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네 동네 이야기 한이네 동네 이야기
강전희 지음 / 진선아이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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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는 집 옥상에서 동네를 내려다봅니다

학교도 보이고 아파트도 보이고 크고 작은 주택과 건물들..빽빽하게 엄청 많네요

 

한이와 강아지 똘이는 밖에 나가서 논다고 동네 모험을 떠나요^^

그런데 똘이가 갑자기 냐~옹하는 고양이를 쫓아 왕왕하며 짓고 달려가는데..

 한이는 똘이를 찾아 골목 이곳 저곳을 헤매게 되요

 

똘이를 찾아 헤매는 한이의 모험!!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한이와 똘이가 어디쯤있는지..눈을 두리번 두리번!!

 

고양이와 똘이는 신나게 경주를 하고..

저도 이 페이지부터는 똘이를 놓쳤네요^^

소방서, 주유소, 큰 도로도 있고 버스, 경찰차도 보이고 횡단보도로 사람들이 길을 건너가고..

 

이전 페이지에서 보던 주유소 옆 길이 시장인가봐요

한이는 얼룩강아지 똘이를 찾기위해 시장까지 오게되죠

어디에도 돌이는 보이지않아요

 

해가 지고 어둑한 골목길을 힘없이 걸어오는 한이..

 하루종일 찾아도 보이질 않는 강아지 걱정으로 엉엉 우는 한이 앞에

엄마와 똘이가 나타나요

똘이를 잃어버린 줄 알고 너무 무서웠던 한이..

한이는 이제 똘이와 약속을 해요

"똘아, 약속해. 다음부턴 꼭 나랑 같이 다녀야 돼!"

  

뒤에는 그림 속에서 한이와 똘이가 어디쯤 있는지 동그라미로 표시해 주었네요^^ 

 

한이와 돌이가 집을 나선 길, 한이가 똘이를 찾아다닌 길,

똘이와 고양이가 함께 돌아다닌 길도 화살표로 표시해주었구요^^

 

아파트 생활에 익숙한 요즘.. 기존 아이 동화책에서 잘 볼수 없는 풍경들

현실감있는 구경거리에 참 재미있네요

동물 캐릭터들만 나오는 창작동화를 벗어나

오랜만에 사람냄새 물씬나는 정겨운 책인 것 같아

엄마 속이 다 시원합니다^^

 

 이 책은 시간과 공간의 이동에 따라 변하는 동네의 모습을 보여 줘요

 한이가 강아지 똘이를 찾는 과정을 따라 작은 골목 주택가에서 부터

놀이터, 학교 주변, 큰 도로 주변 상가, 시장까지...

점차 시야를 확대하며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줘요

 

보면 볼 수록.. 숨은 그림찾기하듯 아이 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도 함께
똘이와 한이도 찾고 그림속에 무엇무엇이 있는지 살펴가며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책이네요

볼 때마다 새로운 그림이 쏙쏙 보여 함께 이야기 나눌 것도 아주 많구요

이 책 아이와 함께 보면서 많은 대화도 나누고..

가족끼리 추억도 얘기하며 좋은 시간 보내기 좋네요^^

 

아파트에서 살면서 우리 동네가 어떤지..아이와 함께 알아볼 기회가 그 동안 없었는데


이 책을 보며 우리 아이에게도 동네에 관한 따뜻한 정과 추억이 함께하길 바라면서..
우리 동네에 관한 예쁜 기억이 남도록 하고 싶네요~
이 책 아이와 함께 보면서 많은 대화도 나누고

책을 보고 난 후 요즘 날씨가 좋아 유치원 하원 후 손잡고 걸으며 동네 구경도 조금씩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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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물고기야 엄마가 지켜 줄게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김영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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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시리즈 220

 스테디셀러 「무지개 물고기」의 저력이 담긴 7번째 책!!

홀로그램의 무지개 물고기가 너무나 예뻐 아이도 만져보며 반짝반짝한다고 좋아한다

 

무지개 물고기는 아무리 애를 써도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엄마 잠이 안 와요" 하며 칭얼댄다

“왜 그러니?” 엄마가 묻자 무지개 물고기는 다양한 답변을 늘어놓는데..

엄마는 그 속에서 무지개 물고기의 잠 안 오는 이유를 알아낸다

 

“엄마, 나랑 조금만 같이 있어 줄래요?”
“엄마는 늘 너랑 같이 있어.”
“약속하는 거죠?”
“그래. 하늘 땅 별 땅 약속!"

 

"바닷물이 갑자기 밀려와서 날 휩쓸어 가버리면 어떡해요?"

"문어가 뿜은 시커먼 잉크 구름에 갇혀 길을 잃으면요?"

"해적 물고기가 날 쫓아오면요?"

"혹시 독해파리에게 붙잡히면요?"

"오늘 밤에 내가 무서운 꿈을 꾸면요?"
 

무지개 물고기의 끊임없는 질문에도 엄마 물고기는 무지개 물고기의 마음을 보듬어 주고

언제나 다정한 말과 따뜻한 격려에 안심을 하고 편히 잠이 든다

 

잠자리에서 나는 아이에게 어떻게 하는지.. 반성하게된다

항상 잠들 때까지 "엄마 안아줘~"를 요구하는 아이에게

어서 빨리 재울려고 쓸데없는 말은 하지말고 눈감고 자라고 재촉만하는데..

무지개 물고기가 평온한 잠을 이루기 위해 엄마가 자신을 지켜 줄 거라는 믿음이 필요했던 것처럼

우리 아이도 자는 동안 엄마가 자신을 지켜 줄 꺼라는 믿음..

변함없는 사랑에 대한 확신이 필요했던 것이 아닐까?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 주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이 책의 작가 마르쿠스 피스터..

엄마 물고기의 한결같은 사랑의 표현을 나에게도 배울 수 있도록 좋은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 같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내는 꼼꼼하고 자상한 손길이 담겨 있어 훈훈함과 감동을 준다

항상 베드타임때 책을 여러권 읽어주고 잠을 자는데..

 잠자리에서 이 책을 읽고 엄마 물고기처럼 아이에게 안전과 사랑의 확신을 심어주고

포근하고 평온한 잠을 잘 수 있도록 한다면 아이와 나는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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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해 줘, 캣봇 푸른숲 그림책 9
강혜숙 글.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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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그림이 시선을 확 잡는 그림책 
기계에만 의존한 삶이 얼마나 위험한지 경고하는 내용이라..
아이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책이었다
이 책이 전하는 메세지가 과연 어떤 내용인지..
캣봇과 고양이 친구들 이야기가 정말 궁금했었다^^
 
푸른 바다 한 가운데.. 고양이들이 사는 섬
감장이와 얼룩이는 "맛있는 물고기를 매일매일 먹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가?" 하고 생각했다

 
보글털 박사님에게 달려가
맛있는 물고기를 많이 잡을 방법을 물었다
좋은 생각이 난 뽀글털 박사님은 열심히 발명품을 만들었다

물고기를 잡아주는 로봇 '캣봇'
고양이들은 "우아~ 대단해"하며 감탄했다
캣복은 바닷속으로 들어가 커다란 입을 쩍 벌려 닥치는 대로 물고기를 잡았다

물 밖으로 나온 캣봇이 입을 쩍 벌리자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가 와르르 쏟아졌다
"캣봇, 만세!!" "보글털 박사님 만세!!"
고양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그 날 고양이 섬에 잔치가 열렸다

고양이들은 매일매일 먹었고 점점 더 뚱둥해졌다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은 캣봇이 필요했고 고양이들은 캣봇을 만들고 또 만들었다

캣봇들은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들을 잡아왔고 고양이들은 더 이상 힘들게 사냥하지 않았다
하루 종일 먹고 자고 빈둥거리기만 했다
어느새 마을 여기저기레는 먹다버린 생선쓰레기들이 가득했다
이제 바다에는 생선 쓰레기과 고장 난 캣봇들만 가득했으며 더 이상 물고기들은 살지 않았다
물고기들을 잡으러 먼 바다로 간 캣봇들도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았다

언제부터인가 보글털 박사님은 발명을 하지 않았고
연구실에는 발명품대신 썩은 생선들만 가득했다
캣봇들이 돌아오지 않자 고양이들은 다시 먹을 것을 찾아 나섰지만..
살이 져서 몸이 둔해진 고양이들은 자꾸 사냥에 실패했다
바다는 점점 더 시커멓게 변했고, 지독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어느 날 먹구름이 하늘을 뒤덮더니 태풍이 세차게 몰아쳤다
겁에 질린 고양이들은 허둥거리며 뛰어다녔다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던 캣복들이 성난 파도를 타고 엄청난 속도로 날아와 떨어지면서
마릉 곳곳을 산산히 부서버리고 고양이들은 정신없이 소리치며 도망쳤다

폭풍이 휩쓸고 간 소양이 섬은 완전히 망가져버리고
겨우 살아남은 고양이들은 정든 고향섬을 떠났다
고양이 섬에는 부서지고 망가진 캣봇들만 남았고.. 오랜 시간이 흘렀다
얼룩이와 깜장이가 다시 섬으로 돌아왔다
새끼 고양이들은 부서진 캣봇을 신기한 듯 톡톡 건들었다
 
푸른 바다 한가운데에 다시 고양이 마을이 생길 수 있을까?
 
우리 아이는 이 책의 마지막 직문에 고개를 가로졌는다 T.T

고양이들에게 물고기를 잡아 주는 로봇 ‘캣봇’..

필요에 의해 만들었지만 캣봇에만 의존하는 편리한 삶이

고양이섬 전체를 병들게 했다는 것을 알려 주는 환경 동화이다

고양이들은 ‘캣봇’ 덕분에 싱싱한 물고기를 마음껏 먹게 되지만

 너무 의존한 나머지 갈수록 나태해지고 뚱뚱해지고 섬은 먹다 버린 생선스레기들로 가득하여 오염되고

더이상 바다에 물고기들도 살지않게된다..

물고기를 밥아주는 캣봇은 고양이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게 아니라 모든 것을 잃게 만든다..

 

지금 우리의 모습도 이 책과 비슷하지않은가..고민해본다

 

우리 아이.. 아직 어려 이 책의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겠지만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귀찮고 불편해도 환경을 지키는 일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함께 온 캣봇 만들기..

우리 아이..아빠와 신나게 만들더니 책 볼 때마다 가져와서 가지고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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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야~ 울지 말고 노래해! - 표현력 키우기, 정체성 찾기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16
최영란 글.그림 / 노란돼지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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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친구들의 노래 소리가 너무나도 부러웠던 늑대..

다 함께 노래를 부르면 기쁨이 더욱더 커진다는 것을 안 늑대는

동물 친구들이 사는 마을로 이사까지 오면서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싶어해요

 

보름달이 환하게 뜬 날..

늑대는 가슴이 콩닥거렸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친구들은 "늑대야~ 울지말고 노래해!"라고 외쳤어요

늑대는 자기가 노래를 목한다고 생각해 더 열심히 노래연습을 하고 노래를 했지만

늑대가 노래 할 때마다 친구들의 목소리가 "늑대야~ 울지말고 노래해!"라고 메아리쳐 왔어요

 

늑대는 슬펐어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죠

친구들에게 노래하는 방법을 배우기로 결심하고

수탉, 고양이, 흰양, 분홍돼지, 까마귀, 누렁소, 얼룩말

 코끼리,고릴라, 호랑이, 드레곤까지 찾아가서 따라해봤지만

모두 이상하다며 자기답지않다고 "늑대야~ 울지말고 노래해!"라고 하죠


 

 

그들의 노래비법을 배워보지만 친구들처럼 노래하지도 못하는 늑대는

자신에게 실망하고 슬퍼서 울음이 터져나왔어요

늑대는 있는 힘껏 소리내어 울었어요

"아호오오오~~~! 아호오오오~~~!"

 

 이 소리를 처음 들은 여자 늑대 친구가 늑대답게 정말 노래를 잘한다는 말을 하자

늑대는 늑대답게 노래를 부르는 것이 가장 멋지다는 것을 알게되고

동물 친구들도 모두 늑대의 노래소리를 좋아하게 되요^^


 

 

자신의 노래가 남들과 다르다는 것에 실망한 늑대..
하지만 자신이 동물친구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가장 나다운 것이 멋지다는 것을 깨닫게되요

 

늑대의 이 과정을 아이와 함께 이 책으로 보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할 수 있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어요

우리 아이 자존감도 키우고

자신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이 참으로 고맙네요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 할 줄 아는 것이 행복의 밑바탕이되죠^^
그리고 늑대가 여러 동물들 친구들을 찾아가 노래를 배우는 것을 보고

여러 다른 동물들의 특징도 알아볼 수 있어어요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 나 !!

 나 스스로 참 멋진사람이야~
나만의 가치를 발견하는 기쁨!!
나와 다른 사람을 다름을 받아들이고..
비교하지않고 나의 정체성을 찾는..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꼭 필요한 내용이네요


아이에게도 자신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존재에 대해
가치롭게 여기고 사랑 할 수 있도록 이 책이 지침서가 됐으면 해요
책과 교감하며 나다움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아이에게도..그리고 저에게도 큰 의미를 가져다 준 책인것 같아요
늑대의 지혜를 우리도 배울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자주 이 책 읽으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할 수 있는 교훈을 잊지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아이의 자존감도 키우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여러분에게 이 책 꼭 권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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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 버스 내 친구는 그림책
우치노 마스미 글.그림, 고향옥 옮김, 사토 마사히코 원작 / 한림출판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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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땅 속에 사람들이 모르는 동물 친구들의 마을이 있어요

  땅속 마을은 두더지 건설 회사가 만든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 이루어져 있는데

이 땅굴 속을 왔다갔다 하는 것이 두더지버스예요

두더지버스는 정확한 시간에 노선을 따라 운행합니다

땅 위의 마을 주소에 따라 정류장 이름을 만들었어요

'헛간 아래 1번지' '누구네 집 마당 3번지' ...

 

버스는 막힘없이 쌩쌩 달렸어요

그런데 끼이이익!

두더지버스가 급하게 멈춰섰어요

무슨 일일까요?

놀란 두더지 운전사가 내려가 보니

아침에는 없었던 죽순이 길에 자라나고 있었어요

 죽순은 자라는속도가 엄청 빠르기 때문에 큰일이에요
 

두더지 운전사는 곧바로 두더지 건설 회사의 땅 파는 기술자를 불렀어요

 땅 파는 기술자들이 즉시 죽순을 캐기 시작했어요

운전사는 두더지버스 안의 손님에게 사정을 이야기했어요

 죽순이 자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까 모두들 조용히 기다리기로 했어요

한 시간이 지나 죽순을 캐고 난 후 차가 다닐 수 있도록 도로도 복구했어요

죽순을 실은 트럭은 슈퍼마켓으로 보내졌어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이제 두더지버스 출발합니다"

두더지버스 승객들은 모두 기뻐 짝짝짝 짝짝짝! 박수를 쳤어요

이제 두더지버스는 열심히 달려 드디어 슈퍼마켓에 도착했어요

손님들은 모두 여기서 내렸어요

 

오늘 죽순은 공짜예요

장을 보러 왔다가 공짜로 죽순을 받으니 모두들 기분이 좋은가봐요

죽순을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물 친구들을 보면 모두들 방긋 웃고 있어요 

  

버스의 승객들 모두 자신만의 일정이 있었겠지만 죽순 캐는 것을 기다리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거나 책을 보면서  꽤 오랜 시간을 버스 안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냈어요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배려를 한 것이지요 

그리고 그 배려는 공짜 죽순으로 돌아와요
 

오늘은 모두들 죽순 밥과 죽순 국을 먹었지요^^

두더지버스 뿐만 아니라 실제 상황에도 이런 일이 일어 날 수 있겠죠?

물론 죽순때문은 아니겠지만요..

동물 친구들이 아닌 사람들은 과연 불평없이 서로를 배려하고 조용히 기다릴 수 있었을까요?

아무래도 그렇지 못할 것 같아요

우리 아이 참을성을 기를려고 애써보지만 마음이 급해 기다리기를 힘들어하는데..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보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참을 줄 알아야한다는 것을 알려주었네요

단순하지만 부드럽고 귀여운 아기자기한 그림과

땅속 마을 동물 친구들의 다양한 표정에 보는 재미도 있구요

따뜻한 배려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교훈도 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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