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 매트리얼 지식 너머의 진실

세스 매트리얼 - 지식 너머의 진실, 최신판 ㅣ 세스 시리즈
제인 로버츠 지음, 매건 김 옮김 / 터닝페이지 / 2024년 4월

저자 : 제인 로버츠

옮김 : 매건 김

제목 : 세스 매트리얼-지식 너머의 진실

출판 : 터닝페이지

출판연도 : 2024.04

페이지 : 416

『세스 매트리얼-지식 너머의 진실 』의 저자는 제인 로버츠이다. 저자는 어느날 세스라는 영적 존재와 교신하게 되면서 세스가 전한 사상을 글로 출판하였다.

영혼이 실제로 존재할까? 윤회을 믿어야 하는 것일까? 현실 세계의 우리들이 과학으로 증명되지 않은 풀지 못한 의문들이다. 기독교는 윤회사상이 없고, 불교에는 윤회사상이 있다. 윤회사상이 있다면 기독교는 종교로써 위치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 우리는 재미삼아라고 이야기 하지만 내심 믿고 있는 점을 보는 문화가 있다. 접신하는 무당에게 나의 미래를 물어보곤 한다. 그렇다면 영혼이 존재하는 것을 인정하는 거라고 볼 수 도 있다. 이 문제는 과학적을 검증이 되지 않는 문제라 맞다 틀리다를 논할 부분은 아니다.

이 책은 저자가 세스라는 영적 존재(우리 눈에 보이지 않으며 저자에게 접신된 영혼)를 교신하게 되면서 영적 존재가 전하는 내용을 글로 적은 것들이다. 믿거나 말거나 일 수도 있지만, 저자는 많은 부분의 테스트를 거치면서 세스가 전하는 내용들을 사실로 인정하고 전달한다. 우리는 내용중에서 취사 선택하면 될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위안을 얻은 부분은 우리는 다시 태어난다는 것이다. 죽음이후의 세계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과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그런 감정들이 많이 사라졌다.

이 책의 주제는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사후 세계와 영혼의 세계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상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우리는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를 만들었으며 미래의 나는 현재의 내가 만든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책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는 구분되어 있지 않고 동시에 존재한다고 말한다. 과거, 현재, 미래라는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그만큼 이 책의 내용은 충격적인 내용들로 꽉 채워져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이야기들이라 한번에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이해하고 믿어야 하는지도 사실은 잘 모르겠다. 이 책이 다루는 주제는 삶, 죽음, 영혼, 우주등등 범위가 방대하다. 영적으로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지침서가 되어줄 것으로 생각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존 맥스웰 사람을 움직이는 말의 힘

존 맥스웰 사람을 움직이는 말의 힘
존 C. 맥스웰 지음, 양진성 옮김 / 토네이도 / 2024년 4월

저자 : 존 C. 맥스웰

옮김 : 양진성

제목 : 존 맥스웰 사람을 움직이는 말의 힘

출판 : 토네이도

출판연도 : 2024.04

페이지 : 380

『존 맥스웰 사람을 움직이는 말의 힘 』의 저자는 데이비드 와이스이다. 저자는 강연가이며 리더십의 대가이다.

이 책은 강연가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움직이게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강연을 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말을 잘해서, 강연가로 성공한 것이 아니다. 저자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계속 연구하고 공부하였기 때문에 강연가로 성공한 것이다.

감동을 주는 강연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가 필요하다. 청중을 알아야 하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이다. 은퇴를 앞둔 50대 직장인 대상의 강연인데, '직장 새내기가 회사에서 살아남는 법'같은 것을 강연한다고 생각해보자. 아무도 관심이 없을 것이고, 그 강연은 최악의 강연으로 1위를 차지할 것이다. 그만큼 어떤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지는 제일 중요한 내용이다.

강연이라는 것이 나의 경험을 토대로, 성공한 사람들의 삶과 실패한 사람의 삶을 비교하여 강의를 듣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지 청중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야 한다. 강의 스킬도 중요하지만 어떤 내용으로 강연할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온갖 현란한 말재주로 청중을 설득할 수 있을까? 강의 시간중 몇분동안은 집중하게 할 수 있겠지만 강의 시간 내내 집중하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영혼이 없기 때문이다. 누군가와 얘기할때 영혼이 없이 건성으로 대답해주고, 들어주면 대번에 알 수 있고, 다음부터는 그사람과 대화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항상 진심으로 공감하는 마음으로 대화해야 한다.

그리고, 협업을 강조하고 있는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집단지성이라는 말도 있다. 집단의 힘은 개인이 이길 수가 없다. 개인이 생각할 수 있는 아이디어는 폭이 좁을 수밖에 없다. 꼭 협업해야만 하는 이유이다. 협업은 강연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꼭 필요한 기술이다. 

책에는 저자가 그동한 강연전문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모든 노하우가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강의 준비부터 강의까지 모든 내용이 담겨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와이코프 패턴

와이코프 패턴 - 전설적인 트레이딩 교과서
데이비드 와이스 지음, 김태훈 옮김 / 이레미디어 / 2024년 4월

저자 : 데이비드 와이스

옮김 : 김태훈

제목 : 와이코프 패턴-전설적인 트레이딩 교과서

출판 : 이레미디어

출판연도 : 2024.04

페이지 : 316

『와이코프 패턴-전설적인 트레이딩 교과서』의 저자는 데이비드 와이스이다. 저자는 41년 경력의 시장분석가이면 트레이더로써 활동중이다. 와이코프의 트레이딩법에 대한 책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기술적 분석의 선구자로 불리는 와이코프의 트레이딩법에 대한 내용이다.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에는 크게 가치투자와 차트투자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책은 차트 투자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주식차트는 한두번 본다고 해서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다. 이전에도 몇번 차트투자를 해보고자 당시 유명하다는 책을 몇권 보면서 차트투자를 해보고자 했는데 쉽지 않았다. 몇번 시도하다 포기해버렸다. 그래서, 주식 차트 투자는 소극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적은 돈으로 꾸준히 보면서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파악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좋은 책을 골라서 여러번 반복해서 읽으면서 원리를 깨닫고, 그러고 나서 실전에서 비교하면서 익혀야 한다. 차트라는 것이 어떻게 선을 긋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게 마련이다. 그래서, 누구에게 배웠는지가 중요하다. 또한, 어떤 지표를 가지고 어떤 부분을 봐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도 중요하다. 투자자에 따라 사용하는 지표도 다르고, 설정방법도 다양하다. 검증된 사람에게 잘 배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장에서 내 돈을 버려가면서 배워야 한다. 그렇기에 이 책은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한다. 역사에 이름이 남는 사람의 투자법이기 때문에 그만큼 검증된 것이며, 오랜 기간 전수되어온 내용이므로 믿을 수 있는 정보이다.

주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 차트라는 것이 쉬워보이지만 절대로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만들어진 것을 해석하는 것은 조금만 배우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 그려질 차트를 예상하는 것은 신의 영역이다. 그래서,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과거의 차트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 책으로 주식 투자의 성공 확률을 높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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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에서 답을 찾다 - 반드시 오르는 부동산!

교통에서 답을 찾다 - 반드시 오르는 부동산!
정진관(정고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4월

저자 : 정진관

제목 : 교통에서 답을 찾다 - 반드시 오르는 부동산!

출판 :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연도 : 2024.04

페이지 : 280

『교통에서 답을 찾다 - 반드시 오르는 부동산! 』의 저자는 정진관이다. 저자는 학사장교 출신으로 근무시 철도 인근의 변화를 보면서 부동산으로 부가 만들어지는 현상을 보게 되었으며, 현재는 부동산 컨설팅 사무소를 운영중이다.

부동산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입지이다. 아파트를 구매할때 제일 먼저 고려하는 것은 교통이 편리한가 이다. 서울에 아파트를 구하기 어려워서 수도권에서 아파트를 구할때도 서울로의 접근성을 제일 먼저 따지게 된다. 그렇다면 답이 나왔다. 향후 오를 곳은 어디일까? 저자는 GTX 환승 센터와 3기 신도시에 주목하고 있다.

환승센터는 교통이 편리한 곳이기 때문에 이 주변의 아파트는 값이 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역에서 멀수록 아파틑 가격은 싸지고, 역에서 가까울 수록 아파트 가격은 비싸지는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환승센터라면 가격은 더욱 비쌀 수밖에 없다. 그만큼 타 역세권보다 교통에서 더욱 잇점이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환승센터 주변을 분석한 내용을 공유하고 있으며, 환승센터 주변의 아파트에 대해서도 분석하여 알려주고 있다.

아파트 가격은 우리가 매수자가 되서 아파트를 찾아보면 어느 아파트를 사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오래된 아파트보다 최근에 지은 아파트가 좋고, 역주변이 좋고, 아니면 학교 주변이던지, 아니면 쇼핑이 편리하던지, 아니면 공원 근처라던지 뭔가 있어야 한다. 교통도 불편하고, 나홀로 아파트에 오래된 아파트이면 가격이 좋을 수가 없다. 그래서, 3기 신도시가 주목을 받는다고 할 수 있다. 새로 만들어지는 신도시들은 지하철도 들어오고 버스 노선도 들어오고, 도로도 넓혀서 교통이 편리하게 만들어준다. 그래서, 살기 좋기 때문에 가격이 오른다.

월급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는 시대이며, 더군다나 똘똘한 아파트 한 채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가능한 많은 곳을 보고 비교하여 보는 눈을 키워보자. 환승센터 지역 분서은 이 책을 정리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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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자는 동안 잠재의식이 대신 일하게 하라

당신이 자는 동안 잠재의식이 대신 일하게 하라 - 자는 시간을 줄여 일하는 미련한 습관은 버려라!
나카이 다카요시 지음, 윤혜림 옮김 / 전나무숲 / 2024년 3월

저자 : 나카이 다카요시

옮김 : 윤혜림

제목 : 당신이 자는 동안 잠재의식이 대신 일하게 하라-자는 시간을 줄여 일하는 미련한 습관을 버려라

출판 : 전나무숲

출판연도 : 2024.03

페이지 : 196

『당신이 자는 동안 잠재의식이 대신 일하게 하라-자는 시간을 줄여 일하는 미련한 습관을 버려라』의 저자는 나카이 다카요시이다. 저자는 시간 관리의 달인으로 수면관리법을 통해 41세에 5개 회사의 사장 및 공직 40여개를 수행했다고 한다.

일본책은 아기 자기 하다고 해야 할까? 이런 책도 있을까 하고 찾아보면 대부분 일본에서 출판된 책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책이 출판되며, 특정 분야에 대해서 구체적인 내용을 책 한권으로 발행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분량도 200페이지 내외로 제작되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보통 260페이지 내외로 출간한다. 이 책도 얇은 책으로 앉은 자리에서 뚝딱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다.

먼저 잠재의식에 대해서 알아보면, 잠재의식이란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의 중간 과정의 정신 영역이라고 한다. 또한, 뇌기능중 90%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어떤 경험을 한 뒤, 그 경험과 관련된 사물.사건.사람.동기 따위와 같은 것을 일시적으로 의식하지 못하고 있으나 그것이 필요하면 다시 의식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고 한다. 잠재의식은 실제와 허구를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내가 실제 훈련을 하던, 상상으로 훈련을 하던 동일한 현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 책은 이런 잠재의식을 이용하여 업무를 대신하게 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우리는 할 일이 많은 경우 야근을 한다거나, 주말 시간을 활용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물리적인 시간을 늘려서 업무를 하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물리적인 시간을 늘리지 않더라도 많은 양의 업무를 할 수 있다니 놀라운 방법일 수 밖에 없다.

잠재의식을 활용하는 방법은 꼭 배워야 할 기술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저자의 잠재의식 활용법은 좀 색다르다. 잠자는 시간에 잠재의식을 활용하여 업무를 하는 것이니 우리가 보기에는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이다. 저자의 잠재의식 활용법은 잠자기 5분전 잠재의식에게 일할 꺼리를 주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게 되면 자는 동안에도 잠재의식은 우리를 위해 일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수면을 취한후 일을 하게 되면 능률도 오르고, 풀리지 않던 문제도 풀린다고 한다. 그런 방법으로 저자는 많은 업무를 시간을 늘리지 않고 수행했다고 하니, 믿고 시도해봐도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