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모든 면에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김태광(김도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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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과거 흙수저이자 신용불량자로 자살을 수 천번 생각할 만큼 힘겨운 나날을 보내다가 지금은 현재 퍼스널 브랜딩 회사 대표로 성공하고, 다양한 분야의 책 400권 이상 출간한 저자의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이다.


<Part 1. 내가 살면서 만난 진짜 부자들의 특징>

하루하루를 힘들고 고달프다고 생각하는 것은 눈부신 미래에 비전을 두기보다, 고달픈 현재에 자신의 의식을 맞추기 때문이다. 자신의 꿈이 실현되는 미래를 자주 떠올리면 지금의 힘든 현실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따라서 힘든 현실을 걷더라도 눈부신 태양을 바라보아야 한다.

"위대한 사람은 단번에 그와 같이 높은 곳에 뛰어오른게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밤에 단잠을 잘 적에 그는 일어나서 괴로움을 이기고, 일에 몰두했다. 인생은 자고 쉬는데 있는 것이 아니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는 그 속에 있다. 성공의 일순간은 실패했던 몇 년을 보상해준다."
-영국시인, 로버트 브라우닝-

계속해서 실패하라. 그것이 성공에 이르는 길이다. 실패를 자신의 한계로 여기는 것은 어리석은 벼룩이 되는 길이다.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고 좀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할 기회를 찾아야 한다.


<Part 2. 부자가 되기 위해 악착같이 가져야 할 것>

"성공한 사람들은 가슴속에 큰 꿈을 품은 사람들이며, 그들은 항상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고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자신의 이상 실현에 매달린 사람들이다."
-성공 컨설턴트, 브라이언 트레이시 -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술은 누구보다도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세부 계획을 짜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해 A4용지에 또박또박 적고, 현실적인 데드라인을 설정하고 매일 이를 실현하기 위해 땀이 나도록 뛰는게 필요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어떠한 일이 있어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 고집이다. 모든 성공은 끔찍한 실패를 바탕으로 한다. 이를 견딜 수 있는 고집과 끈기가 필요하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선 자주 성공한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누구나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다 보면 마치 지금 그 꿈을 이룬 것처럼 마음이 들뜨고 행복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런 감정을 느끼다 보면 더욱더 꿈을 이루려 노력하게된다. 쾌감을 좋아하는 뇌는 그와 같은 기분 좋은 감정을 맛보기 위해 무의식 속에서도 꿈을 실현할 방법을 찾으려고 분주히 활동한다. "절대 의지만으론 성공할 수 없다. 잠재의식을 깨워라."

5년 후, 10년 후의 미래를 좌우하는 것은 스펙이 아닌 꿈이다.

<Part 3. 많이 읽지 말고 제대로 읽어라>

취미독서가 아니라 생존독서를 해야한다. 인생의 목적과 방향을 찾고,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들을 읽어야 한다.

"한 주제의 책을 30권만 읽으면 전문가가 된다."

사람은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분야의 정상에선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가 담겨 있는 책 위주로 읽어보라. 최고과 되기 위해선 그에 걸맞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도,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그들이 쓴 책들을 가까이하는 만큼 당신의 미래 역시 그들과 닮아가게 된다.

<Part 4.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가난하다면>

"훌룡한 작가는 한 권의 책을 쓰기 위해 도서관을 절반 이상 뒤진다."
- 스코틀랜드 전기 작가, J. 보스웰 -

자신이 몸담고 있거나 지금 하는 업무를 주제로 책을 스면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책 속에는 저자의 지식과 경험, 인생의 깨달음, 어떤 주지에 대한 원리와 노하우가 담겨 있어야 하기 때문에 어떤 자기계발보다 책을 한 권 쓰면 최고의 자기계발을 한 셈이된다.

<Part 5. 두려움, 그것은 당신이 만들어낸 환상이다>

인생은 위험의 연속이다. 어차피 위험한 인생이라면 가만히 선 채 위험을 받아들여선 안 된다. 오히려 자신이 바라는 곳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야 한다. 도전을 통해 내가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를 세상에 드러낼 수 있다.

"성공의 비결은 목적의 불변에 있다.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나아간다면 성공한다. 그러니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길로 나아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선을 다해 한길로 나아간다면 장벽을 뚫고 만물을 굴복시킬 수 있다."
-영국 정치가, 벤저민 디즈레일리 -

지금 현실이 불안하고 막막한 것은 더 나은 삶을 위해 도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고민에 휩싸여 있는 지금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삶이 개선되는지 분명히 알고 있다. 그런데도 다양한 변명과 핑계를 대며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갈수록 더 힘든 삶을 살게 되는 이유다. 도전하지 않는 사람에게서는 그 어떤 희망도 기대할 수 없다. 우리는 죽어 관 뚜껑 닫히기 전까지 인생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이 바라는 인생을 창조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내가 곧 죽을 것임을 기억하는 것은, 내가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할 때 가장 도움이 되었던 도구입니다. 왜냐하면 외부의 기대 프라이드, 부끄러움, 실패 등은 죽음 앞에서 모두 무의미해지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당신이 죽으리라는 것을 기억하면 무언가를 잃을까 봐 두려워하는 덫에 빠지지 않습니다. 이미 당신은 벌거벗었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따르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 스티브잡스 -

<Part 6. 성공하고 싶다면,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진정한 성공은 평생의 업을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서 찾는 것이다."
- 미국 역사학자, 데이비드 매컬로 -

'미쳐야 미친다'라는 말이 있다. 정말 미치지 않으면 그 일에 미칠 수 없다는 말이다. 미친다는 말에는 온전히 그 일에 집중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어떤 일이든 다른 생각이 끼어들 틈이 없을 정도로 흠뻑 빠져들 때 최고의 성과를 발휘할 수 있다.

<Part 7. 돈 없고 빽 없으면 목숨 걸고 지켜라>

당신은 인생이라는 집을 짓는 건축가다. 자신이 원하는 집을 짓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완벽한 설계도가 있어야 한다. 그다음, 집을 짓기 위한 좋은 재료들이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이때 좋은 재료는 폭넓은 지식과 경험, 인생의 깨달음, 지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재료가 있다고 하더라도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자신이 원하는 집을 지을 수 없다. 따라서 자신이 배우고 깨달은 것들을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럴때 자신의 진정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멋진 집이 탄생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경험한 과거의 시행착오, 숱한 실패, 그 속에서 알게된 깨달음과 교훈, 진리, 노하우를 알수 있었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열심히 저축하고, 불안한 미래를 대비해 보험에 가입하고, 좋은 직장에 취업하기 위해 스펙을 쌓으며 시간과 돈, 에너지를 쏟는 것들이 오히려 인생을 가난하게 만들과 불행한 미래를 창조한다고 말하는 것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꿈을 이룬 모습을 매일 상상하는 자기암시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자기암시를 통해 자신의 무의식에 있는 부정적인 암시로부터 벗어나 반드시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암시로 변화할 수 있다. 상상력이 곧 길이자 진실이며, 우리의 삶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을 예를 들면서 성공한 삶을 위해서는 실패를 겪더라도 이를 극복하면서 실패를 계기로 더 강해지는 열정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 몸의 근육은 쓰면 쓸수록 더욱 탄탄해지듯이 열정도 쏟으면 쏟을수록 더욱 뜨거워진다. 열정은 그동안 우리가 모르고 있던 잠재력을 발휘하게 해줄 것이다.

이 책은 인생의 밑바닥에서 시작해서 수백억의 자산가로 성공한 저자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성공한 삶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자신의 불리한 상황에 빠져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기 보다 매일 성공확언을 되뇌이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하루 나아가라는 메시지는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나는매일모든면서에조금씩좋아지고있다,
#김태광,
#매일경제신문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해당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를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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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책쓰기 - 챗GPT를 이기는
김병완 지음 / 케이미라클모닝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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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를 이기는 인간의 책쓰기>



대기업에 근무하다 안정된 직장을 포기하고, 3년 동안 도서관에 칩거하다시피 하면서 1만권 이상 책을 읽고, 글쓰기의 즐거움을 알게되면서 <독자를 유혹하는 책쓰기><퀀텀독서법><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등 책쓰기 관련 책을 여러권 집필한 김병완작가님이 신간을 출간했다고 하여 이 책 <챗GPT를 이기는 인간의 책쓰기>를 접하게 되었다.


챗GPT를 활용한 글쓰기 책은 읽어본 적이 있었는데 인간이 챗GPT를 이기는 글쓰기를 할 수 있다고 해서 읽기 전부터 내용이 궁금했다. 어떻게 하면 챗GPT를 이기는 글쓰기를 할 수 있을까? 과연 인간은 AI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1장. 챗GPT를 이기는 책 쓰기 : 작가가 가진 뜨거운 심장>


저자는 생각하는 기계, 생각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인간이 만든다고 해도, 엄밀한 의미에서 인간의 생각과 기계의 생각을 다르다고 말한다. 책을 읽는 인간과 디지털화된 정보를 스캔해서 다운로드하는 인공지능은 전혀 다른 행위를 하는 셈이다. 따라서 인공지능을 절대로 인간처럼 책을 읽거나 쓸 줄 모른다고 말한다.


책 쓰기는 인간이 눈부신 인생을 살아낼 수 있도록 변화시켜 주고 성장시켜 주고 성공시켜 준다. 이것이 챗GPT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다. 챗GPT는 책을 쓸 줄도 모르지만, 아무리 많은 책을 쓴다고 해도 눈에 부신 인생을 살아낼 수 없다. 챗GPT는 인생도 살아낼 수 없지만, 만약에 가능하다 해도, 인생이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



<2장. 챗GPT를 이기는 책 쓰기 : 책 쓰기는 즐기는 것이다>


"위대한 사람, 잘난 사람, 재주 있는 사람만이 책 쓰기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렇지 못한 사람이기에 책 쓰기를 통해 더 쉽게 그런 사람이 될 수 있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 - <김병완의 책 쓰기 혁명> 중에서 -


훌룡한 작가는 독자들과의 좋은 관계, 적절한 관계를 형성할 줄 알아야 한다. 훌룡한 작가들은 독자 자신도 알지 못하는 자기 자신들의 욕구와 감성을 충족시켜 달라고 하는 무언의 독자들 주문을 받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하고, 그 주문대로 특별 주문 제작해 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하지만 챗GPT는 이런 능력이 없다. 인간을 도무지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고, 인간의 숨은 욕구와 욕망, 감정과 기분을 도무지 이해하지 못한다. 



<3장. 챗GPT가 아닌 인간을 위한 책 쓰기의 전략과 방법>


모든 작가는 세상을 보는 시각과 사고가 남달라야 한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발견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발견은 결국 좋은 책 쓰기의 재료가 되고, 내용이 되고, 피가 되고 살이 된다. 사고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독이다. 그래서 책 쓰기의 기본 전제는 다독인 것이다.



<4장. 챗GPT가 절대 모르는 것 _ 책 쓰기의 즐거움과 맛>


"책 쓰기를 하다 보면 무아지경에 이르게 된다. 무아지경이 되면, 자신을 넘어설 수 있고, 세상에서 벗어나게 된다. 책 쓰기만큼 집중과 몰입이 잘 되는 행위도 없다. 목숨을 담보로 절벽을 오르는 것도 몰입이 잘 된다. 하지만 한 번만 실수해도 위험할 수 있다. 하지만 책 쓰기는 안전하다. 수천 번 실수해도 목숨은 위험해지지 않는다."

-김병완, <48분 기적의 책 쓰기> 중에서 -



<5장. AI를 뛰어넘는 책 쓰기의 5가지 비결>



첫 번째, 감성적인 책을 쓰라.


책 쓰기의 첫 번째 단계에서는 정서적인 우뇌가 활동한다. 정서적인 우뇌이 특성은 재미, 직관, 상상 등 감성적이다. 책 쓰기의 두 번째 단계에서는 논리적인 좌뇌가 활동한다. 논리적인 좌뇌의 특성은 논리, 판단, 정확 등 이성적이다. 책을 쓸 때 작가는 우뇌로 감성적으로 통합적인 큰 그림을 그리고, 전체를 종합적으로 통찰한다. 좌뇌는 논리적으로 판단하고, 계획하며, 분석하면서, 구체적인 상황을 점검한다. 우뇌가 숲을 보면, 좌뇌는 나무를 보는 것이다. 

인류는 좌뇌중심의 교육을 받아왔고, 좌뇌 중심의 사회 구조 속에서 살아왔다. 의도적으로 우뇌형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야 양쪽 뇌의 균형이 맞추어진다. 따라서 더 나은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감성을 자극하는 일을 매일 하여 우뇌를 개우고 단련시켜야 한다.



두 번째, 매일 밥 먹듯이 잠을 자듯 써라


작가가 되는 대체 불가한 길에는 왕도가 없다. 정도만 있을 뿐이다. 그것은 바로 많이 쓰는 것, 그리고 매일 쓰는 것이다. 

작가는 창조자여야 하고, 소통자여야 한다. 독자들이 열광할 수 있는 그런 새로운 사실들과 일들을 만들어야 하고, 그것으로 대화하면서 독자들이 스스로 자신들을 자신의 작은 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세 번째, 남과 다르게 창조적으로 쓰라


챗GPT를 이길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전략을 창조성을 발휘하는 것이다. 

창조적인 상태에 빠져들게 되면 몰입의 극치를 경험하게 된다. 그런 점에서 창조는 바로 몰입이다. 강한 몰입 상태를 경험하고 나서 느끼는 것은 희열, 만족, 충만감이다. 다시 말해 몰입 상태와 같은 창조적인 작업을 한 이후에 예술가들이 기쁨과 즐거움에 열광하게 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네 번째, 다작이 재능을 이긴다


"양이 질을 낳고, 양이 재능을 이긴다."



다섯 번째, 뜨거운 심장과 온몸으로 글을 쓰라


머리로만 글을 쓰는 사람은 자신의 감정,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말하고 설명한다. 하지만 온몸으로 글을 쓰는 사람은 그러한 것들을 말하고 설명하는 차원을 넘어선다. 온몸으로 그러한 것들을 보여 주고 느끼게 해주고 직접 부딪히게 해 준다. 기계처럼 차갑게 논리적으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다. 차가운 이성보다는 뜨거운 심장으로 책을 쓰는 작가에게 독자들을 더 열광한다. 뜨거운 시장과 온몸으로 글을 쓰면, 독자들은 읽으면서 전율을 느끼게 되고, 감동하게 된다.





이 책은 챗GPT를 이기는 인간의 글쓰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챗GPT를 통해 도출된 답변을 예시로 설명해주면서 인간이 그것과 다른 글쓰기를 하기 위한 전략을 설명하고 있어 독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인간은 글쓰기를 통해 자아를 성찰하고 인생을 변화시키지만 챗GPT는 자아를 성찰할 수도, 인생을 변화시킬 수도 없다는 점에서 챗GPT와 인간의 글쓰기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라는 것에 공감이 되었다. 인간은 챗GPT처럼 수많은 양의 정보를 기억할 수는 없지만, 한정된 정보의 양으로 자신만의 해석을 할 수 있고, 그것을 통해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


또한, 챗GPT와 인간의 글쓰기가 다른 점은 인간은 글쓰기를 통해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고, 몰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챗GPT는 많은 양의 글을 빠르게 생성할 수 있지만 거기에는 인간만이 전달할 수 있는 감성과 열정이 부존재한다. 


얼마전에 뉴스에서 챗GPT를 이용한 소설이 발간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인간의 글쓰기는 더이상 필요로하지 않는 세상이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챗GPT와 인간의 글쓰기는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챗GPT,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챗GPT를이기는인간의책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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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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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게임을 하라 - 잔인할 정도로 솔직한 자기계발의 다른 접근
아요데지 아오시카 지음, 신예용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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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게임을 하라>


인생을 바꾸는 일은 절대 쉽지 않다. 지름길은 통하지 않는다. 이 책 <이기는 게임을 하라>는 독자로 하여금 인생의 성공을 위하여 더 나은 선택을 내리도록 프레임워크를 갖추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저자가 5년 동안의 모든 기술과 도구, 통찰력에 대해 깨달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은 성공적인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내용을 총 3부로 구성하고 있으며, 1부에서는 내가 서있는 현실을 확인하고, 2부에서는 더 나은 삶으로 이끄는 일정한 경로를 파악하며, 3부에서는 시스템 구축하기를 이야기하고 있다.


<1부. 내가 서 있는 현실 : 성공에 대한 가혹한 진실>

"공정한 사회는 존재하지 않는다."

고용주들은 우리를 괴롭힐 생각이 없다.
그저 우리가 말을 잘 듣길 바랄 뿐이다.
탈레브의 "합법적을 다른 사람들을 소유하는 방법" 중에서
"오랫동안 직원으로 일했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순종적 성향이 있다는 것이다. 날마다 아홉 시간씩 회사를 위해 개인 시간을 포기하고, 언제나 제시간에 일터에 도착하고, 자신을 위한 스케줄을 짜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몇 년 동안 일했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순종적 성향이 있다는 명백한 증거다. 조직의 요구를 잘 따르도록 길든 사람이라는 뜻이다. "

생존 경쟁에서 탈출하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모두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도 아니다. 이 일에는 수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직장에 다니면 불안한 시가가 오더라도 어느 정도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다. 모든 것을 지금 이대로 유지할 만한 이유도 상당히 많다. 비를 막아줄 지붕, 가족들과 함께 먹을 음식, 건강 문제가 일상을 무너뜨리지 않도록 막아줄 보험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싫더라도 그 일을 계속해야 하는 아주 그럴듯한 이유가 된다.

안전지대인 직장 밖으로 나왔을 때 일이 잘 풀리지 않을 수 있다. 실패하거나 빈털터리가 될 수도 있고,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우리가 성공을 하거나 꿈을 이루고자 할 때, 우리는 직, 간접적으로 우리를 저지하려 드는 사회에서 그렇게 해야 한다. 이는 사회의 계획적인 음모가 아니라, 상황이 흘러가면서 생긴 자연스러운 결과일 뿐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성공 가능성은 개인적인 책임과 자존을 통해서 온다. 조작된 게임을 하기 위해 평균 이상 수준의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도 충분해 이해해야 한다.

"결국, 우리가 우리의 삶을 만들어가고, 우리 자신을 만든다. 이 과정은 죽을 때까지 끝나지 않는다. 우리가 내리는 선택은 궁극적으로 우리 자신의 책임이다."

정지된 상태는 존재하지 않는다.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뒤로 가는 것이다. 망설이고, 뒤로 미루는 순간마다 당신의 놀라운 존재의 기적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바꾼다. 그 대가로 남는 것은 정녕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모두 텔레비전을 보면서 언젠가 백만장자나 영화배우, 슈퍼스타가 될 것이라고 믿으며 자랐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제 서서히 깨닫고 있다. 한 마디로 감쪽같이 속은 것이다."

목표를 이루기 어려운 이유는 우리가 그릇된 방식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억만장자가 되기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실제로 일이 진행될 때까지 오랫동안 열심히 일하다 보면 평범한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일로 사업을 구축하기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2부. 전략 : 더 나은 삶으로 이끄는 일정한 경로>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2부에서는 재능을 찾고, 그 재능을 활용하여 창조적인 취미생활과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알아야 하고, 잘하지 못하는 일은 신경쓰지 말아야 한다. 강점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당신이 있는 자리에서 시작하라. 낮은 가지에 매달린 열매도 높이 매달린 열매처럼 달콤하다."

억만장자나 성공한 기업가, 유명한 예술가, 영화 속 주인공 같은 존재가 되지 않아도 우리가 갈 수 있는 삶의 길은 무수히 많다. 평범 수준의 지능을 갖춘 사람이 능력의 범주에서 시간과 노력, 인내심으로 달성할 수 있는 목표는 아래와 같다.
- 사이드 허슬을 시작하여 추가 수익 벌기
- 자신의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구축하고 나서 직장을 그만두거나, 재능과 적성, 강점에 부합하는 새로운 일자리 찾기
- 재정적인 자유 확보하기. 고용주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충분히 돈을 버는 것을 말함.
- 비참한 상태 벗어나기
- 시간과 자유, 분별력 확보하기

"모든 일을 잘하는 사람 치고 하나라도 제대로 하는 사람이 없다."

<3부. 전진하기 : 시스템 구축하기>

"계속 물 위에 떠 있으려고 해봐. 알겠어? 퍼프 말처럼 바쁘게 움직이고 일하는 거야. 그게 제일 중요해. 정상을 유지하려면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모든 일을 첫 프로젝트에 임할 때처럼 대하는 거야. 오늘이 첫날인 것처럼. 인턴이었을 때로 돌아간 것처럼, 굶주린 듯이 모든 일을 처리할 때처럼 하는 거야."
- jay Z의 노래 My 1st Song 가사 일부 -

꿈을 이루려 노력할 때는 장애물과 좌절에 부딪힌다. 꿈을 이우려 노력하지 않아도 장애물과 좌절에 부딪힌다. 그것이 삶이다. 머릿속에서 나는 아직 한참 멀었다고 속삭이는 목소리가 들린다. 이 목소리는 우리의 모든 결점을 꼬집고 무엇이 문제인지 하나하나 따지면서 해결책은 절대 내놓지 않는다. 무슨 일을 하든 평생 동안 이 목소리과 싸워야 할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기억해야 한다.
"지금은 여기가 내 자리야. 이 문제를 극복해야 해."

이 책을 읽기 전에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사람이 죽기 전에 후회하는 것들이라는 내용의 영상을 본 적이 있다. 영상에 나온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은 대부분 시도해보지 않고, 포기했던 것을 후회한다고 말하는데 나 자신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했다. 현재 상황에서 다양한 원인을 만들어내면서 좋아하는 일이라고 호기롭게 시작했다가도 포기하고, 무리는 습관들이 삶을 마감하기 전에 후회되는 일들이라고 생각하니 적잖이 충격적이었다. 그러던 와중 만나게 된 이 책은 영상을 보면서 받았던 충격에 더해 지금 당장 행동하도록 독려하는 책이었다.

특히, 이 책에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고싶은 일을 포기하는 이유 중에 아이들을 위해 꿈을 포기한다는 논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이 흥미로웠다. 저자는 아이들을 위해 삶을 희생하려 애쓰면서 정작 아이들이 받아야 하는 충만한 삶, 즉 살아가며 꿈을 쫓고, 사회의 기준에 꿰맞추는 대신 자신으로 드러나 살아가는 선물을 마련해주지 않는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부모가 자신을 존중하고 가치 있게 여기는지에 따라 부모의 본보기가 아이들의 삶에도 영향을 미쳐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자아 성찰을 위해 노력하기 바란다면 부모가 먼저 본보기를 보여 자아 성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은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동기 부여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샤워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매일 하라고 하는 것이다."

#이기는게임을하라,
#아요데지아오시카,
#아름다운사람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해당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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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특강 A1 : 시계와 달력 - 초등 수학 핵심파트 집중 완성 교과특강
두줄수학연구소 지음 / 에듀히어로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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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아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단계별로 학습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수학을 학습하는데 체계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 에듀히어로 교과수학 시리즈를 접하게 되었어요~~

에듀히어로 교과수학 시리즈는 예습을 하며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영역별 집중 학습'과 교과서 진도에 맞추어 학습이 가능한 '교과 진도 맞춤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교과특강 시리즈는 초등 수학을 주제별로 집중 학습하고, 주제별로 다양하게 접근하며 반복 학습함으로써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1학기를 지내면 학습에서 조금 부족했던 부분을 위주로 복습을 하려고 생각하다가 이 책 에듀히어로 교과특강을 접하게 되었어요~ 진도별로 맞추어 학습하는 대신 부족한 영역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반복학습 할 수 있는 책이라서 더욱 만족스럽네요.


또한, 하루에 정해진 학습양이 많지 않아서 아이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시작할 수 있고, 주제별로 다양하게 접근함으로써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는 책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둘째아이가 처음 시작한 책은 교과특강 A1 이었는데, 시계와 달력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있는데, 앞부분에 반복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뒷부분에는 생각더하기라고 해서 숫자가 지워진 시계를 읽는법, 거울에 비친 시계, 거꾸로 돌린 시계 등 문제를 창의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알려주고 있는 책이에요~


책 1권당 양이 많지 않아서 중요한 영역별로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면서도 한권을 다 해내는 만족감을 자주 얻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 만족스럽네요~~


아이들이 수학을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을 찾고 있으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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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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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디지털 자산, 연금, 자산 투자 가이드 - 개정판
천백만(배용국)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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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디지털 자산, 연금, 자산 투자 가이드>


이 책 <주식, 디지털 자산, 연금, 자산 투자 가이드>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에서 10여년 근무하였으며, 그 후 영화제작자로 변신해 10여 편의 영화를 제작한 특별한 이력이 있는 저자가 주식, 디지털 자산, 연금 등 투자를 하는 개인 투자자들을 위해 자산 투자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자 집필한 책이다.

저자가 이 책을 쓴 의도는 노후를 위해 자산 투자를 하자는 것이다. 특히 매달 일정 금액을 투자하는 적립식 투자를 강조한다. 그럴 경우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식과 펀드>
저자는 주식 투자의 본질은 배당에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투자를 할 뿐이고, 배당은 보너스 정도로 생각한다. 그런데 왜 배당이 주식 투자의 본질이라고 할까? 그 이유는 주가의 등락도 결국 배당이 원인이기 때문이다. 즉, 시세차익도 배당 때문에 생겨난 현상이라는 것이다.

호재가 나왔을 때 주식이 오르는 본질적인 이유는 향후 회사가 이익이 증가해 배당을 많이 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고, 반대로 악재가 나왔을 때 주식이 떨어지는 이유는 향후 회사의 이익이 축소되어 배당이 줄어들 것이라는 실망감 때문이다. 그래서 주식이 등락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배당 때문이고, 따라서 배당이 주식 투자의 본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워렌 버핏은 말했다. "10년 동안 보유하지 않을 주식은 단 10분도 보유하지 마라."
사람ㄷ르은 이 말이 장기 투자를 권유하는 의미라고 해석하지만, 저자는 이 말을 성장주에 투자하라는 의미라고 해석한다. 10년 후에 더 성장해 있을 주식을 사라는 의미이고, 다시 말하자면 장기적인 성장성이 아닌 다른 이유로 주식을 사지 말라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급등주를 팔아야 하나? 보유해야 하나? 언제팔아야 하나?"

보유한 주식이 급등하게 되면 언제 팔아야 할지 고민이 된다. 주가 상승은 실적에 바탕을 두는데, 주가를 급등시켰던 재료가 실현되어 이익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지, 그리고 언제쯤 실현될 것인지에 따라 다르다.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했던 재료가 실현 가능성이 낮은 경우, 실현 가능성은 높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 매도하는 것이 유리하고, 영업이익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기업은 주가가 급등했다고 할지라도 자신만의 목표 주가에 도달할 때까지 보유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다.

"주식을 사려면 마트에 가라"

생활 속의 발견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책 <주식을 사려면 마트에 가라>의 저자 크리스 카밀로는 지인들과 자주 소통하고, 텔레비전을 시청하고, 잡지를 읽고, 정기적으로 외식을 하며, 쇼핑하거나, 인터넷 쇼핑을 즐기기만 하면 훌룡한 주식 투자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디지털 자산>
비트코인이 가격과 관련하여 의견이 분분하다. 저자는 비트코인이 상승할지 또는 하락할지에 관하여 상승과 하락의 이유를 분석하여 예측하고자 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상승과 관련하여 긍정적인 관점으로 보는 시선에는 달러의 양적 완화의 지속화, 달러를 흡수할 자산 시장의 부재, 투자 자산으로서 조건을 갖춘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 가능성, 정식화폐로 인정받은 가능성 등을 들고 있는데 비트코인이 폭락하기 전의 시점으로 쓰여진 것을 감안하면 비트코인 가격을 상승시키는 이유가 없어져서 가격이 하락되지 않았나 생각하게 된다.


<연금과 보험>
직장인들은 대부분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에 가입해있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노후 생활에 부족하므로 보험회사를 통해 개인적으로 따로 연금 상품을 가입하는데 이것을 '개인연금'이라고 한다. 연금보험 구조를 잘 이해하고 선택을 올바로 하면 같은 돈을 내고도 나중에 2배로 연금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1. 추가납입을 최대한 이용한다
보험사마다 추가납입이라는 제도가 있다. 통상적으로는 가입한 금액의 2배까지 더 납입할 수가 있다. 이 추가납입 제도를 최대한 이용하면 많은 이익이 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추가납입의 사업비가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2. 상품을 쪼개서 가입한다
연금 상품은 일단 연금 개시가 되면 최저보증이율 정도만 보장한다. 따라서 연금의 수익활동이 중단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럴 때는 연금을 2개로 나눠서 하나는 먼저 받기 시작하고, 나머지 하나는 5면이 지난 후부터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다. 그러면 두 번째 연금은 5년 동안 열심히 수익활동을 더 하게 된다.

3. 부부가입자일 경우 부부연금형을 선택하지 않는다
부부연금형이라는 것은 부부 중 1명이 사망해도 남은 1명에게 계속 연금을 지급해주는 것이다. 양쪽 중 한쪽만 살아 있어도 연금이 지급되므로 매달 지급받는 연금의 금액이 많이 줄어든다. 통상적으로 개인연금형에 비해 20~30% 정도 더 적게 나온다. 따라서 평소의 건강상태나 나이 등을 고려해 더 오래 살 것 같은 사람을 연금 수령자로 해서 개인연금형 종신보험을 받는다면, 부부연금형으로 선택한 것보다 월 연금 수령액이 훨씬 더 많아진다.

4. 원금보장형을 선택하지 않는다
연금보험은 장기간 불입한 후 장기간 거치를 한 후 수령을 하게 된다. 그래서 원금보다는 불어난 돈이 훨씬 많게 되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원금 이상의 연감을 수령하게 된다. 즉, 원금을 보장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원금보장형을 선택하면 보험사에서는 약 0.5% 수준의 수수료를 떼어가고, 장기로 계산하면 납입금액의 약 10% 정도를 원금보장에 따른 수수료로 지불해야 한다.

5. 100세 보증과 같은 장기간 보장형 상품을 선택하지 않는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웬만한 청장년층들은 100세까지 살 가능성이 크다. 만약에 큰 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100세 보장형 상품이 도움이 될 것이지만, 건강한 사람은 100세 상품을 선택하여 굳이 많은 수수료를 보험사에 낼 필요가 없다.

6. 상속형을 선택하지 않는다
상속형은 본인이 내 보험료 중 일부를 본인이 받고, 나머지를 자녀에게 상속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생존에 받을 수 있는 보험료가 너무 적어져서 연금으로서 의미가 없다. 또한 연금보험을 상속할 경우 상당액의 상속세를 내야 한다.

이 책은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투자에 관련하여 주식, 디지털 자산, 연금 등으로 나누어 독자들로 하여금 투자의 본질에 대하여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주식투자의 본질을 차익실현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주식 투자의 본질을 배당에 있다고 말해서 생각을 달리 하는 계기가 되었다. 주식이 왜 오르락 내리락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있어야 주식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질 수 있다는 말에 공감이 가고, 사실 주식 투자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놀랍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주식외에 디지털 자산과 관련하여 이야기하고 있는데, 달러의 양적완화로 인하여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게 되었고, 양적완화의 중단 등으로 인하여 가격 하락을 맞게 된 것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경제 정책을 더욱 예의주시하고 공부해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연금보험과 관련된 내용은 큰 도움이 되었다. 노후를 준비하면서 개인 연금보험 가입을 고민중에 있었는데, 같은 금액의 보험료를 지불하고도 훨씬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연금보험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다. 보험설계사들은 어차피 자신의 이익을 우선해 상품을 설계하기 때문에 우리가 스스로 공부하고 알아야 소비자의 권리를 제대로 찾을 수 있는데, 아주 유용한 연금보험 가입 팁을 알려주고 있어서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것은 적립식 투자와 이를 이용한 복리 투자이다. <돈의 비밀>과 <2040 디바이디드>의 저자 조병학 대표는 "젊었을 때 1억 원을 모을 때까지만 적립식 투자를 하면, 20년 후부터는 투자 수익만으로도 풍족한 생활을 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이 논리는 S&P의 평균 수익률이 연 10% 수준이니, 1억 원이 20년 후가 되면 8억 원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8억원에서 매년 8천만원의 수익이 나온다는 것이다. 적립식 투자와 복리의 원리를 잘 이용해 행복한 노후가 되기를 바라며, 투자에 대해서 더 공부를 많이 해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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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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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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