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한눈에 보이는 투자지도라는 표현이 적절하겠다. 통계를 기초로 앞으로의 실적이 나타나 있는 이 책은 재테크를 하는 독자들에게도, 주식등의 투자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도, 경제지식에 관해 문외한인 독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경제지식에 관해 문외한이라고 봐야할 듯한 나로서는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일단 우리나라 기업들을 총망라 해놓았기 때문에, 그룹차원에서 어떤 분야에 주력을 다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알 수 있었다. 이를 기초로 경제신문 등에서 접할 수 있는 어느 기업이 어떤 분야로 진출했다는 뉴스 등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시너지 효과를 두느냐, 아니면 또다른 캐쉬 카우를 쫓아 가느냐 하는 문제! 물론 경제 전문지식이 있는 이들에게는 조금 더 다양하고 깊이있는 정보가 되겠지만 말이다. 경제라는 것! 즉, 돈이 화두가 되는 세상이다. 자본 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상관관계가 무조건적으로 주어지는 이 상황에서 이 책은 국내 분야의 경제적 흐름의 기본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전망이라는 것이 곧 현재를 기초로 한 연관관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음의 독자들에게 강추하는 바이다. 일단 경제지식이 곧 먹고 사는 문제인 직장인들! 그리고 사업에 관심있는 독자들! 무엇보다도 취업을 관심에 두고 있는 구직자들! 면접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은 인성이 아니라, 지원한 회사의 현재와 솔루션을 얘기해 보라는 것일 것이다. 물론 신입사원에서 대단한 기대를 하고 묻는 질문이 아니기 때문에 엄청난 기대가 아닐지 모르지만, 구직에 목숨거는 이들에게는 진땀을 흘릴 수 밖에 없는 질문일 수 밖에 없다. 그런 고난을 겪어온 한 사람이기에.. 구직자들에게 좋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