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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진로교육 ㅣ 푸른들녘 교육폴더 12
이옥원 지음 / 푸른들녘 / 2022년 12월
평점 :

저자 : 이옥원
제목 : 미래진로교육
출판 : 푸른들녂
출간연도 : 2022.12
페이지 : 412
우리가 모르는,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미래진로교육》책의 저자는 이옥원이다,
그는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경영전문가로,
현재는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중이며,
경제 교육단체협의회 사무총장, 한국경영지도연구원 부원장을 겸임중이다.
현재는 4차산업혁명을 얘기하는 시대이다. 디지털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이 융합되어
시너지를 내며 더욱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좋은 대학을 나와 좋은 직장을 갖는 것이 성공하는 길이였다.
안정적인 직장을 갖기 위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세상이 달라지고 있다.
좋은 학벌이 안정을 가져다 주는 시기는 길지 않게 되었다.
40대에는 명퇴를 준비해야 하고, 원하던 원치않던 제2의 직업으로 이직해야
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 그리고, 왠만한 일자리는 AI와 로봇이 차지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챗봇, 고객센터등을 AI가 대신하고 있다.
단순하고 반복되는 일자리는 로봇이 대체하고 있다.
변호사, 회계사등이 미래에 없어질 직업군에 있는 것이 낯설기도 하다.
그만큼 디지털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자율주행도 가능하게 되면서, 운전직도 없어질 직업군이 되고 있고,
파일럿도 없어질 수 있다고 한다.
고임금 직업들도 없어지고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도 그렇지만 부모들도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우리 아이는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나와 좋은 일자리를 갖고
안정된 생활을 하게 하고 싶은데,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안정적인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이제는 대학만이 능사가 아니다.
잘하거나, 재능있는 분야가 있다면 구지 대학을 다니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
유튜버인 대도서관이 그렇고,
스타일 난다로 유명한 김소희 대표가 그렇다.
번듯한 대학을 나온 사람보다 훨씬 잘 살고 있다.
프로그램에 재능이 있다면 AI를 구현하고나,
스타트업을 창업하여 성공할 수도 있다.
어떤 능력을 키워야 미래에 안정된 일을 할 수 있을까?
책에서는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 창의성, 의사소통능력, 협업능력
4가지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다.
이런 능력들을 자녀가 갖을 수 있도록 부모들도 지원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능력들은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꼭 필요한 능력들이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고, 능력이 있다는 것은
문제를 원만히, 잘 해결하는 능력을 말하곤 한다.
혼자 일을 해결할 수는 없기 때문에 반드시 협업을 해야 하며
협업을 하기 위해서는 의사소통능력이 좋아야 한다.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남들과는 다른 창의성이 있어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로봇이나, AI로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4가지 능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과 부모들의 역할도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고, 미래의 유망직업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
본 리뷰는푸른들녂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