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에서 길을 찾다
신규영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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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신규영

제목 : 명리학에서 길을 찾다

출판 : 두드림미디어

출판연도 : 2023.09

페이지 : 168


『명리학에서 길을 찾다』의 저자는 신규영이다. 저자는 힘든 시절에 우연히 명리학을 접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명리학 박사과정을 마쳤다고 한다.


이 책은 명리학으로 사주를 볼 수 있게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명리학을 통해 우리가 얻어야 하는 것들과 명리학을 공부하고 싶으나 어렵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인해 망설이는 독자들을 명리학으로 안내해주는 책이다.


일이 잘 풀릴때는 사주를 보거나 하지는 않지만, 물론 더 좋게 되기 위해 보기도 하지만, 주로 하는 일마다 이상하게 잘 풀리지 않는 경우 사주를 궁금해 하게 된다. 그런데, 지금 운이 좋지 않다고 하면 가만히 있어야 하느냐 하면 그건 아니다. 물론, 공격적인 투자라거나, 사업을 넓힌다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거나 하는 일들을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하는 것이 맞을 지도 모른다. 다만, 공부를 게흘리하면 안된다. 포기해서도 안된다. 책에서는 세가지를 꾸준히 하라고 한다. 공부, 기도, 선한일, ...이다. 운이 좋을 때를 기다리며 꾸준히 공부하면서, 기도, 선한일을 계속 행하는 것이다.그러다 운이 좋은 때를 만나면 그동안 쌓은 나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된다고 한다. 아무리 대통령이 되는 사주를 타고 났다고 하더라도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근근이 살기 바쁠 것이다. 또한, 운이 좋아 지금 잘 나간다고 노력을 멈추고 대충 대충 하다보면 운이 나빠질때 바로 망할 수 밖에 없다. 운이 좋으면 운이 나빠질 때를 대비해서 꾸준히 노력을 해야 하며, 운이 나쁠때는 운이 좋을 때를 위해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 그러니까 사람은 사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노력이 중요한 것이다. 책에서도 이 점을 강조하고 있다. 나의 현재는 과거의 나의 행동의 결과이며,

미래의 나는 현재의 내가 만드는 것이다. 운은 항상 좋거나, 항상 나쁘지 않고 주기적을 반복된다고 한다. 오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으면, 내일은 오늘보다 성공한 나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이런 가르침을 내게 주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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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 작은 행복을 찾아나서는 당신을 위한 짧은 메시지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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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남궁원

제목 : 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출판 : 모모북스

출판연도 : 2023.07

페이지 : 264

『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의 저자는 남궁원이다. 이 책은 저자의 4번재 수필집이다.


이 책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책이다. 삶은 항상 행복하지도, 항상 불행하지도 않다. 언제든 상황은 바뀔 수 있기에 우리는 하루를 충실히 살아가면 그만이다.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우리는 상처받기 쉬우며, 그 상처로 인해 오랜시간 힘들 수도 있다.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려면 잊고, 내려놔야 한다. 생각하면 더 힘들어진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상처를 치료해주는 책이다. 오늘을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쉽지 않지만 버텨야 하고, 이겨내야 하는데, 억지로 버티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는 책이다. 갈수록 세상은 각박해지고, 개인주의가 심해지고 있다지만, 그 세상은 다른 사람이 만든 세상이 아니고 우리가 만든 세상이다. 우리가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을 각박하게도 하고, 더블어 사는 세상으로 만들기도 한다. 우리가 조금만 여유를 갖고, 조금만 미소를 띄고, 조금만 양보하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많이 반성도 하게 되고,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내가 바쁘다는 이유로 소홀했던 사람들이 생각난다. 평생 우리를 돌바주시고 이제는 잘 걷지도 못하시는 어머니, 항상 양보하고 챙겨주던 누나, 매일 싸웠던 여동생, 막내로 이쁨 받은 남동생. 어릴때 부터 같이 고민하고, 항상 곁을 지켜주던 친구들. 오늘은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안부 문자라도 한통씩 보내봐야 겠다. 이 책을 통해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어보자. 오늘은 비록 힘들지라도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삶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행복했으면 내일은 더 행복한 하루가 되리라 기대해보자. 오늘을 살아내면 내일은 살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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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 몰입 - 삶을 낭비하지 않는 초집중의 기술
크리스 베일리 지음, 소슬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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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크리스 베일리

옮김 : 소슬기

제목 : 습관적몰입

출판 :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연도 : 2023.08

페이지 : 324


『습관적몰입』의 저자는 크리스 베일리이다. 저자는 생산성 전문가로, TED영상은 1500만회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유명하다.

현대에 사는 우리는 너무 많은 유혹에 시달리고 있다. 더군다나 궁금한 것은 스마트폰으로 바로 찾아서 해결할 수 있기에 불현듯 떠오른 궁금한 것은 바로 찾아봐야 직성이 풀린다. 그러다 보니, 한가지 일에 온전히 집중할 수 가 없다. 일을 하는 중에도 뇌에서는 온갖 잡다한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뇌는 원래 그렇단다. 주위환경도 우리를 가만놔두지 않는다. 스마트폰은 스마트하게(?) 쉴새없이 알림을 날린다. 집중할 수 없게 만드는 요소가 주변에 널려있다. 집중하려고 했다가 알림에 의해 리듬이 깨지고, 다시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걸리며, 어떤 날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도 까먹은채 스마트폰 서핑에 열중하곤 한다. 최초 어떤 일을 시작하고 평균 40초 즈음에 집중이 깨진다고 하는데, 충분히 이해가 간다. 중요한 것은 이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야 하는 것이다.  몰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몰입을 잘 하기 위해서는 휴식도 중요하다. 잘 쉬어야 컨디션도 좋고, 몰입도 잘 할 수 있다. 저자는 집중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하이퍼포커스(초집중)와 스캐터포커스(창조성의 기술)로 나눠서 설명한다. 주의를 집중해야 하는 일, 창의력을 발휘해야 하는 일을 나눠서 일정을 관리하라고 한다. 상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 익힐 수 있다. 집중이 어려운 시대이다. 한눈을 팔다가도 다시 집중의 궤도로 돌아와서 효율적으로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원할때마다 습관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집중의 전략이 필요하다. 요즘은 사회에서 멀티플레이어를 요구하고 있다. 한가지만 잘 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이다. 다양한 일을 해야 하지만, 집중이 힘든 현대인들에게는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몰입이 필요하다. 습관적 몰입은 꼭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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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을 회복하는 연습 - 후회와 미련은 접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두뇌 재훈련 프로젝트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지음, 안솔비 옮김 / 서삼독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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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옮김 : 안솔비

제목 : 멘탈을 회복하는 연습

출판 : 서삼독

출판연도 : 2023.09

페이지 : 224


『멘탈을 회복하는 연습』의 저자는 데이먼 자하리아데스이다. 저자는 대기업을 퇴사하고 자기개발멘토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열렬한 골수팬들이 있을 만큼 자기개발멘토로써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책은 무너진 멘탈을 회복하는 방법에 대해 기술한 책이다. 메탈이 무너진 이유는 사업실패, 가족의이별, 배신, 투자실패등등 아주 다양하다. 보통의 경우 멘탈이 무너지면 회복하는 것이 여간 힘든것이 아니다. 평생을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기도 하고, 사회와 담을 쌓고 살 수도 있다. 우울증을 앓을 수도 있고, 잘못된 방향으로 표출이 되면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멘탈을 회복하지 못하면 개인적으로나 세계적으로 엄청난 손해일 수 밖에 없다. 흔히 영화의 소재로 사용되는 복수도 바람직하지 않다. 사회적으로, 개인적으로 인생을 허비하게 되고, 행복한 삶을 사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다. 사고로 가족을 잃게 되면 상실감으로 인해 온전한 삶을 살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약으로 하루룰 버티고, 자살시도를 하는 경우도 있다. 다 멘탈을 잡지 못해서 발생하는 일이다. 저자는 멘탈을 회복하기 위해 놓아버림을 하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멘탈을 회복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용서한 부모가 있다. 그들이 살인범을 용서하는 이유는 단한가지 살기위해서였다. 살인범을 용서하지 못하면 하루 하루가 원통하고, 분해서 잠도 잘수가 없고, 먹을 수도 없고, 심한 우울증으로 인해 버틸 수가 없었다고 한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살인범을 용서하자 편안함이 찾아 왔다고 한다. 내가 살려면 인정하고 내려놓아야 하는 것이다.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은 주위에 휘둘리지 않고, 나의 주관대로 가는 것이다. 이 책은 멘탈을 잡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차근 차근 솔루션을 진행하다 보면 어느샌가 강해진 멘탈을 가진 나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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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치킨의 탄생 - 국민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스티브 로빈슨 지음, 김정혜 옮김 / 이콘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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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스티브 로빈슨

옮김 : 김정혜

제목 : 위대한 치킨의 탄생

출판 : 이콘

출판연도 : 2023.08

페이지 : 400


『위대한 치킨의 탄생』의 저자는 스티븐 로빈슨이다. 저자는 칙필레 전최고마케팅 책임자로 34년을 근무했다. 칙필레의 성공에 일익을 담당하였으며 현재는 조직문화와 브랜드.마케팅 체계에 대한 컨설턴트로,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위대한 브랜드는 어떻게 탄생하는 것일까? 패스드푸드업계 1위인 칙필레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개인이건, 기업이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비싼 컨설팅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억지로 만들어진 브랜드는 오래가지 못한다. 소비자는 진정성이 없는 브랜드는 바로 알아차리고, 외면해버린다. 칙필레는 순간의 이익을 위해 양심을 팔지 않았고, 기독교 철학을 회사 운영에 녹아내서 원칙을 세웠다. 일요일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 쉽지 않은 결정이다. 휴일은 평일보다 매상이 높은 날이기 때문이다. 칙필레는 일요일에 문을 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패스트푸드업계 매출 1위이다. 그 바탕에는 고객과 직원을 대하는 태도에 있다고 생각한다. 회사는 이윤을 추구해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직원에 대한 처우가 좋을 수는 없다.  하지만, 칙필레는 가맹점 계악시에도 본사보다 가맹점에 유리하게 계약한다고 한다. 이런 철학이 있기에 입사경쟁률은 6만대1이고, 매출은 매장별로 연50억이라고 한다. 젖소 광고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나서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대목이다. 미식축구장을 축제장으로 만들어서 브랜드를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기본적으로 맛있고, 건강에 좋은 식품을 만든 것은 물론이다. 기본을 잘 지키면 성공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좋은 음식을 만들고, 직원과 고객을 잘 섬기며, 가맹점주를 대우해주는 회사가 망할 수가 없는 것이다. 여기에 파격적인 마케팅을 더해서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성장을 지속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성공한 기업은 순간적인 이익을 위해 고객을 속이거나 기만하지 않는다. 직원을 동반자로 생각하고, 도구로 생각하지 않는다. 칙필레 사례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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