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의심한다
강세형 지음 / 김영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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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의심한다

내 감정 내가 모른다는 말처럼 들려오네요.

제목에서부터 공감대...공허한 마음 달랠 뭔가가 있을것만 같아요.



잔잔하게 읽으며 함께 공감할수 있는 책입니다.

괜히 울컥하고 괜히 책을 덮고 창밖을 보고픈 마음이 드는 그런 책이네요.

나도 그런적 있어...내 마음이 그래....나도 나이드는게 싫고, 이 계절이 싫어......

조심스레 혼자 생각하며 나도 나의 이야기를 적어보고 싶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가끔은 나의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속상한 일 속상한채로 덮고, 그리운 사람 그리운대로 잊혀지길 기다리듯....



책은 나의 감성을 깨웁니다.

이렇게 고운 내용의 책을 쓸수 있는지...괜히 강세형 작가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나는 정말 언제 어른이 되는것일까....나를 의심하는 시간은 언제 사라질 것인가...

같이 생각하고 같이 느끼게 되는 감성의 글들이 너무나 멋지네요.

책을 안아주고싶을만큼 말이죠...





술술 읽어지는 책은 한편의 소설을 읽는듯하고, 누군가의 일기를 훔쳐보는듯하고...

내 얘기인듯. 내 친구의 이야기를 어떻게 알지 하는 평범한 일상들의 이야기가 들어 있네요.

잔잔하게 들려주는 이런 책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거든요..편안해지는 마음이 좋아 읽고 또 읽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파란 하늘을 보면서 마구 마구 사람들을 그리워하게 되는 그런 시간....

책은 그렇게 많은걸 생각하며 마음껏 다양한 감정으로 사치하게 만드네요.

모처럼 정말 푸근한 일상속 행복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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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코비의 마지막 습관
스티븐 코비.브렉 잉글랜드 지음, 안기순 옮김, 김경섭 감수 / 김영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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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부쩍 느끼고 사는중입니다.

나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습관의 중요성을 폭풍 강요하는중이라 이 책이 의미가 있어요.



 

성공학의 대가 스티븐 코비의 멋진 책을 만났어요.

책을 보자마자 기대가 되더군요.두꺼운 책임에도 선뜻 읽고 싶었던 책...

어떤 교훈을 강의해줄지 정말 궁금합니다.

시너지효과라는 제 3의 대안을 찾는 내용들이 도움이 되었어요.



사실..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되다보니 아이들과의 소통도 중요해지도, 남편과의 대화도 달라져야함을 느꼈어요.

아이들이 자기 목소리를 내게 되면서 의견 충돌을 하게 됩니다.

그 가운데도 부모의 의견도, 부부간의 의견차이도 생기더군요.

책을 읽으며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데 그 부분입니다.

인생을 살며 만나게 되는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의 조화로움...

세상에 무수히 많이 존재하고 있는 많은 갈등과 그들과의 소통..

생각의 차이를 극복하게 도와주는 멋진 책이란걸 느끼게 됩니다.

무수히 많은 내용속의 예시들..그들의 이야기를 읽고 나를 돌아보고, 나를 보며 그들을 이해하게 되는..

책을 보면서 진정한 삶의 답을 찾아 가는것만 같았어요.

가정과 학교,직장,사회,세계,삶에서의 모든 대안을 찾을수 있도록 자세한 내용들이 책에 있습니다.

늘 차이를 인정하지 못해 대립이 된다고 생각하면서 무시하고 무관심으로 넘겨버렸는데 이젠 대안을 찾을수 있겠어요.

책을 읽으면서 나의 습관이 어떠했는지 그게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문제는 그 습관으로 만들어진 나의 사고를 아이들에게 강요하고 있진 않은지...큰 문제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배우자를 더욱 나은 존재로 바꾸려 하지 말고 행복하게 해주려고 노력하라......p239


배우자뿐 아니라 자녀들도 마찬가지일거란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의 말에 귀 기울여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름을 인정하는게 관계형성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내 가슴에는 원칙이란게 있는것인지..미래를 생각하고 사는것인지..정말 많은걸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성공할수 있는 방법을 나 스스로 찾게 만들어주며 그러한 방법을 알려준답니다..

책을 읽다보면 정말 속이 시원해지는걸 느끼게 되네요.

멋진 강의를 눈앞에서 보는냥...정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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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다시 청춘
이성민 지음 / 씽크뱅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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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100세 인생에 대한 뉴스와 이야기들이 티비를 통해 들려오고 있어요.

누구나 한번쯤 100세 인생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는 현실입니다.

어쩌면 새로운 도전이 되는 100세 인생..이 책을 읽으며 준비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100세 시대 다시 청춘


환갑에 이어 칠순도 무색해지는 요즈음..100세까지 사는건 즐거움이며 걱정일수밖에 없어요.

무엇을 하며 살지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걱정이거든요.

노후를 길게 준비해야 하는 세대가 지금의 중년 같아 지금부터 생각하며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100세 장수 시대의 경고란 문구가 제일 먼저 들어 온 이 책은 100세 시대는 곧 나의 문제임을 말해줍니다.

이 책의 핵심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노후준비를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는 경고같아요.

직장을 다니는 동안 노후를 생각해야 함을 알려주는거지요. 준비가 빠를수록 노후가 윤택해질수 있음을 말해줍니다.

직장인들이 흔히 말하는 직장은 부업이고, 주업은 노후준비라 한다는데 ....

나의 문제...100세 시대..어떻게 준비할지 답을 찾아야겠습니다.

 


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

준비한만큼 보상받는다는 노후준비..책에는 걱정을 하기보다 준비를 하게 도와줍니다.

건강보험이나 실버보험외 저축 관련 정보도 들어있거든요.

그렇다고 돈만 모으라고 하지는 않아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라고도 하고, 주말을 즐기라고도 합니다.

인생을 즐겁게 건강하게 살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어요.

누구나 생각은 하고 있지만 몰라서 세우지 못한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게 도와줍니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퇴직후 30년을 미리 분지하게 하지요.

차근차근 준비하여 실수 하지 않게 준비없이 늙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부록으로 들어 있는 퇴직후 노후 준비 성공전략20


사망시점을 예측하고,완전 은퇴 시점도 예상하라고 합니다.

예상소득과 예상지출고 계산하라고 하네요,

제일 와닿는건 노후 준비의 출발은 운동이라 합니다.

노후준비를 위한 시간을 하루 일정으로 재조정하고,취미와 특기를 분석하고 시대를 읽으라고 합니다.

책은 읽을거리가 많아요. 참고해서 준비할것도 많지요. 이젠 책 읽기에도 힘써야겠어요.

마음의 양식도 그러하지만 벗이 되는 책..정보가 되는 책..인생을 준비하기에 너무 좋은게 책인거 같습니다.

100세 시대를 생각한다면 꼭 읽어보면 좋을거 같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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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니라고 말할 때 - 당신의 감정은 어떻게 병이 되는가
가보 마테 지음, 류경희 옮김, 정현채 감수 / 김영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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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마음에 들었어요?.나이가 들어가면서 내 몸이 내 몸이 아닌것만 같은 그런 경험을 하기 때문이지요.

나에게는 없을것만 같은 노안이란 말?.그리고 부쩍 또래의 주변 지인들이 아파서 입원을 하고 수술을 하고...

아픈 그 모든게 마음에서 오는건 아닌지...내 몸이 늘 신호을 보내는데 느끼지 못하는건 아닌지..그런 생각을 자주 했어요.

그래서 몸이 아니라고 말할때..책 제목이 와 닿았습니다.내용이 무지 궁금했답니다.


 


몸이 아니라고 말할 때

몸은 왜 아픈것인지 의학적으로 설명된 이유 말고는 없는것인지...

사람이 태어나 자라며 어떤 상황들을 만나고 경험했는지..그런 일들과 몸 아픈것과는 상관이 없는지...

저 또한 그런 생각을 해왔기에 책은 흥미롭게 다가왔어요.


 


요즈음 병은 왜 생기는지 모르는 병이 더 많은거 같아요.그런건 모두 스트레스로 인한 병으로 단정짓게 되지요.

모든 병은 스트레스로 연결이 되어 지고 있습니다.

바쁜 현대를 살다보니 생각도 많아지고 이런 저런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마련이지요.

이 책의 출발점은 스트레스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인터뷰를 하고 자료를 찾고...그렇게 얻어 낸 결론은 무엇일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내린 결론은 내 감정이 몸의 세포를 바꾼다는것...그 말에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의 상처들이 많은 병을 만들어 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책에는 많은 사람들의 예시들이 나오는데 그중에 천재 첼리스트 재클린 뒤 프레, 야구 선수 루 게릭, 위대한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등

수백 명 환자들의 삶과 경험에 대한 인터뷰와 세부적인 고찰들이 담겨 있어요.

그들의 삶을 통해 감정이 병이란 어떤 연관이 있는지...면역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됩니다.

나의 감정이 내 몸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병을 만들어 내는거지요.

화병같은것도 감정 조절이 안되어 생기는거잖아요..사춘기 아이들이랑 생활하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만 생각했는데

그런 감정들이 내 몸의 세포를 바꾸고 있었네요.

내 몸에 유입되는 모든 스트레스를 유출시킬수도 있어야 합니다.

치유를 위한 7가지 A가 있어요.

인정(Acceptance) /인식(Awareness)/화(Anger)/자율(Autonomy)/애착(Attachment)/주장(Assertion)/확인(Affirmation)

살아가면서 버릴게 참 많아요..살면서 챙길것도 많고, 기억해야 할것도 많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신경 쓸것은 백세 인생을 사는데 있어 제일 중요한 건강이 아닐까싶어요.

감정을 다스리는게 몸을 건강하게 하는것임을 알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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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로 세운 집 - 기호학으로 스캔한 추억의 한국시 32편
이어령 지음 / arte(아르테)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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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를 좋아하기에 읽게 된 책입니다.

학창시절 많이 접하고 외우고 읽었던 한국시를 책으로 만나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

중고등학생인 아이들보다 엄마가 더 좋아한 책입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시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한국인의 대표시 32편!

책을 펼치기전에 혼자 점쳐보기도 한 한국시....


김소월의 진달래꽃, 윤동주 서시,박목월의 나그네, 이육사 청포도.....

물론 김소월의 시는 많이 수록 되었을거라 기대를 했습니다.

시는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거 같아요..사춘기를 겪는 아들녀석도 부쩍 시를 좋아하며 읽더군요.

사람의 마음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시는 내 마음을 전달하기도 좋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좋은 시는 아이들에게 문자나 톡으로도 보내도 있지요.


 



책은 시를 읽게 합니다.

노오란 종이에 적힌 다양한 시들.....읽었던 시들은 더욱 더 마음에 와 닿으며 그 시를 읽었던 그때를 생각나게 합니다.

한때...시를 적어보겠다고 긁적인 문학소녀시절도 있으니까요...

시를 읽는동안 감성이 살아남을 느꼈어요.

30년간 문학을 가르쳐온 이어령 교수님의 시 문학수업..책으로 만날수 있어 좋았어요.



 


시를 외울줄만 알았지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알지 못한거 같아요.

시험대비를 위해 공부했던 시들을 이젠 마음으로 이해하며 설명을 들으며 읽게 되었습니다.


시를 읽고 설명을 읽으며 깊이감을 느끼게 됩니다. 한국 문화의 뿌리가 시에 있음을 느낍니다.

노래로도 익히 알고 있는 박두진의 해.....

시를 읽다보면 해와 달, 낮과 밤....그저 읽고 내 맘대로 느낄수 있는 시를 제대로 느끼게 하는 이 책은 정말 좋은거 같아요.

학생들이 읽으며 학습에 도움이 될거 같아요..국어는 고등학교로 갈수록 쉽지 않은 과목이거든요.

한국시를 배우는 학생이라면 이 책을 권하고 싶어요..중학생인 아이도 박목월의 나그네 시를 공부한적 있어요.

시의 힘축적 의미와 내용..시대적 배경까지....무작정 공부하기보다 이런게 관념의 축을 알게 하는 설명을 읽으면 좋을거 같아요.

시호학으로 스캔한 추억의 한국시.....모처럼 읽으니 너무 좋아요..가슴 설레는 감동이 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동안 너무 좋은 책을 읽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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