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아빠의 생각 - 삶이 막막할 때 꺼내 읽는 아버지의 인생 편지
손재환 지음 / 라온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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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손재환

제목 : 일류아빠의 생각

출판 : 라온북

출간연도 : 2023.01

페이지 : 264


《일류아빠의 생각》책의 저자는 손재환이다. 

그의 약력을 보니 안경체인점 대표이며, 한쪽 다리가 불편한 사람이였다.

신체적인 결함을 이겨내고, 년100억매출의 안경 프랜차이즈 CEO로 성공한

입지전적인 인물이였다. 존경할 만한 사람이 아들을 위해 쓴 글이여서 

많은 기대를 가지고 읽었다.


책에는 인생 전반에 걸쳐서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어떤 어른이 되고, 사회 생활은 어떻게 해야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 돈은 어떻게 벌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아버지로써, 대표로써 정말 피가되고 살이되는 값진 내용들이 들어있다.


성공하기 위한 방법은 특별한 방법이나 지름길이 있는 것이 아님을 강조한다.

묵묵히 나의 길을 꾸준히 가면서, 착실히 노력하면

어느센가 쌓여 있는 통장을 보게 되고 성공하게 될 것이라 알려주고 있다.

성공 방법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 보면 다소 실망스러울수도 있지만

이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이 있을까? 


우리나라도 부모들이 자식들에에 무조건 퍼주는 문화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나부터도 아이들에게 '20살부터는 각자 알아서 사는 거야'라고 말하곤 한다.

물론 대학교까지는 지원을 해주어야 겠다고 다짐하긴 하지만 말이다.

저자는 사회적으로 성공하여 자식들에게 풍족하게 지원을 해줄 여건이 되지만

대학교까지만 지원해주고 이후에는 지원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학교까지도 풍족하게 지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고기를 주지 않고, 고기 낚는 법을 알려주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자식이 안스러워 편하게 해주고자 하는 마음을 다독이면서

스스로 터득하도록 방항을 제시하고

그 길을 잘 가게 이끌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저자는 훌륭하게 자식을 키운것 같아 부럽기도 하다.

나도 저자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지만.

정작 아이들이 힘들어하면 안쓰러워서 해주게 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아이들이 스스로 헤져나갈 수 있도록 힘을 키우려면

어려움이 닥쳤을때 본인 스스로 해결하도록 해주어야 겠다.


이 책은 가까운 곳에 두고 힘들때마다 읽어야 한다.

읽으면 위로를 받을 수 있고, 방향을 잃었을때

나침반의 역할을 해주는 책이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읽히고 싶은 책이다.


본 리뷰는 라온북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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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패권의 미래 - 변화를 주도하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해미시 맥레이 지음, 정윤미 옮김 / 서울경제신문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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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해미시 맥레이

역자 : 정윤미

제목 : 2050패권의미래 변화를 주도하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출판 : 서울경제신문

출간연도 : 2023.01

페이지 : 520


《2050패권의미래 변화를 주도하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책의 저자는 해미시 맥레이이다. 

그는 유럽 최고의 경제전문가이다.

1994년 《2020년(World in 2020》에 이은 두번재 미래 예측 보고서이다.


2050년 지금부터 27년후가 되는 미래이다.

30년이면 세대가 교체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만큼 많은 부분이 변화되는 시대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

중국과 미국이 세계 경제를 두고 싸우고 있는데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지구온난화로 야기되는 기후변화는 어떻게 될지,

급격한 IT기술의 발전으로 30년후의 세상은 예측이 쉽지 않다.


책에서는 중국과 미국의 싸움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인도가 가세하고, 러시아는 축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구감소추세로 인해 출산율이 낮은 국가들은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출산율을 높여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는데, 출산률을 높인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본다.


강대국간의 싸음, 종교적 갈등, 기후변화, 팬데믹, 중동분쟁, 러시아 문제

등이 현재의 상황인데, 미래에도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없어보인다.

유사한 문제들이 대두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강대국들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싸울 것이며,

지구온난화는 더욱 악화되어, 기후변화가 더 심해질 것이다.

중동은 지금처럼 계속해서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러시아는 경제적으로 하락하면서 유럽에서 경제순위가 많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현재 상태를 고수한다면 미래도 비관적이다.


여기서, 개인적으로 IT기술이 미래를 어떻게 바꾸게 될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이 책에서는 경제와 정치적인 부분들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IT기술로 인해 어떻게 재편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크게 자율주행과 AI로 미래를 예측하는데, 

여기에 메타버스도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IT기술을 선점하는 나라가 경제적인 대국으로 올라설 것으로

개인적으로는 예측한다. 미래에 한국의 위치가 일본은 당연히

앞지르고, 미국,  중국, 인도 다음 4위, 또는 5위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물론, 출산율을 높여야 하는 문제가 있긴 하다.


미래는 예측한다고 그대로 되지 않는다.

우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환경 오염을 줄여, 

지구온난화를 지연시키고,

팬데믹을 막아야 하며

출산률을 높여 세계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그래야, 미래에도 현재와 같은 위치를 지킬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본 리뷰는 서울경제신문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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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름을 기억하다 - 한중 양국의 우정에세이
황재호 지음 / 예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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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 : 황재호

제목 : 목마름을 기억하다 한중 양국의 우정에세이

출판 : 예미

출간연도 : 2022.12

페이지 : 252


《목마름을 기억하다 한중 양국의 우정에세이》책의 편저는 황재호이다. 

그는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장으로 있고, 중국차하얼학회소속이다.


이 책은 2022년 중국수료30년을 맞이하여 양국 관계에 대하여

지난 30년간의 수교, 현재 및 미래를 살펴보고자 하는 의도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 책은 에세이집으로 수료에 관계가 있던 사람들, 유학했던 사람들,

현재 유학중인 사람들의 수필로 구성되어 있다. 


1992년에 한국과 중국은 수교 하였는데,

이때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큰 나라도 아니였으며, 국제적으로 

관심을 받는 나라도 아니였다.

지금은 K-문화로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고,

경제적으로도 대국으로 성장하여 선진국이 되었다고 자부한다.

중국도 시장을 개방함으로써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IT기술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우리와 1, 2를 다투는 기술도 상당수이다.


중국은 우리와 접해있는 나라로 삼국시대이전부터 형님으로 대접했던 나라이다.

그 만큼 큰 나라이며, 여러차례 우리나라를 위협하기도 했다.

지금도 중국은 동북공정으로 우리의 문화를 자기들의 문화로 

둔갑시키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감정적으로 좋은 느낌을 갖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좋지 않게 생각하는 것과 

국가간의 관계는 전혀 다른 문제이다.


한국의 입장에서 일본과 마찬가지로 중국은 당연히 수교를 통해 친분을 쌓고, 

우호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나라이다.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서로 이익을 위해 협력은 꼭 필요하다

안보부분에서도 서로 협력함으로써 필요없는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국제적인 평화 유지를 지속할 수있다.


향후에 중국은 지금보다 더 큰 나라가 될 것이라 의심하지 않는다.

정부주도하에 급속한 발전을 이뤄왔으며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중국과의 관계를 신경쓸 수 밖에 없다.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아시아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며

아시아의 평화를 유지해야 하는 책임을 공유해야 한다.


여기 중국과의 수료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이야기가 있고,

과거 중국과 한국에서 유학한 분들의 이야기가 있다.

대의를 위해 노력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이야기가 있다.


이 책의 내용을 통해 중국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 같다.


본 리뷰는 예미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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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작심만일 - 게으름, 의지력 부족,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마인드셋
나건일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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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나건일

제목 : 오늘부터 작심만일

출판 : 비즈니스북스

출간연도 : 2023.01

페이지 : 288


《오늘부터 작심만일》책의 저자는 나건일이다. 그는 퍼포먼스 코칭 기업의 CEO이며, 

2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동기부여 채널'작심만일'을 운영중이다.


이 책도 다른 동기부여책이나, 자기개발책과 별반 다르지 않겠지 라는 생각으로

책을 펼쳤는데,  다른 책들과는 다른 부분들이 있어 의욕적으로 읽었다.

그동안 많은 동기부여책들과 성공하는 책들을 읽었음에도

여전히 제자리인 이유를 예리하게 분석하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책을 읽을때에는 열정이 넘쳐서 메모하고, 밑줄굿고 하는데

며칠이 지나면서 의욕도 사라지고, 동기부여도 사라지면서

실행력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TV를 보거나, 인터넷 써핑으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다이어트와 마찬가지로 '내일부터 하자'는 다짐을 하면서 말이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다짐하는 것마다 의지박약아가 되는 이유.

성공한 사람들이 알려주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따라하지 못하는 이유

이론은 빠삭하게 꿰고 있는데, 실천을 하지 못하는 이유.

이런 이유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책은 한번 읽고 끝내는 책이 아니라.

여러번 반복해서 읽으라고 저자는 얘기한다.

내용중에는 과제를 제시하면서 그 과제를 끝내지 못하면

다음장으로 넘어가지 말라고 한다.

즉, 한번 읽고 내용 파악으로 끝내지 말라고 한다.

여러번에 걸쳐서 읽으면서

책에서 제시하는 솔루션을 따라하라고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작심만일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경제적인 독립을 이루고자,

다이어트를 하고자, 

영어를 마스터하고자

새해에 다짐하지만

항상 작심삼일로 끝났던 분들 중에서

이번에는 제대로 성공하겠다고 의지를 다지는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천천히 책의 제시대로 따라하면서 실천력을 높일 수 있고,

그렇게 조금씩 성공의 계단을 밟아 나가기 바란다.


명심할것은 쉽게 성공하는 길은 없다는 것이다.

열심히 노력하는 자에게 좀 더 효율적이고,

빠른 길을 제시하는 것이지 노력하지 않는 자에게 성공은 주어지지 않는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한계를 넘어설때, 성공은 내 앞에 와 있을 것이다.


본 리뷰는 비즈니스북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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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5년 안에 100억 부동산 부자가 될 수 있다
김한중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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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한중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발행일 : 2022.22

페이지 : 256

100억 부동산 부자가 될 수 있다.책의 저자는 김한중 공인중개사이다.

김한중 작가는 강남구 도독동에서 16년째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5년안에 100억 부동산 부자가 될 수 있다면 안 읽을 이유가 없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부동산 실패사례와 성공사례를 보여준다.

저자의 실패사례도 실려있다.

논리적으로 부동산으로 100억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우선 생각해볼 수 있다.

아파트, 빌라, 상가등으로 100억의 자산가치가 되려면 여러채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안전한 방법으로(급매로 매수하여 매수하면서 차익발생) 아파트등을 여러채 소유하고 있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은 건물을 통한 자산 가치 상승이다.

건물을 매입하여 몇년정도 지나면 자산가치가 상승하면 100억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보통 75%정도는 대출을 받아 건물을 매입한다고 한다.

내가 운영할 수 있는 현금 + 75%정도를 계산하여 매입할 건물을 알아보면 된다.

그리고, 자산가치가 상승하게 되면 매도하고, 더 큰 건물을 매입하는 것이다.

그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산가치가 상승하여 멀게만 느껴지던 100억의 자산가가 되는 것이다.

천만원, 이천만원 갭투로 소형 아파트를 투자하는 것과는 다른 레벨의 매매이다.

잘 못 투자하면 자산가치가 하락할 수 도 있다. 그렇게 되면 이자와 가치하락으로

엄청난 고통을 당할 수도 있다. 당연히 발품을 많이 팔아 좋은 건물을 매수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믿을 수 있는 공인중개사가 있느냐이다.

그래야, 좋은 건물(몇년후 자산가치가 상승할 건물)을 좋은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다.

그래서, 한달에 한번정도라도 관심이 있는 지역의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방문해서 친분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좋은 물건이 들어왔을때

연락을 받을 수 있다.

세상은 나 혼자 사는 것이 아님을 느낀다.

열심히 임장을 하여 지역을 선정하였다면, 물건은 공인중개사를 통해서 얻을 수 밖에 없다.

처음 방문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는 좋은 물건을 공개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그래서, 꾸준히 방문하여 신뢰를 쌓아야 한다.

여러 부동산을 다녀보며 나와 맞는 공인중개사를 만났다면

그 다음부터는 그곳을 자주 방문해야 한다.

씨드머니를 모으고, 임장을 꾸준히 다니며 지역을 선정하고,

그 지역의 공인중개사와 신뢰를 쌓은 후 건물을 매수하면

실패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다.

이후에는 한, 두번 갈아타 자산을 늘리면 되는 것이다.


건물을 통해 자산을 늘리고 싶은 독자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로 자산을 늘리고 싶은 독자들도

읽어 보면 좋은 책이다.


본 리뷰는 매일경제신문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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