 저자의 생존 전략이었던 작은평수의 농지 경매가 관련 법령 개정으로 인해 경쟁력을 잃었다는 상실감을 맛보기도 했다. 그러나 저자는 포기하지 않고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고, 새로운 관점으로 물건을 보기 시작했다.


변화무쌍하고, 숨막히는 경매의 세계에서 저자는 즐겁게 일하는 남다른 비법이 있다. 30여 년이 지난 지금 주변 환경이 많이 변했지만 한 가지 변하지 않는 점은 '호기심'이었다. 이 호기심을 통해 사고의 힘을 길렀고, 이는 경매 인생에서 중요한 자양분이 되었다. 30여 년이 지났지만 자신의 일을 하면서 호기심이 생기고 재미있게 일을 한다는 점은 본받을 만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부동산 경매와 관련하여 몇 권의 책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이 책은 역시 경매의 거장이 쓴 책이라 그런지 법정지상권, 유치권, 공유지분 토지 등 어려운 분야의 경매 사례를 엿볼 수 있었어 더욱 흥미로웠다. 언뜻 보기에는 복잡하고 어려울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복잡한 문제를 세부적으로 쪼개 하나하나 해결해가는 저자의 경매 기술을 보는 것만으로도 통쾌함을 느끼기 부족하지 않았다. 하자가 있는 물건, 즉 특수물건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남들과는 다른 관점으로 접근함으로써 차원이 다른 수익률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이 저자의 경매 성공 비결임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단순히 시세보다 물건을 싸게 구매하는 경매가 아닌 남들과는 다른 새로운 관점으로 물건을 파악하여 탁월한 수익을 얻는 경매 고수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운 책이었다. 경매 고수의 성공 철학 및 마인드를 배우기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거장의경매수첩,

#심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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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부자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서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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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부자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결혼 후 전업주부 생활을 하던 저자는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라는 위기의 탈을 쓴 기회를 계기로 다시 사회에 발을 내딛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30대에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했고, 그 경험이 기회가 되어 책을 쓰는 작가가 되었다.


저자가 창업이라는 기회를 통해 다시 사회에 나왔을 때, 부를 원하지 않거나 욕망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 기회조차 절대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이루고 싶은 구체적인 목표 없이 열심히만 사는 것은 의미 없는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1부. 지금 당신이 부자가 아닌 이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에 따르면 현금흐름을 월급 생활자, 자영업자 또는 전문직 종사자, 사업가, 투자자로 나누는데, 빠르게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다면 월급생활자와 자영업자(또는 전문직 종사자)에서 사업가와 투자자로 이동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즉.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들은 사업가나 투자자에 가까우며, 시간의 자유를 얻은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절약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저자는 절약하며 궁핍함을 느끼기보단, 돈을 더 벌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라고 말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한계를 두지 말자. 한계를 두지 않는 만큼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진다. 돈을 소비하는 일과 생산하는 일, 이 둘 중 어떤 것에 더 집중해야 하는지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

온라인 쇼핑몰을 하며 생긴 여유자금으로 처음 코인과 주식에 입문하게 된 저자에게 투자의 세계는 가혹했다. 하지만 결코 잘못된 투자를 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오히려 경제에 무지했던 저자가 꼭 겪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쓰라린 경험을 거울삼아 주식과 부동산 투자 공부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으며, 돈 공부를 제대로 해야겠다고 결심하는 계기가 되어준 기회였다.

저자가 경매 공부를 하며 대출과 돈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남의 돈을 빌려 나의 자금으로 융통하는 것은 돈을 잘 못 사용하는 방법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돈을 그 위치를 바꿔가며 가치를 생산해내는 것으로 바꾸게 되었다. 잠들어 있는 돈의 가치에 매달리지 말고, 사용로(이자)를 지불하더라도 더 높은 효율성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그 돈의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2부. 한 번뿐인 인생,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유명한 주식 투자자인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그의 저서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에서 "돈이 많은 사람을 투자할 수 있다. 돈이 적은 사람은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만 아예 돈이 없는 사람은 반드시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적 자유', '파이어족'은 누구에게나 원하는 삶이자 추구하는 목표이기도 하지만 저자가 이러한 목표를 세우고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여러가지 일을 겪게 되면서 경제적으로 부족한 상태에서는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이 아프고 어려운 상황일 때 아무것도 도울 수 없고, 지킬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변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3부. 돈 그릇을 키우는 6가지 방법

우리가 부자들터럼 돈을 많이 갖고 싶은 이유는 그 돈으로 누릴 수 있는 것들이 주는 행복함 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가족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일, 내가 원하는 물건, 상황들을 가질 수 있는 것 모두 돈이 사용될 때이고, 그때 우리는 행복의 가치를 실현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저자는 더이상 소확행에 만족하지 않기로 했다. 더 많은 것을 원하고, 꿈꾸며, 부자가 되는 길을 걷기로 택했다. 돈은 그 행복함을 이루어가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돈으로 돈을 벌라고 이야기한다. 자본금으로 더 많은 자본금을 벌라고 말이다. 실제도 부동산과 주식 투자 등이 대표적인 투자 방법이다. 저자는 우리가 주식을 사는 이유도, 부동산을 사는 이유도, 또한 또 다른 투자를 위해 돈을 소비하는 이유도 모두 제2의 나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자신이 잠을 자는 순간에도 돈을 벌어줄 제2의 나를 만들어내기 위함일 것이다.
돈은 현명하게 소비함으로써 내 시간을 더 값지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이는 분명 내게 더 큰돈을 벌어다주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돈이란 축적되어 있을 때보다 사용되어질 때 그 가치를 더욱 실현하고, 내게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더 벌어다줄 것이다.

4부.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7가지 실천법

부자가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면, 부자들의 마인드와 철학 등이 담긴 책을 읽는 것은 필수이다. 또한 돈이 들더라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분들의 철학과 마인드, 투자 방법 등에 대해 꼭 배우자. 내가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아이디어와 기회, 그리고 방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그 가치를 생각하면 수업료가 전혀 아깝지 않을 것이다. 인생의 성공자라고 여겨지는 부자들이 오랜 시간 동안 시행착오를 통해 습득한 깨달음을 나누어주고, 이것을 단기간에 배울 수 있다는 것은 곧 내 시간을 아껴준다는 것이므로,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백만장자 시크릿>의 저자 하브 에커는 이렇게 말했다
"행운을 포함해서 가치 있는 것은 모두 다 당신이 행동하지 않는 한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경제적으로 성공하려면 어떤 식으로든 행동해야 한다. 뭔가를 사거나 무언가를 시작해야 한다."
그에 따르면 일반인들은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미리 모든 것을 알고 시작하고자 한다. 어떤 장애물을 마주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장애물보다는 기회를 집중적으로 보는 행동이 먼저인 자는 '준비'후 바로 '발사'한다. 그리고 '조준'의 과정을 거쳐 점차 보완해 나가는 것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해보지 않은 일을 시작할 때 두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그 두려움에만 집중한다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하거나, 더디게 나아갈 뿐이다. 두려움과 기회 중 어떤 것에 더 집중할 것인지 빠르게 판단해야 한다. 경험햅지 않고서는 나의 판단과 생각, 그리고 두려움이 실재하는지 알 수 없으니 말이다. 길지 않은 인생이다. 최대한 빨리 부딪혀보고, 나에게 맞는 방향으로 나아가자. 행동만이 내게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


5부. 나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서라도 돈 공부를 시작해라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계론>에 따르면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연구하면 할수록, 놀랍게도 많은 사람의 성공 비결이 애초에 가진 핸디캡이었음을 확신한다. 햅디캡을 극복하고자 더욱 노력한 결과 더 많은 보상을 얻게 된 것이라고 말한다. 즉, 사람들은 누구나 핸디캡을 가지고 태어난다. 어떤 사람은 이 핸디캡을 자신에게 불리한 약점이라고 생각하고, 그저 불평불만만 할 것이다. 반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핸디캡이 오히려 기회가 되어 어느새 달콤한 성공의 열매를 무자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핸디캡을 불리한 조건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나만의 강점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기회로 바라보자. 핸디캡을 기회로 여기며 이를 극복하겠다는 의지와 행동력이 있다면, 당신은 이미 준비된 부자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은 돈 공부이다. 가끔 힘들 때는 내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기댈 수 있다. 하지만 결국 나 자신을 책임지고 내 인생의 주체로 살아가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경제적인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는 돈 공부는 필수이다. 내가 원하는 것들을 성취하고, 더욱 나답기 위해서는 나를 더욱 성장시켜야 하며,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 그리고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는 풍요로워질 필요가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결혼 후 전업주부 생활을 하다가 코로나19로 인해 남편의 사업이 힘들어지게 되었고, 다시 사회생활을 하게 된다. 재취업을 고민하다가 온라인 쇼핑몰을 배워서 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얻은 이윤을 통해 주식과 코인에 투자하기도 했다. 그러나 주식과 코인이 폭락하면서 초보 투자자인 저자는 뼈아픈 손해를 보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돈 공부를 제대로 해보자고 결심하게 되었다.
저자가 공부한 분야는 부동산과 주식이었다. 성공한 투자자들이 집필한 책을 읽기도 하고, 실제 강연을 들으면서 그들의 투자 철학과 마인드, 투자 방법을 익혔다고 말하고 있다. 전업주부 생활을 하다가 다시 사회에 내딛는 것이 수월한 일은 아니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저자의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한 부분이었다.

저자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 돈이 없는 사람일수록 돈 공부를 제대로 해서 투자를 해야한다는데 공감이 되었다. 저자가 투자를 하기 전까지 대출을 해서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이었다가 투자를 위해서는 대출이라는 지렛대를 이용해야 한다는 마인드로 바뀌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주식이라는 것은 변동성이 매우 큰 시장으로 제대로 공부를 하고 접근한다고 하더라도 위험성은 언제나 존재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대출이라는 지렛대를 사용하는 것은 좀 위험하다고 생각이 들어 저자와 살짝 생각이 다른 부분이었다.

이 책을 통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들의 마인드를 적극적으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부자들을 마냥 부러워만 할 것이 아니라 시행착오를 거쳐 성공한 사람들의 철학과 마인드를 배우고, 구체적인 목적을 세우고 이를 시행할 때 경제적 자유에 더욱 다가갈 수 있을 것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지금부자가되어가는중입니다,
#서희,
#매일경제신문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해당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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