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질환 당장 치료하라
나상혁 지음 / 두침출판사 / 2023년 1월
평점 :
품절



저자 : 나상혁

제목 : 뇌질환 당장 치료하라

출판 : 두침출판사

출간연도 : 2023.01

페이지 : 216


《뇌질환 당장 치료하라》책의 저자는 나상혁 한의사이다. 경미한 인지 장애 환자가

치료 방법을 물어보았으나, 답변을 하지 못한 것이 내내 마음에 걸려 뇌질환에 대해서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그래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뇌질환이라고 하면 괜히 무서워지게 된다.

중풍처럼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거나,

말을 하지 못하게 된다거나,

이런 부작용이 생길까 두려워지게 된다.

더군다나, 치매가 되면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고통스러워지게 된다.

두통의 경우에도 경미한 두통으로

가끔 찌릿하고 말면 크게 게의치 않게 되고,

잠을 잔다거나, 바람을 쐬거나,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으로 

각자의 방법으로 치료(?)하기도 한다.

그러나, 머리가 깨질것같고, 토도 나올것 같이 심한 경우에는

일반 두통약으로는 낫지 않고, 조제한 약을 먹어야 낫는다.

두통이 한번 오면 심하게 오는 아내가 걱정되어 

도움이 될까하고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광범위한 뇌질환의 치료법에 대해서 

자오슌파 두침을 기본으로 하여 설명하고 있다.

나상혁 한의사는 자오슌파 두침을 오래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앞쪽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뒷쪽은 전문가를 대상으로 내용을 적었다고 하는데,

전문서적으로써 일반인이 읽기에는 쉬운 책은 아니다.

그래도, 사진과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시냅스를 치료하는 것이 뇌를 치료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많은 부분이 시냅스를 치료하는 부분들에 대한 설명이다.


뒷쪽에는 쟈오슌파 두침의 임상사례가 소개되어 있다.

자오슌파 두침의 임상사례로 제일 많이 소개되는 것은 뇌졸증이라 한다.

여기에는 뇌졸중, 실어증, 파킨슨씨병, 그외 난치병에 대한 사례가 실려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뇌질환은 내가 겪고 싶지 않고, 

내 지인들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모르고 살고 싶은 마음이다.


한의학에서 이렇게 뇌질환을 치료하는 방법들이 있다는 정보를 아는 정도로

편하게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본 리뷰는 두침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