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은 생각 - 제로에서 시작하는 수평적 사고 입문
기무라 나오요시 지음, 박재영 옮김 / 스카이출판사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수평적 사고...

결국은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는가 하는 점에서 소구하는 것 같다. 이는 나이나 경험과는 조금은 무관할 수 있기에, 결국 지혜와 연결되는 지점이 아닐까?

 

이 책을 읽기 전 기대했던 것은 일본인으로 수평적 사고의 개념에 대해 어떻게 설명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다. 기존에 수평적 사고에 대한 서양인 저자의 책을 읽었던 터라, 어떻게 다를지, 또 실생활에서 접목시키는 부분에 있어서 이점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읽어본 후의 소감은 수평적 사고라는 개념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유사했던 것 같다. 기대했던 만큼, 저자가 동양인이다 보니 실생활 접목시키는 사례가 보다 잘 와닿았던 것 같다.

 

수평적 사고에 대한 개념을 알게 된 것은 2000년대 후반 입사 시험과 관련된 준비를 했을 때였다. 모 기업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주고, 입사지원자에게 해답을 구한 족보가 인터넷에 돌았다. 대강의 내용은 차를 몰고 가고 있는데, 병원으로 급하게 데리고 가야 하는 환자와 첫눈에 반할만큼의 매력적인 이상형을 만났을 때에 어떠한 선택을 하겠냐는, 그래서 논리적인 사고법으로는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딜레마가 있는 문제였다. 그 문제에서는 선택을 요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면 그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방법의 문제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도 우리가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리고 저자 본인이 접했던 사례를 통해 지혜를 가르쳐 주고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